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가을 수확철을 맞아 빈집들이 많고, 농촌 들녘으로 농사일을 하기 위해 집을 비워야 하는 일이 생기면서 절도범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 노인정과 모정을 방문하여 절도범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제구축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장기간 여행이나 애·경사시 집을 비울때는 관내 파출소에 “빈집사전예약순찰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함과 동시 농축산물 수확시 도로상에 놓고 보관하지 말고 시정된 창고나 집안에 보관토록하여
제7회 정읍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전진대회가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단체별로 활동이 우수한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시루떡 절단식도 갖을 예정이다.이어 농업인 소득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공상품 전시와 단풍미인 쇼핑몰 홍보, 자생차 시음, 보건소 주관 간단한 건강체크, 전북과학대학 미용예술과에서 뷰티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체육경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관내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생활의회 구현에 나섰다.임실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임실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실N양념 식품산업 육성사업 및 치즈팜랜드 조성사업’ 등 관련공무원, 공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제시된 의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 5명은 15일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면담했다.이 자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대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지방교부세 제도개선에 따른 농어촌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전국 농어촌 지역 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해 마련됐다.‘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대한 법령으로 인해 농어촌지역이 교육 분야 투자에 대한 제한을 받게 돼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에 교육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역기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특히 보통교부세의 제도개선에
원광대학교는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센터 호남지부(지부장 이영은 원광대 교수)의 주관으로 남양유업 재직자 대상 식품안전교육을 학교 학생지원관 산학교육실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보증실, 식품분석실, 기호식품개발실, 음료개발실, 유제품개발실, 영양식품개발실을 비롯 세종·천안·경주·나주 공장의 품질보증팀, 임가공팀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이해, 현장교차오염 관리, 식품 표시기준, 식품의 생물학적 품질관리 등 식품안전현장관리과정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가 15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단원 8명과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간담회에서는 바우처와 특수교육의 역할에 대한 김병철(다움터놀이교육센터)센터장의 강의와 상설모니터단의 활동 결과 및 역할에 대한 안내, 현장지원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실시됐다.함열고교 박소희 선생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현장에서 특수교사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이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2차 인성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3.4학년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인성이 미래다!’를 모토로 ‘나의 인성, 나의 가치’, ‘조직 활성화 프로세스 조직 행동 유형’ 등 기본적인 인성 교육을 비롯 조직 활동 및 리더십 배양 등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됐다.특히 ‘기본적인 인성 및 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열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나눔의 정을 쌀가공품과 베리류, 간식·과자류 등 농촌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전북의 우수 농식품 제품으로 전하세요.’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홈페이지(http://www.jbares.go.kr)를 통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나섰다.농업기술원은 농가 소규모 가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30개소 소규모 가공 창업을 지원, 경쟁력있는 상품을 구성하는 등 가공, 체험 상품을 개발·상품화하여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증 흡연자를 위해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호남지역 최초로 무료 운영한다.금연전문캠프는 니코틴 의존이 심해 금연에 여러 번 실패했던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치료와 집중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합숙형 치료프로그램이다.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 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또는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등) 진단 후에도 지속 흡연자인 경우 참가할 수 있다.4박5일
정읍시립박물관과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소장 함한희)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동진강,을 컨텐츠로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에 대한 기획특별전을 갖는다.정읍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기획전시와 함께 연게해서‘동진강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도 진행한다.이번 특별전은 정읍을 비롯해 전북 서남부 지역을 관류하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와 문화,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수집하여 동진강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전시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 사람들의 삶과 이
익산희망연대(대표 김정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하는 3기 익산 누구나학교 무료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누구나학교는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를 나누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강의를 열 수 있고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학교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금전적인 강사료와 수강료가 따로 없이 서로간의 배움과 나눔이 수강료가 되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개설된 강좌는 △ 수리수리마수리 마술교실 △ 나만의 그릇 만들기 △ Hel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www.wdu.ac.kr)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분야의 교육콘텐츠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를 진행하고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학술회의도 개최하기로 했다.또 공동 관심분야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도 진행하고, 대학교는 KEI 직원 및 가족의 학교 입학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은 14일 장수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장수군청 관계 공무원과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가를 비롯 모범운전자, 시민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의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생활도로 23개소에 대해 제한속도 하향조정, 횡단보도 신설 6개소, 중앙선절선 2개소,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특정시간대에 도로 주차를 허용하는 안심주차등 3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송호송 서장은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교통규제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새만금 국제기계 및 자동화기기 박람회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전북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한솔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공장자동화기기 및 일반산업기계 분야, 금속공작․가공기계 분야, 금형․공구 및 가공기기 분야 등 8개 분야의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아리프레스, 닐피스크코리아, 알파글로벌과 같은 유명 기업들을 포함해 총 30개 업체 70개 부스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전시기간동안 박람회 현
군산시 환경위생과는 201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8억2148만원(3만5393건)을 부과하고 납부대상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사용 자동차와 소비·유통분야 연면적 160㎡이상의 상가, 사무실 등 시설물이 해당되며, 9월에 부과・납부하게 되는 2기분은 2015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사용분에 대해 부과됐다.납부의무자는 부과기준일 현재 시설물소유자 및 군산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부과 기간 중 소유자 변경,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
군산시청 총무과(과장 서경찬) 직원들은 지난 15일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서경찬 총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경로식당에서 150여명의 배식과 설거지, 식판 정리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준비해간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서경찬 총무과장은 “너무도 작은 우리의 손길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15일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및 네덜란드 국립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과 델프트공대 부설 첨단 비파괴평가 연구 및 혁신센터(이하, 연구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병국 새만금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승빈 카이스트 부총장, 델프트 공대 린제 베네딕투스 부학부장, 항우연 에그버트 얀 스밋 본부장 등 총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연구센터는 새만금산업연구용지에 델
군산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평생학습한마당’행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월명체육관 및 은파호수공원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현장 중심의 참여와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평생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기쁨, 행복 가득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군산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무대 행사와 학습 결과물 전시 행사, 다양한 영역의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15일 군산의료원 4층 병원장실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로부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군산의료원은 메르스 국내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을 파견해 메르스 종식 전까지 군산공항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발열체크 등 인적ㆍ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했다.김영진 원장은 “메르스 사태 시 의료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본인의 생명도 위협을 느낄 수 있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안전과 치료에 총력을 다 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료환경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조내수)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15일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남원행복의집’을 찾아 장기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06년 6월 개원한 남원행복의집(원장 최선희)은 남원시 갈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증장애 어르신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전문요양기관이다.농협은 이날 남원참미(20kg) 10포대와 귤, 유산균 음료 등을 요양시설에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 등도 함께 실시했다.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한 조내수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