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애향운동본부 외 20개 단체가 지난 18일 마이산 케이블카 설치 찬성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이들 단체는 진안군청 광장에서 "마이산 케이블카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꼭 설치되야 한다" 면서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접근성의 용이성만으로도 최소한 현재의 100%이상의 관광객 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경제적 타당성 문제는 간접적으로 진안군민이 얻게 되는 이익까지 계산한다면 케이블카 설치비용으로 투자한 예산을 결국 진안 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진안군 전체 경제 활성화를 생각한다면
민선6기 2차년도 전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제1차 회의가 박성일 완주군수 등 도내 11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완주군청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사항을 전달하고 △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제한 개선 △시군 지방사무관 중견리더 훈련과정 신설 △자치단체간 인사교류 협약 체결 등 4건을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으로 채택했다.이건식 협의회장은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위해 4월 총선에 지방발전 공약들을 각 정당들로부터 이끌어내야 한다”며 “시장군수들이 어려운 지방현실에
박성일 완주군수와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동서화합의 상생 발전을 위한 두 손을 다시 한번 궂게 잡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군에 따르면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21명의 방문단이 18일 완주를 방문해 영호남 화합 및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3월 칠곡군수의 초청에 의한 완주군수의 칠곡방문 후 이뤄진 답방형식으로 본격적인 영호남 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류간담회에서는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완주군이 오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지역실정에 맞게 택시 감차를 추진한다.군은 택시 과잉 공급으로 인한 사업자의 경영악화, 운전기사의 소득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완주군 택시감차위원회(위원장 김대귀 완주부군수)’ 구성하고, 합리적인 감차 방안 도출에 본격 나섰다.택시감차위원회는 택시업계 노사, 감정평가사, 완주군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1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완주군 택시차량은 148대다.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 택시총량제 용역(올 5월 계획고시) 결과, 완주군의 택시 적정 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가 아이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8천만 원을 쾌척하고 나섰다.전주시와 완주군, 전북 사랑의열매 등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과중한 육아비 부담으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의 출산과 육아 기피 풍조를 다소나마 해소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현대차 전주공장은 17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이랑아동지역아동센터에서 육아용품 대여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새로 문을 연 육아용품 대여점 2호점에는 원목침대 등 구입비용이 부담스
완주군 봉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연)는 17일 추석을 맞아 김치와 곶감장아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부녀회가 그동안 헌 옷과 재활용 물품을 팔아 모은 현금 지원으로 이뤄졌다.앞서 지난 13일 둔산리 자원봉사 어머니회(회장 홍경희)와 둔산 이장단(대표 소진락)는 (주)하림으로부터 닭 250수를 기증받아 삼계탕을 끓여 마을 노인층 250 여명에게 대접했다.또한 14일에는 (주)정석케미컬(대표이사 김용현)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완주군과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는 17일 관내 농가의 노동력 부담 경감을 위해 관리기 80여대 구입비용 1억원을 박성일 완주군수, 정형모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에 매년 1억원씩 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영세농, 고령농은 자체적으로 농기계 구입할 여력이 없는 만큼 이번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의 지원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완주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서초구·서대문구 추석절 직거래 장터및 익산역·혁신도시·도청광장 등 8개소에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산지유통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도 추석맞이 혁신도시 직거래장터(농식품마켓부지) 및 롯데마트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통해 사과, 배, 메론, 곶감 등 지역농산물의 판촉활동 등 산지유통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주요 품목은 봉동서두마을의 편강, 생강즙, 가공식품협동조합의 블루베리, 경천면 싱그랭이(영) 두부
완주군 보건소는 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전북 푸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구강관리에 취약한 장애학생들을 위해 2003년부터 설치되어 운영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그간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질 높은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치과공중보건의 인력감소로 2011년 10월부터는 완주군 보건소와 전주 미소모아치과의 연계 협력으로 운영되어 치과의사 5명과 치과위생사 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 병의원의 수가 국한되어 있고 고가의 치료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 지역 일원에서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햇빛발전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완주군,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늘려 환경 보전에 일조하고, 마을 경로회관 등 주민편의시설 전기세 부담을 줄여 농민들이 기후변화적응쉼터로 여유롭게 활용토록 함으로써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전북 완주군 봉동읍 신봉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완주군 관내 3개 마을에서 2,3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6개월 간 일정으로 추
완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정길)는 16일 완주 비봉초등학교에서 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정완택 전라북도 소방본부장과 이정길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경연대회는 화재예방·진압·재난복구·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소방기술경연을 통한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심
완주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 연휴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비상근무는 지역 내 급수취약 지역인 고지대 및 관말지역과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단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복구를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대상은 배수지 및 정수장 9개소, 가압장 19개소 및 마을상수도 196개소와 하수도시설 33개소 등이다.특히 만약의 경우,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대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사전에 구축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이 조성한 무궁화 길이 나라꽃 명품 가로수길로 선정됐다.16일 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2회 나라꽃무궁화 명품가로수길 전국 공모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동안 완주군은 전국 제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목표 하에 용진면에서 화산면까지 이르는 22㎞ 구간에 2만9000여본의 무궁화를 식재했다.또한 수형 조절 및 시비 1회, 해충방제 3회, 제초작업 4회 등 각별한 유지관리에 노력해 왔다.이 같은 노력에 무궁화 가로수길은 완주군을 ‘무궁화 메카도
완주군의 농업농촌 활성화 정책모델을 배우기 위해 타지자체와 외부기관 단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올해 완주군의 로컬푸드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8월말 현재 360여개 기관단체에서 11,000여명이 완주군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주요 방문지로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용진직매장, 해피스테이션 등), 거점가공센터 및 마을회사·공동체,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이다.또한 지방행정연수원 ‘중견 리더과정’, 농촌진흥청 ‘6차산업화 전문가과정’ 등 내국인 교육연수 프로그램도 한 몫 했다.지방행정연수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일
완주군은 지난 15일 박성일 군수 주재로 2016년 주요업무와 신규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업무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군에 따르면 2016년도 완주군정은 10만 완주시대가 열리는 원년으로 민선6기 1년의 성과를 토대로 대표적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틀을 세우고 3대 핵심정책과 5대 군정방침의 차질없는 추진과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7월부터 군민 정책 공모와 유관기관. 직능단체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그룹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한 내년도 주요업무와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준비해 왔다.
완주군은 2016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 및 제안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설문조사와 사업제안은 오는 30일까지 완주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제안서를 통해 가능하며, 완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조사는 사업제안, 예산낭비 모니터링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분야별 우선 추진과제 등 11개 항목이다.제안사업은 완주군 발전과 다수 군민이 혜택을
완주군 봉동읍 봉동전통시장에서는 15일 박성일 완주군수 및 지역의원, 주민, 방문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큰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봉동시장을 홍보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난타공연, 국악가요, 가요댄스,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그리고 방문객과 함께 하는 즉석 패션쇼 등으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에서도 봉동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완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판매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15일 군청 로비에서는 장애인들이 추석을 맞이해 직접 생산한 떡과 강정 등 선물세트 10여종과 조미김, 참기름, 들기름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완주떡메마을, 희망발전소2호점, 자활기업 등이 추석 명절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마련해 완주군 공무원 및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판매했다특히 완주떡메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모시잎으로 만든 모시송편과 깨강정은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택)는 지난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앞 광장에서 아반떼 신차 전시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전시행사는 신차발표회 시점에 맞춰 새로 출시된 아반떼를 전북지역 고객들에게 조기에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충족시켜 준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난 25년여 간 베스트셀링 카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아반떼는 작년 10월 단일 차종으로는 국내 최초로 판매 누계 1천만 대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각종 진기록들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차종이다.이날
완주군이 국산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콩 가공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콩 종합가공시설을 착공한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콩 가공시설은 구이면 원기리 거점가공센터 2,756㎡ 동일 부지 내 연면적 499.4㎡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2014년부터 지역전략식품산업인 소이푸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콩 종합가공시설은, 지난 7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12월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계획이다.1층에는 건조실, 분쇄실, 충진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구성되며, 2층에는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