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이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전국 182개소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별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의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지난 1월초에 전국의 154개소 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에서도 전국 평가 상위 우수 등급과 더불어 이용자 만족도 100% 기관에 선정 됐다.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제지역
김제시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억제해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을상수도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정기 수질검사는 농촌마을에 농촌 소규모수도시설 5개소에 대해 일반세균등 58개 항목을 검사해 검사 결과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 부적합 요인을 제거하게 된다.농촌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는 매 분기마다 먹는 물 수질기준 13개항목과 연 1차례 58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기준에 위반된 경우엔 읍면동 게시판, 마을회관 게시판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김제시 상하수도과는 “ 농촌 소규모 수도시설
주민의식 전환 위한 홍보물 배부‘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해요’고창읍(읍장 정만수)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주민의식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고창읍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읍내 상가 밀집지역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과 소통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에는 쓰레기 배출시간(평일저녁 8시 ~ 새벽 5시)과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에 대한 배출요령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정만수 읍장은 "분리 배출이 되지 않은 종량제
제23회 석전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고창지역 인재양성 산실역할을 하고 있는 제23회 석천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12일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대회의실에서 있었다.총 4800만원이 지급된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65명을 비롯해 조병채 고창병원장, 강길준 고창고교장, 정길진 전 도의회의장과 각 학교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지난 1992년 11월 조병채 원장 선친인 故 조갑승(아호 석천)선생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고창지역 인재육성과 관내 중고등학교 육성
순창읍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이 지난 10일 경천변 방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활동에는 단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유수 지장목 제거 뿐만 아니라 오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하여 재해예방과 깨끗한 순창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순창읍방재단은 하천변 방재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순창군이 순창의 좋은 물과 나노버블 기술, 원광대 한의과대학 전문인력으로아토피와 정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힐링 순창’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기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계면 쌍암리에 위치한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 내 순창힐링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아토피 치유는 나노버블 기술이 접목된 순창의 좋은 물을 통한 수(水) 치유, 아토피팩, 나노버블수 음용으로 아토피 피부질환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이고, 정위 치유는 턱관절 균형을 통해
순창군 유등면 금판마을이 태양광발전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2일 유등면 금판마을 썬-씨티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유등면 금판마을 100%에너지 자립 썬시티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5억6천3백만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태양광설치, 에너지 효율화개보수, 빈집정비 사업 등이다. 태양광설치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3kw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익산시 상수도과가 배수관부설 후 시간이 경과돼 노후 되고 파손된 도로에 대해 노면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노후 된 부설도로와 2009년 AI발생으로 인해 대대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동절기 공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면의 균열과 침하가 발생되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면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2개소 약 16㎞를 정비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왕궁면 하발마을 외 45개소 8.0㎞를 정비한다.상수도관 부설도로 정비는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일시 해결하기에는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익산시가 3만6,563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 조사를 마치고, 올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3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은 건축법상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며,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 된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
박경철 익산시장이 지난 10일, 안전 관련문제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을 예방했다. 박 시장은 이 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불산, 질산, 황산 등 도심 내 화학물질 공장실태와 4월 개통을 앞둔 호남 KTX 안전대책 등 시가 당면한 전반적인 안전 문제를 자세히 설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건축된 지 40년이 되어 전국에서 가장 노후화된 청사라고 할 수 있는 시 청사의 안전문제에 대해 특별대책을 긴급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차관이 익산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익산]전국기초공무원노조, 익산시청 노조위원장 단식장 찾아 익산시장과 대화촉구.전국기초단체공무원노조연맹이 11일 익산시청공무원노조 김상수 위원장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익산을 방문, 익산시청노조 탄압과 노조간부 부당인사 철회 등 공동대응을 천명하며 시장과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39개 기초단체 공무원노조들로 구성된 기초연맹은 이날 익산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상수 위원장에게 “익산시청 공무원과 시민을 위해 뜻을 함께하며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기초연맹 강창조 위원장(경북 구미시청 소속)은 “공
[익산]익산사랑원로협의회 제4대 회장에 주방식씨 선출익산사랑원로협의회 제4대 회장에 전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주방식씨가 선출됐다.익산사랑원로협의회는 10일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방식 전 익산시의회 의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익산지역사회의 화합과 역사, 문화 및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건의를 통해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김관수(익산상공회의소 감사), 정갑원(전 원광대학교 총장),
[익산]대학 신입생, 자격증, 어학 관련 인터넷교육서비스 소비자 피해 기승 주의.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과 어학능력 향상 등을 위한 인터넷 교육서비스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연합익산지부는 최근 대학 강의실 등을 찾아다니며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학습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CD나 교재가 포함된 인터넷강의를 방문 판매하는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대학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밝혔다.익산지부는 또 대학생 대상 인터넷교육서비스 피해 건수는 해마다가 증가하고 있
[익산]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3년 연속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진병)이 3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전라북도가 주관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기업과 대학 간 협력으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도내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것이다.원광대 글로벌경영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으며 앞으로 1년간 1억2,000만원의 사업비
[익산]익산경찰서, 4대 사회악 지표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4대 사회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련 경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4대 사회악 추진 부서인 여성청소년과 소속 직원들은 지난해 실시한 4대사회악과 관련 느낀점과 좋은점과 문제점 등을 토론을 통해 공유하고 개별적으로 올해 개선 방향 및 올바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경찰은 경찰청이 2015년을 ‘피해자 보호 원년’으로 선포함에 따라 피해자
[익산]수박, 허브, 한우 등 3개 사업단 발족, 삼락농정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원 2단계 산학연협력단 출범!!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전라북도 전략작목 육성과 수박, 허브, 한우 등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11일 산․학․관․연이 함께하는 2015년 산학연협력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기술원은 지난해까지 1단계사업으로 오미자, 고구마, 오디뽕, 양계 등 6개 사업단이 가공품 개발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품목별 농가조직화를 통한 농산업화 정착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많은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사업을 종
[익산]2015년 익산문화재단, ‘창작공간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재)익산문화재단이 전라북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창작공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작가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부문은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이며 신청자격은 만 25세 이상 만 40세 이하로 대학(전문대학 포함) 또는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관련학과를 졸업 했거나 동등한 자격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예술인이다. 개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3개월부터 8개월까지 작가가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1
완주군, 해빙기 위험지역 집중 관리한다완주군은 해빙기 재난사고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해 주기적인 순찰 등 해빙기 위험지역을 이달말까지 집중관리 한다고 11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로, 군은 지난달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축대·옹벽, 절개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11개소, 급경사지 위험지역 21개소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징후를
완주군, 환경개선부담금 5억6000만원 부과완주군은 201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부담금이다.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16,680건에 5억1000여만원, 시설물 769건에 5000여만원으로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납부는 ‘간단e납부’ 서비스 제도를 이용, 전국 어디서나 은행
완주경찰, 절도 예방 위한 대책회의 개최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봄철 절도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 서장을 비롯,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3년간 발생한 범죄를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을 이용, 유형별로 정밀 분석해 발생 가능한 범죄를 사전 예측하고 취약 시간‧장소에 경찰력을 집중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지난해 완주군 절도 발생은 2013년 대비 23% 감소했으나 3월 중 발생건수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농촌 주택가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