김제시 신풍동 복지기동대가 올해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28일 신풍동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기동대 개편사항을 안내하고 거동불편 취약계층 세대에 LED등 교체와 전기콘센트 화재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신풍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국형호 신풍동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복지기동대 대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익산시가 지하수 사용료에 대한 산습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오는 5월까지를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혓다.익산시는 3월 기준으로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70여 가구로,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2억 5,000여만원이다고 설명했다.이 중 3회 이상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모두 2억 4,700만원으로 체납액의 96%에 달한다.이에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먼저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을 통해
익산 오산면이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오산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오산면 군익로 송학교차로에서 장신교차로까지 양방향 도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익로는 시내에서 오산면으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하면서
남원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김철수 남원경찰서장, 윤성호 제7733부대 3대대장, 양순주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4년 1분기 추진업무 보고 등이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농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자금흐름의 가속화를 위해 선금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군산시는 27일 정책 반올림 3기의 정책경연대회를 개최했다.정책 반올림은 군산시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으로,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이번 제 3기는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고려해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했다.모두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으로 진행됐다.정책 반올림 3기 정책경연대회에서는 ▲웰니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7일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두루두루 안심-지킴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김홍훈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능별 주요 범죄분석 및 범죄 예방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해 데이터를 기반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타 기능과 협조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순찰과 홍보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익산원예농협이 지역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원예농협이 지난 2월 20일 부터 03월 13일까지 조합원을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관내 왕궁,망성 등 각 지역별 조합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방문청취 및 해결하여 실질 농가
익산시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에 적극 나서면서 북부권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갈수록 심각한 농촌일손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는 27일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군산시 구암동에 305만 원을 맡겼다.이날 성금은 지역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금 전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석 더샵 군산 프리미엘 분양사무소장은 “적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구암동 관내 아동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김형옥 군산시 구암동장은 “지역사회 복
진안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급한다.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방수 기저귀가방,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 젖병 세척솔, 젖병 세정제, 수면 양말 등으로 출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진안군이 사과의 안정적 착과를 위해 과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예측 모델에 따르면 사과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장수 기준 4월 10~13일로 예측되며, 군에 따르면 기온 또한 22일 기준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4.6도 높아서, 사과 개화기가 평년 대비 10일 정도 빠를 것을 예측된다.진안군은 지난해 개화시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수정불량 및 착과 부실 등의 냉해피해로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에 저온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저온 예상 1~2
진안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금옥)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준)는 27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열 분에게 생신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생신 행복바구니 사업은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52명을 선정하여 생신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화분과 쌀, 빵, 선물 등을 한 묶음으로 행복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사업을 위해 마령활력센터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빵을 만들어 후원해 주었으며, 마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2024년 교육가족의 예술작품 기획·일반전시를 3월 27일부터 새롭게 개최한다.올해에는 부안의 명소와 봄 이야기를 주제로한 사진을 모아 특별 사진전을 기획하였으며, 문인화, 서양화, 민화, 도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장기선 교육장은 “관람객들이 부안 명소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을 통해 부안의 봄을 만끽하길 하라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를 단장해 교육가족의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선도산림경영단지내 회관 및 장안산 등산로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산림조합 직원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맞추어 주요 산림 인접마을과 등산로에서의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휴대금지 등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한상대 조합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및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해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가 저소득 노인세대를 방문해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27일 봉남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 11명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발족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노인들의 낙상예방과 안전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
부안군은 2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 지원이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마실 스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가족(3인 이상), 친구(2인 이상) 또는 커플이며 선정된 대상에게는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부안읍의 다양한 사진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의 무료 스냅촬영 기회를 제공한다.촬영된 스냅사진 중 일부는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SNS에 1건 이상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마실 스냅은 4월 11~12일
김제시는 봄철 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캠페인을 추진했다.27일 전통시장, 김제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한 연료낭비와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매연,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물질이 배출돼 사람의 호흡기에 쉽게 침투하며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큰 피해를 일으킨다.자동차 공회전 시에는 주행시와 비교해 일산화탄소는 6.5배, 탄화수소는 2.5배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