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입암파출소 이륜차 등 교통사고 사전예방 홍보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입암파출소는 지난 7일 국도1호선 입암면소재 갈재 정상 고갯길에서 오토바이 동호회원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입암파출소에 따르면 국도1호선 갈재 정상 고갯길은 전국에서 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이 줄지어 라이딩 등을 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평소에도 자주 찾아오고 있어 통행차량 및 통행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장소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입암파출소는 주말을 맞아 갈재 고갯길을 찾은 오토
군산자원봉사센터가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본 관광객들의 느낌을 표현한 그림을 모아 퍼즐형식의 벽화를 준비하고 있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공정여행을 독려하고 도시디자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천사(1004)들의 아름다운 퍼즐 맞추기’라는 주제로 조각그림을 만들어 벽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오는 가을까지 모여진 관광객들의 소감이 적힌 1,004개(천사)의 조각그림은 근대유적지 인근 벽화그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지난 한달 동안 100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유적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군산해경과 구조전문가들이 손을 잡았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해양에서의 재난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수중수색과 구조를 위한 민․관 합동 수중수색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산시 비응도 소재 한국해양소년단 해양훈련장에서 실시됐으며, 해양경찰과 한국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소년단, ㈜시스테크 등에서 잠수사 등 27명이 참가했다.훈련은 이날 오후 1시께 비응항 앞 해상에서 소형 선박이 전복되면서 선체내 선원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해양경찰 122구조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이 추진하는 관내 우수 고등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에서 학습 재능 나눔 자원봉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최근 전북외고에서 군산지역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예그리나 봉사단’을 발족하고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카데미 멘토 고등학생 28명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참가한 다문화 초등학생 14명이 참석했으며, 멘티 1명과 멘토 2명이 한팀으로 결연을 맺고, 다양한 학습 봉사활동에
진안군과 전북대학교가 8일 ‘진안군-전북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날 이항로 군수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6개 교류협력 분야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진안군 소속 운동선수에 대한 전북대학교 특례입학 추진 ▷대학 내 로컬푸드 매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진안군 중․고등학생에 대한 인문학 강좌 지원 추진 ▷진안 출신 전북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말(馬)산업 육성 및 축산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다.이날 진안군의 자치역량과 전북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데 열심히 배워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싶어요.”진안읍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염정씨(여.30)는 온라인 쇼핑몰 교육 삼매경에 빠져있다.최근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이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을 개설해 반응이 뜨겁다.이번 취·창업 교육 과정은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중국 등 8개국 이주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4일부터 11월 두 번째 주까지 2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기본적인 파일관리부터 그림 다운받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육을 진행한다.농촌 작은문화교실사업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KRA)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따라 부안농악보존회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에게 우리 고장의 전통 농악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송기룡)는 지난 5일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 무네미 관리소에서 신남용 전북본부 수자원관리부장과 3개지사(부안, 동진, 정읍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물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가뭄대책 섬진강댐 광역수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안지사에서 급수관리하고 있는 농경지는 12,370ha이며 섬진강댐을 주수원공으로 영농 급수하는 면적은 부안지사 전체 관리 면적 중 86%인 10,638ha 장기화하고 있는 가뭄극복을 위한 3개 지사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농업인의 영농애로를 해결하고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이 오는 7월 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서장은 취임 후 “주민행복, 감동 치안”과 “부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을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지역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치안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친절공정·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확립에 앞장서며, 주민만족 치안을 구축하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 결과 이 서장 취임 1년 만에 부안 군민들이 느끼는 ‘치안 안전도’가 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부안 군민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대학생들의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의지와 능력에 따라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하고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5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학자금 대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부모 또는 학생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2. 1. 1일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으로 휴학기간을 제외한 재학기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현행 2.9% 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2010년 정부의 클러스터사업의 광역화 전략에 따라 운송장비 및 전기전자 분야를 특화한 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해왔다. 이후 미니클러스터의 생성·소멸 자율화 전략에 따라 클러스터사업 대상 산업단지의 역량이 크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되는 탄소산업 및 섬유산업을 특화한 융복합첨단소재 미니클러스터를 2014년 8월 26일 출범시켰다.융복합첨단소재 미니클러스터는 기업 중심으로 자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으로 등록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및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전문기관의 도움
고창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8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 5일부터는 김진술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격상 시키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군은 메르스 감염주의 및 예방수칙 안내문을 관내 여행사에 배포하는 동시에 의료기관 60개소에 의심환자 내원 시 대응지침 등을 통보했으며 군 홈페이지에 예방수칙 등에 대해 게
미국을 방문 중인 박경철 시장과 익산시 투자유치단이 식품외교와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과 투자유치단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실리콘벨리 코트라(KOTRA) 나창엽 무역관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최영범 미주센터장, 한국혁신센터(KIC) 이헌수 소장을 만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미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5일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한 박경철 시장은 LA 상공회의소 게리토번(Gary L, Toebben) 회장을 예방하고 미국 및 캘리포니아 기업의 익산국가식
최근 순창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감염병관리팀, 조사팀, 후송팀, 대외홍보팀, 진단 검사팀 등으로 이뤄진 메르스대책본부를 운영하다 지난 5일부터 본부장을 한웅재 부시장으로 상향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의사회와 각 병원에 정보공유를 하고 지역 내 병의원에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8일에는 익산소방서와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병원 및 익산시의사회 등
김제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342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제시는 범인도적 차원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모금운동을 자율적으로 전개,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비롯한 31개 시민단체와 1,0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해'십시일반' 온정의 성금을 모은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지난 5월 23일,‘네팔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의
김제시가 옛 황산미군기지 공군방군유도탄사령부 주변마을의 토양오염에 대해 근본적인 오염조사와 토양 및 지하수에 대한 정화방법을 찾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권태연 김제시 부시장은 옛 황산미군기지 현장을 방문 등 국방부와 오산사령부, 정호영 도의원, 마을이장 등 관련자와 함께 오염토양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오염토양조사위원회는 환경과장, 환경관리담당,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국방부 환경팀, 오산유도탄 사령부 조사원으로 구성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주변환경조사, 시료채취검사 등의 방법으로 오염도 조사
순창군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대응체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군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6일 저녁 9시 황숙주 군수 주재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메르스 환자 최소화 및 격리 대상자 생필품 공급 등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환자 최소화 대책은 격리 마을 주민 105명 대해서는 4개조 8명이 매일 2차례 방문해 발열을 확인하고 의원에서 접촉자 등 48명에 대해서는 1대 1로 담당자를 지정 더욱 세밀하게 관찰하기로 했다. 또, 기존 자가 격리자 외에 혹시 모를
임실군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전라북도 주관으로 임실군과 국립임실호국원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라북도 및 임실군 보훈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에 대해 넋을 기렸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충령당 순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념식 행사는 당초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메르
임실군이 산림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오는 8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산림병해충 방제기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군청 축산치즈산림과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나타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위해 수목병해충 민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진안군은 지난 5 ~ 7일까지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군이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과 설명으로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섰다.베이비붐 세대 은퇴, 농촌 전원생활을 통한 다양한 삶의 가치추구 확산 등으로 귀농 귀촌하는 도시민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들이 진안군에 연착륙해 기존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새로운 삶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군은 최선을 다해 도시민 유치에 힘쓰고 있다.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안군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민 프로그램을 중점 소개해 도시민이 이주 후에도 심심해하지 않고 공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