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도심을 피해 소중한 사람과 추억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완주군 소양면 마수벽화마을로 모여들고 있다.완주군 소양면은 마수마을에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40여점의 벽화를 조성하고, 야간에 벚꽃 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통과 화합, 어린 시절의 추억 등 상징적인 LED조형물을 포토존과 함께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소양 마수벽화마을과 벚꽃 길은 20분 거리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과 인근 송광사,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완주군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 홍정태 교사가 2015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올해 5회째로 각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원들 중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공헌한 교원을 공개검증, 최종면담심사 등을 거쳐 최종 교사 6명, 관리자 2명 총 8명을 선정한다.홍 교사는 상관중학교에 부임 후 해마다 미래의 발명 꿈나무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발명대회에 한 해도 빠짐없이 10년 연속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발명교육지도 및 발
완주군 ‘자원연대 및 후원자의 날’ 행사가 1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자원연대·희망지기·후원자·후원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했던 읍면 자원연대 및 희망지기, 그리고 나눔에 앞장서 왔던 후원자, 후원기업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과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시청, 자원연대·희망지기·후원자 시상과 사례발표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우수 자원연대에는 용진읍, 상관면, 구이면, 화산면 자원연대가
완주군은 북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화산면과 경천면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 203억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화산면과 경천면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203억, 군비 87억)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상수관로 64.3㎞, 배수지 1개소, 가압장 3개소를 설치하게 된다.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행정절차 등 발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사업발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가 공
제2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운주면사무소 앞)에서 열린다.17일 군에 따르면 완주 곶감생산농가와 완주 곶감축제 제전위원회는 올해 곶감 농가들의 피해로 축제 개최 여부를 놓고 고민이 많았지만 곶감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곶감 홍보 및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예정대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완주 곶감의 우수성 및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축제는 ’고우니 감주니 완주곶감축제’라는 주제로 곶감판매 및 완주곶감 홍보를 위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월례회가 17일 상관유스호스텔에서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 주관으로 개최됐다.우천규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을 비롯, 각 시·군의회 의장단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곶감 피해농가 국비지원과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제도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자연재해로 곶감농가들이 막대한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곶감이 가공식품으로 분류돼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과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기준의 합리적 산출방식과 운영제도 개선 방안을 관계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나섰다.소외계층 어르신이 한겨울이면 방 안에서도 추위에 떨어야 할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방한텐트와 소형 전열기, 이불 등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나선 것이다.현대차 전주공장은 17일 완주군수실에서 이석동 공장장과 박성일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7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세트 전달식을 갖고,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대한 방한용품 지원사업에 나섰다.이 회사 임직원들과 역대 미스춘향 당선자 모임 춘향봉사단이 함께 하는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16일 “정책대결을 통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서민경제전문가로서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정치신인뿐 아니라 유권자들에게도 깜깜이 선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관행처럼 되풀이 되어온 금권선거에 의한 줄세우기 정치는 단호히 배격할 것”이라고 강
완주군의 자문위원회중 하나인 완주군발전연구원(원장 박동수)의 사람친화분과에서 ‘저출산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포럼은 지난 10일 정부의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이 심의 확정된 것에 발맞춰 완주군의 저출산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발제자인 최호택(배재대학교,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교수는 결혼의 적령기가 늦어지는 문제의 해결과 임신·출산 및 산후조리에 들어가는 의료부담을 지원하는 것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준)는 동절기 목욕봉사 차량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에 걸쳐 운행되는 봉동읍 오지마을 목욕봉사 차량은 오전 9시 해당마을을 출발 생강고을목욕탕까지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매주 4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이번 목욕봉사 차량운행은 봉동읍 주민자치위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 이용료 중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여, 교통오지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겨울철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지난해부터 봉동읍 고천리 원고천, 명탄마을을 시작으로
전라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16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훈련으로 지난 5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대규모로 실시됐다.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통합현장훈련으로 어린이집 아동,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의 참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9개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했고, 헬기 1대, 차량
완주군 주민이 주도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 성과 발표회가 16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완주군 주민 수 40%에 이르는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총 37개 사업을 추진해 8억여원을 지원했다.내용은 ‘품앗이로 아이돌보기, 마을사랑방, 우리동네 영화관’ 등 아파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사업 13개, ‘주민커뮤니티 공간조성,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공동체 시설사업 7개, 공
완주군 새마을회(회장 이중하)는 16일 봉동읍자치센터 3층 회의장에서 2015 완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제2새마을운동으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주제로 열인 이번 대회에는 박성일 군수, 김용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 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을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시대를 만드는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을 제시하고 후원회원 모금운동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선진 군민정신 함양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 추
완주군은 15일 군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계관리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굿하트의 대표이사이자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의 저자인 김성국 대표이사가 법인과 시설의 예산편성 및 보조금 관리, 각종 회계서류 관리 등에 대한 재무회계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잘못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또한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5년 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12월말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지난달 입법예고가 끝난 사회복지법인
완주군 상관면 기찻길 작은도서관이 1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2015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운영평가 대상은 전북도내 117개소의 작은 도서관이며, 평가 지표는 시설과 운영분야, 문화콘텐츠, 주민협의체 교류 협력 등 5개 분야이다.완주군 상관면 기찻길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개관 후 2014년 상관면 주민자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개관 당시 밥장의 재능기부로 꿈붕어 벽화와 군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과 문화예술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한국출판문화
완주군이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군은 지난 14일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한 창업가 양성 및 창업하기 쉬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민간 비즈니스센터인 스페이스 코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스페이스코웍은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법률자문, 세무회계, 경영컨설턴트를 연계해 주고, 앱개발자, 광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로 창업이나 경영이 실질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Co-Work) 공간이다.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예비창업자에게 사무공간 및 경영, 기술컨설팅 등 종합적인
갑작스런 가뭄에 대비해 완주군이 저수지 준설, 관정 개발 등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완주군은 2015~2016년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총 2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이란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대비 성격의 정비사업을 말하며, 저수량 확대를 위한 준설작업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사업 등으로 이뤄진다.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가뭄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이 필수 정비사업임을 중앙부처에 피력한 결과, 국비8억원,
완주군이 27개의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이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은 최근 14일 공약 평가 보고회를 가진 결과, 101개의 공약 중 27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16년 공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완주군은 2천억규모(민간자본금 등 포함)의 공약예산을 중심으로 27개의 완료사업에 대한 주민 수혜사업을 본격적으로 혜택이 갈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나머지 진행중인 사업들도 완성도를 높여 2016년 조기 완료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완주군은 2015년 최공 평가보고회를 통해 27건의 완료사업은 행정중심의 완료로 수요자인 주민들
완주의 아름다운 문환관광 콘텐츠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15년 완주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진행된다.군에 따르면 2015 완주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은 14일 군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이번 시상식 및 전시회는 완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축제·행사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진 마니아들이 참여해 완주의 자연과 문화관광자원, 축제행사, 생활문화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 총 348여점을
완주군이 ‘2016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내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관련해 국비 6억2,500만원을 포함 총 11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군 보건소는 내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화산 승치보건진료소’와 ‘동상 수만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하고, 상하지운동기 등 물리치료실 건강증진기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의료장비를 대폭 확충해 농촌 노인층 만성질환자 관리와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승치보건진료소와 수만보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