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낭만이 곁들여진 걷기대회가 완주군 소양면에서 열린다.완주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소양면 위봉사 주차장에서 ‘제2회 고종시 마실길 낭만 걷기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길 걷기 동호회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종시 마실길 낭만 걷기 코스는 위봉사에서 위봉폭포, 시향정 전망대, 학동 청국장마을로 이어지는 고종시 마실길 1코스 11.5km 중 10.5km 구간을 걷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는걷기지도자와 함께 걸으면서 위봉사,위봉폭포를 탐방하고 길 걷는 중간에 걷기지도자로부터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지도받고
완주군 마을변호사제도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활성화되고 있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마을변호사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된 읍‧면 현장방문상담서비스는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호응 속에 방문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현재까지 주민 상담건수는 40여건이며, 상담자 대부분은 50대 이상 농업인이고, 주 상담 내용으로는 부동산(임대차, 토지보상), 상속‧증여, 채권‧채무 관련 사항이다.그동안 변호사사무실 문턱이 높다는 편견 때문에 법적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변호사 도움을 받는 것이 어려운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6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청렴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제로 1500일 달성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벤트 없이 2,000일을 향해 생각을 트고 마음을 트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중간 기착지에 무사히 도착한 만큼 다시 한 번 자정의지를 가지고 항해를 준비하는 계기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완주署는 올해 1월19일 최원석 서장 부임이후 의무위반제로 2,000일 달성목표로 3S(용모복장Smart,업무도Smart,사생활Smart) 운동을 적극 전개해왔고 특히 음주회식 시 차량을 집에다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전통주와 와인,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음까지 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6일 군에 따르면 술 박물관은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 맥주 빚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전문교육은 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될 예정이다.전통주 만들기의 경우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단양주, 이양주, 가향주, 전통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 만들기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와인 만들기는 12월 8일
완주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전북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치매환자 돌봄프로그램은 치매노인 보호와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의 중증상태로 진행억제와 증상개선을 완화시키고자 치매파트너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생활체육회와 우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를 연계로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 금요일 치매환자 심리치유 및 인지기능 향상을위한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경증치매환자 뇌활력 및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심리 및 놀이치료요법, 두뇌운동활동, 작업치료활동(문제해결능력 훈련,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양권)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7일 면민들과 함께하는 제3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둘레길 걷기대회는 모악산도립공원과 구이저수지 둘레길 코스를 연계하는 힐링 대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코스는 구이중학교에서 시작해 술테마박물관까지 이어지는 길이 총 4.7km의 둘레길로, 고즈넉한 산길과 수려한 물길을 따라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송양권 면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2015 완주 전환기술전람회 ‘나는 난로다’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완주군청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는 난로다’ 행사는 고효율 자작 화목난로와 화덕 경연대회로서 매년 대회시 효율이 좋고 쓰기에 편리한 난로들이 출품돼 왔다.특히 올해는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저가형 난로와 조리용 화덕 분야가 신설됐으며, 매일 추첨을 통해 난로와 화덕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연대회 출품작 경매도 열린다.또한 난로 자작에 관심이 있는 아빠 뿐 아니라 엄마와 아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가족체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미소공주(대표 유경애)가 지난 4일 지역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우리밀 수제 생강과즐’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미소공주는 지난해 12월 봉동 토종생강과 우리밀을 원료로 3무(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원칙으로 생강과즐을 처음 개발한 토종 지역 업체다.특히 미소공주는 지난달 개최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한 500여개 업체 중 3개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기업의 외식산업부와 유망 쇼핑몰에서도 판매 협의가 들어오는 등 작지만 탄탄한 강소기업으
완주문화재단은 ‘재단 CI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완주문화재단의 목적과 비전이 함축적이고 개성 있게 표현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쟁 선별로 진행된다.공모부문은 CI 기본도안 및 구성안 1식(심벌, 로고타입, 시그니처)으로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를 첨부해 출력물을 우편접수하면 된다.추후 수상자는 jpg파일 및 ai파일을 추가 제출하면 되며,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1등에 선정된 작품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심사는 11월 말 진행해 1등, 2등, 3등으로
전국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완주서 열린다전국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듣고 발표하는 자리가 완주에서 열린다.오는 12일과 13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우석대학교LINC 사업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사회적경제 모범사례 소개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되며, 대회 우승 4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센터(063-290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여성가족부 지원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은 완주군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지역농수산물을 가공한 기업, 산단종사자 급식지원 사업 등이며, 지난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총 120 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월급 받는 주부, 활력 있는 일자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가 어린이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투자해 셉테드형 스마트 보안등 구축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 기법을 말하는 것으로, 셉테드형 스마트 보안등은 특허 받은 특수제작 렌즈부를 통해 아동 폭력 등 범죄에 대한 다양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셉테드형 스마트 보안등
완주 와일드푸드배 전국남녀축구대회가 오는 7일과 8일 2일간 완주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와일드푸드의 고장 완주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팀은 전국 남녀 24개 생활축구팀이 출전하며,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특히 제주를 비롯해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의 생활체육 명문 축구팀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명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국 여성축구 동호회 12개 팀도 참가해 여성축구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완주군의 위상을 한 단계
농작물 수확 및 단풍구경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완주군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4일 군에 따르면 가을철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쯔쯔가무시증은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발병시 고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등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또한 렙토스피라증은 주로 쥐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고열과 두통, 오심, 근육통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 등의 배설물이
완주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는 물론, 마을 공동체성 회복에 효과적인 경로당 공동주거생활 운영에 나섰다.4일 군에 따르면 경로당 공동주거생활 사업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홀몸어르신 5인 이상 거주마을의 경로당에서 취사와 숙박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부식·운영비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기간은 올 12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3개월이며, 완주군내 약 160개 경로당에서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노인돌보미가 주 3회 이상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체조, 공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3일 무주 덕유산 일원에서 전주완주시군 지역 내 농협인 70여명과 함께 상생ㆍ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ㆍ농협은행ㆍ지역농축협 등 범농협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재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농업ㆍ농촌 문제를 공감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는 무주 덕유산 등반과 함께 열린 간이 음악회 시간에 주변 등산객들도 참여해 가을 산자락에 울려퍼지는 흥겨운 노래가락을 만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정형모 지부장은 “농협은 농민과 농업을 위해 존재하고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대둔산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특히 주말마다 약 2만5천명의 행락객이 대둔산을 찾고 있는데 완주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경찰, 교통의경 등 3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3대를 집중배치하여 대둔산도립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관광버스 차량의 음주가무 행위 및 대형 화물차의 과속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11월 7일, 삼례문화누리예술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삼례문화누리예술제는 1시군 1대표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기획된 예술제다.이번 예술제는 삼례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축제로 삼례문화예술촌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악4중주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치환․김원중의 개막 기념 공연, 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 미디어쇼와 국악퓨전 작은 음악회, 임동창·김원중
완주군은 14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회에 걸쳐 ‘강소농 나만의 농장간판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가들이 자신의 농장을 알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것으로 이전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간판이 아닌 목재를 이용한 정겨운 간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농장주의 애착심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농장의 첫인상을 좋게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봉동에 소재한 인트리협동조합 장두열 대표의 지도로 강소농 본인이 내농장의 이름과 디자인을 구상하고 결정한 후, 글씨를 파고, 색깔을 입히는 등 며칠간의 수작업으로 이
완주군이 민선6기 미래비전인 ‘1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완주삼봉지구 주택단지 조성사업의 내년 상반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3일 군에 따르면 삼봉지구 주택단지(삼봉신도시) 조성은 1882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9년 12월까지 91만4978㎡의 면적에 주택 5759호, 인구 1만4428명 수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으로, 공공주택사업 지구계획 변경승인을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올 10월 27일 최종 승인 통보받았다.완주군은 오랫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삼봉신도시가 조성될 경우 공단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