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다수의 주민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화재예방과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 공동주택단지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 피해예방 및 강추위로 인한 동파 예방과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 단지내 시설물에 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보수・보강하여 동절기 화재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자 실시한다.안전점검대상 건축물은 기존 공동주택 42개 단지, 시공중인 공동주택 3개소, 공사중단 현장 3개소 등으로 11월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완주군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데 필수요건인 원주민과의 화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산파역할을 담당하고 나섰다.완주군은 관내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귀농귀촌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리더의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공감톡톡(Talk Talk)’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부터 12월까지 완주군 13개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간의 상호이해와 배려를 통한 화합과 지역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또한 귀농귀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내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3일 국회에서 도내 출신 예결위원을 잇따라 만나며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박 군수는 중대형 금형 시험생산 인프라 구축, 전북 상용차 전장테크노밸리 종합지원체계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 미래를 견인할 중요한 국가사업을 중심으로 의원들을 만나며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박 군수는 시급한 현안과제인 국도17호선 도로시설
유희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부위원장(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중앙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유희태 부위원장은 지난11일 37년동안 기업은행에 근무하면서 기업을 3,000개 이상 방문 기업의 어려움을 파악했던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유희태 부위원장은 “정치를 불신하고 걱정하는 시점에 부위원장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중국 관광매체인 신문사 대중점펑 외 11개 신문사 기자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전라북도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팸투어에 참여하여 셋째날인 12일에 완주군을 방문했다.전라북도와 한중경제협회(회장:이상기)공동 초청행사로 진행된 행사로 중국 기자단은 완주군 대둔산 만추의 절경을 돌아보고, 로컬푸드1번지 6차산업 현장인 구이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직매장 현황 청취와 함께 매장을 돌아 보았다.기자단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시책추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산세가 수려한 완주를
5번째 열리는 고효율 자작 화목난로와 화덕 경연대회, 전국의 난로 고수들의 출품작이 13일부터 3일간 완주군청 주차장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2015년 나는 난로다’ 행사는 완주와 전주, 군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3개 분야 총 30개 팀이 참가한다.자작 화목 난로와 화덕경연대회 출품작은 적정난로(적정기술을 활용한 제작비 30만원 초과)분야 21개, 적당난로(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쉬운 적정기술을 활용한 제작비 30만원 이하) 분야 8개, 화덕 분야 9개 총 38점이 출품된다.특히 적정기술 전문가와 난로 제작전문가,
완주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상 최악의 가뭄을 맞아 상수도 분야에 대해 비상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12일 군은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마을상수도의 상수원이 부족해 단수지역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계곡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운주면 마을상수도 등에 관정개발 5개소, 취수보 6개소를 보강해 상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누수방지를 위해 누수탐사 및 관로보수 등 70개소의 마을상수도 정비를 완료했다.또한 올해 안에 추가로 7개 지구에 지하수를 개발, 가뭄에 대처해
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김대귀 완주부군수를 비롯,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성이 하늘처럼 존중받는 세상,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 독립국가를 열망했던 아래로부터의 민중혁명’이라는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됐다.삼례는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중심지 역할을 한 지역으로 일본군의 노골적인 침략행위를 배격하며 일어난 농민군의 항일 투쟁의 역사적인 지역이다.김대귀 완주부군수는 “완주군민으로서
완주군 대승한지마을이 차별화된 방식으로 ‘한지’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한지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군은 14일 오후 2시 소양 대승한지마을 잔디광장에서 ‘천년의 숨결, 대승한지마을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한지의상 100여 작품이 선보이는 한지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이번 패션쇼는 25명의 전문 모델들이 한지로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서 한지의상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패션쇼는 다른 대회와 달리 ‘가장 좋은, 가장 예쁜 옷’을 고르기보다는 ‘한지의 가치와 우수성, 다양한 쓰임새’ 등을 알리는
소설 속 ‘주디’처럼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몰래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의 미담이 완주군에서 확산되고 있다.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구미희)이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돕는 후원자(키다리 아저씨)를 찾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빈곤 사각지대에 놓은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지역사회 내 후원자 개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문제, 희귀 난치성 질환, 다문화, 보육, 빈곤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고자 하는 숨은
완주군은 11월 2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둔산공원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완주군, 전주 덕진소방서 2개 기관과 현대자동차 직장 민방위대원, 운주면 지역민방위대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민간단체까지 포함, 9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대둔산 관리사무소에서 케이블카 입구까지 이동하면서 생활 속 안전실천 홍보물을 등산객과 상가에 배부했다.완주군 관계자는 “입산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행할 것과 산불 발견 시 119에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당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11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 첫걸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 김용찬 부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퍼포먼스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각 읍면의 최고령 부부 13쌍을 선정해 이 중 찰떡궁합왕을 선발, 이혼이 잦은 현실세대에 경종을 울리고 섬김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이어졌다.특히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완
협동조합, 마을회사 등 사회적 경제가 활발한 완주군이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은 11일 지역공동체 핵심리더, 전문가, 교수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적 경제 리더십 포럼’을 가졌다.이번 포럼은 주민 주도의 자립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동체 경제를 이루기 위한 해법과 따뜻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와 협동의 가치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의 ‘한국사회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완주’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윤난실 광
로타리3670지구 전주 동백로타리클럽(회장 조영순)은 10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타에서한부모 가정에 보내질 2000포기 사랑의 나눔 김장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전주시자원봉사센타회원들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백제로타리클럽회원들과 여러 기관에서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하여 함께했다.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동절기가되면 김장봉사,연탄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의 여성경제인 대표가 10일 완주군청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여성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티앤제이건설(주) 김지혜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도 함께 전달해 여성경제인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도 됐다.박성일 군수는 “기업체의 대표로서 누구에게나 있는 애로사항이 아니라 여성 경제인이기에 겪게 되는 애로 사항 중에서 행정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 내에 자리잡은 지방행정연수원에 대한 접근성과 운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개의 도로표지판을 설치·보완한다.10일 군은 지난 2013년 문을 연 지방행정연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0개 도로표지판을 이달 13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완주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근에 있는 2개의 기존 도로표지판에 ‘지방행정연수원’을 추가 설치한다.이서교차로와 돌꼭지 교차로 사이의 표지판에 대해서는 내부의 ‘지방행정연수원’ 문구를 삭제하는 대신, 상단에 직진 표시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LH이노힐스 아파트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 산림경영지도원들은 1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완주군 구이면 유정옥 임업후계자의 표고농장을 방문, 효율적인 표고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유 씨가 최근 표고 재배사를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태양광 설비로 설치해 부수익을 얻고 있는 사례를, 향후 귀농․귀촌을 통해 표고 재배를 시작하고자 하는 임가에 보급키로 했다.임필환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선진 기술을 보급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
완주군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10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최근 봉동 둔산리를 중심으로 많은 지역상가들이 경기 침체를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직원들이 점심이나 회식시 지역 내 업소를 이용하는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박성일 군수는 10일 기획감사실 직원과의 오찬을 둔산리 내 식당에서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팔을 걷어부치기로 했다.이에 완주군은 앞으로 지역 내 상가에서 점심이나 회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한편 군은 지역 내 업소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배워서 남 주는’ 풍선아트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직원들 중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2개월 간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움으로써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구축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9월부터 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선아트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는 중이라고 10일 밝혔다.2002년 전국풍선아티스트 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경력에 빛나는 풍선코리아 이윤정 대표 지도 아래 이론 교육과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6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다애공동체를 방문 적극적 신고 유도 및 성폭력 등 범죄 예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시설종사자 및 생활인들에게 성범죄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대처요령 및 법적처벌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정기적인 방문・홍보를 통해 사전예방 강화 및 신속한 피해발견 위한 성폭력 홍보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최원석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성폭력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