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동부권 신도시 지역에 건립중인 금강도서관이 준공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강도서관은 지난 2019년 9월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한 지 2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총사업비 101억5500만원이 투입된 금강도서관은 페이퍼코리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해 부지 1500㎡, 연면적 3753㎡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지하 1층은 보존용 도서보관을 위한 보존서고, 지상 1층은 개방형 커뮤니티 가족중심 체류공간인 로비와 유‧아동자료실, 지상 2층은 독서̷
롯데몰군산점(지점장 양남균) 샤롯데봉사단이 25일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전달했다.이날 성품전달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새학기 선물로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마련됐다.양남균 군산점지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새학기 가벼운 발걸음으로 등교하여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체결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지난 2017년 4월 문재인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 반영 및 범도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 현대중공업에 재가동 건의 및 요구 활동을 끊임없이 펼쳐왔다.특히, 지난해에만 4번의 현대중공업 경영진 면담 및 5번의 전북도-군산시-현대중공업 3자 간 실무협의를 갖고 군산조선소의 조기 재가동 실현을 위해 힘썼다.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이후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나, 전북도와 군산시가 끈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최근 군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약 250명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코로나 위기가 매우 심각하고 나날이 늘어나는 확진자들로 인해 수고하고 애쓰는 군산시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위기를 힘을 합쳐 잘 극복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을 응원한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군산대학교 총장 공백 기간이 길어지면 대학 발전의 저해와 학내 구성원들의 갈등까지 야기될 수 있다며 총장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16일자 8면)시의회는 지난 23일 청와대와 교육부에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지난 1974년 군산사범학교를 모태로 설립되어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이하는 명실상부 지역 중심대학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군산대는 곽병선 총장이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군산시가 노후화된 군산국가산업단지를 친환경·첨단·휴먼뉴딜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전북도와 손을 맞잡았다.시는 23일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산단공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군산시의회 부의장,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군산스마트 그린산단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했다.이번 출범식은 경쟁력이 저하되는 군산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그린·휴먼뉴딜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로 조성해 지역의 신혁신성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
군산시는 드림스타트와 이성당(대표 김현주)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아동 500여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중한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성당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됐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으로 주변의 귀감을 얻고 있다.특히, 이성당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일축하케이크를 지원하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이성당
문택규(67.사진)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공약을 제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문 출마예정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다수 시민들로부터 시내버스의 불친절, 정류장 통과 등 서비스 개선 요구가 많은 상태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 버스기사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 요금 인상 요인 억제는 물론 승객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될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군산시 소룡동은 OCI ㈜군산공장이 장애인인권연대(대표 심지선) 군산지회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백미20kg 3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장애인인권연대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12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부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 양곡 후원을 원하고 있던 중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을 받아 기업체 연계 기탁이 이뤄졌다.한철 OCI ㈜군산공장장은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체온측정 등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군산소방서 주차장 이동 헌혈 버스를 배치해 군산의용소방대연합회 장병수 남성회장과 군산소방서 직원,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전미희 서장은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 상황에서 우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를 통과, 2023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군산대는 6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우수대학 인정받아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수 있게 됐다.교육국제화역량(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의 질 관리를 제도화하여 한국 유학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군산시 나운2동은 ‘아름사’(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회장 전병수)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아름사는 2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및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전병수 회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운2동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3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해양경찰청에서 연간 시험일정을 공고하고 각 지역별 해양경찰서에서 시행한다.조종면허는 각 해양경찰서에서 PC로 시행하는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지정 대행기관에서 시행하는 실기시험에 합격한 후 수상안전교육을 3시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방문 접수(상시)만 가능하던 필기시험을 온라인을 통해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고, 응시자가 시험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도록 기존 상시 시험제도가 ‘지정
군산시는 오는 3월 초 시민들이 참여하는 양봉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양봉체험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하고 신뢰할 수 있는 꿀벌의 생산물(벌꿀, 화분, 로열젤리)을 참가자에게 제공한다.생태계 보전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양봉체험 신청은 읍면동 및 농업축산과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다.양봉체험장 운영 주체인 양봉협회는 참여자 소통 공간인 밴드 개설과 양봉전문가의 피드백 등 참가자 정서에 맞는 체험활동을 돕게 된다.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자연 친화적 양봉체험
(주)명신의 해외 위탁생산이 가시화됨에 따라 군산형일자리의 로드맵이 제시됐다.군산시는 17일 군산형일자리 총괄 브리핑을 통해 참여기업인 (주)명신의 해외위탁생간 계약 후 향후 로드맵을 밝히는 등 군산형일자리 추진사항 전반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군산형 일자리가 ‘새로운 도약’을 넘어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거라며 2022년에는 상생형 일자리라는 이정표를 향해 본격적인 실행의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명신은 지난 4일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이하 FF)사와 전기차 위탁생산 본 계약을 체결해 2023년 하반기부터 FF81 SUV 모
군산대학교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단과대학 중심의 학사구조를 특성화 大학부제로 개편,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 군산대는 해양과학대학과 공과대학, 산합융합공과대학, 예술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에서 차례로 학사구조개편 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군산대학교가 마련 중인 학사구조 개편안의 방향은 특성화 大학부제를 기반으로 한다. 학사구조 개편안의 골자는 현행 단과대학 중심의 학사구조를 특성화 大학부제 중심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운영체계, 교원업적평가. 산학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서동석 민주당 국민통합위 전국공동선대위원장(63.사진)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16일 밝혔다.서 위원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시정과 시책, 제도를 현장에서 찾고 시민들과 고락을 같이 하며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첫 번째 핵심공약으로 국내 유수기업이 유치된 산업단지 내 시장 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중심인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한 현장 시장 집무실 설치는 시장이 직접 산단 내 기업유
군산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상해후유장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 혜택을 주기 위해 ‘2022년 군산시민 안전보험’ 재가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가입하는 군산시민 안전보험은 지난해 2월에 가입한 보험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해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군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감염병사망 ▲개
문택규(67.사진)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지역발전 공약으로 ‘군산형 향토기업 Hit-10 프로젝트 육성’을 약속했다.문 출마예정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다수 지자체에서 경제 성장을 내세우며 대기업 유치에만 총력전을 펼친 반면 향토기업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다. 편중된 정책으로는 지역경제 활로를 모색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군산형 향토기업은 세제 혜택과 기술 지원,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맞춤형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두산인프라코어, GM대우, OCI, 현대중공업 등 한때 국내 굴지의 업체가 입주한 적이 있었다
국립 군산대학교의 총장 임용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군산대는 재정지원대학 탈락 여파로 총장 대행체제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군산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탈락하자 9월 초 곽병선 총장이 사퇴했으며, 현재는 총장대행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군산대는 지난해 12월21일 총장 선거를 통해 제1순위 후보로 산업융합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장호 교수를, 제2순위 후보로 나인호 교수를 선출해 교육부에 제출했지만,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