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민 군수, 통합방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육군 제7733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태세 추진 결과를 비롯해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심 군수는 “지금은 북한의 불안정한 정세와 파리 테러 등으로 국가안보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북한 도발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이 협조해야한다”고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지난 20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는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 기금운용 계획안’, ‘2015년도 제3차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비롯해 ‘임실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3건과 ‘201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안건에 대해
고창군이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함양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직무교육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임명된 새내기 공무원 39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생활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고창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마련됐다.특히 새내기 공무원들은 민원인 응대 요령, 공직윤리 및 청렴교육, 공문서 작성과 기록물 관리, 신규 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에티켓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필요한
장수군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5회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연합종합발표회가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시설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열렸다.장수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장수군, 장수교육지원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발표회엔 1318해피존, 다솜, 대성·번암·산서·장수한우리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연합합창 발표회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다.또한 장애물달리기 등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강민채 드림스타트팀장은 “이
장수군 천천면 소재 나봄리조트(대표: 서연주)에서는 21일 관내 4개마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나봄리조트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나봄리조트 계열 기업인 동해금속 임직원과 70여명이 합동으로 약2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서 동해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수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행사로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수 지역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봄리조트는 약15만평 규모 부지위에 12평에서 40평대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가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전력 및 통신 지중화 사업”이 막바지 공정 진행 중으로,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공원사무소 관계자는 2015년 5월부터 한국전력공사 및 3개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공원 주 진입로~덕유대자연학습장(야영장)까지 “국립공원 전력 및 통신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전력 및 통신선 매설 완료된 상태로 포장 등 일부 막바지 공정만 남아 오는 12월 완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금번 실시되는 “국립공원 전력 및 통신 지중화 사업”은 ‘정부3.0’ 일환으로 부처간 칸
무주군 노인지도자 교육 및 경진대회가 지난 20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에게는 “대한노인회 조직 및 기능과 역할”과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이외에도 “노인들의 자세”를 비롯해 “사무능력 및 행정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 10월까지의 활동을 토대로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쳤던 생활예절과 관혼상제, 금연실천사례
무주군이 정부가 선정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요우커들을 겨냥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친환경 안전 농 · 특산물을 비롯해 태권도 등 한국문화에 집중돼 있는 중국인들의 관심과 발길을 무주로 끌어 모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쿤밍(곤명)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교역전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지역홍보와 현지 관광 전문가들과의 비즈미팅에 나서기도 했다.중국국제여유
2015 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김준환 의원)에서 무주군 환경산림과(과장 강세철)의 업무추진능력과 부실한 감사자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19일 진행된 감사에서 환경산림과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며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 부실한 자료 제출로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이 외에도 가로수 조성사업과 임산물 불법채취단속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먼저 2015년 5월 경 설천면 미천 대불리 구간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조성사업의 경우 가뭄과 불볕더위로 인해 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상당수의 나무가 현재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고자정)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난 19일 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진안초등학교와 진안중앙초등학교 5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길에 아침밥먹기 홍보와 진안나물김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생활개선회 읍면 회원 20여명이 새벽 4시부터 친환경 우렁이쌀과 나물로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나물김밥을 만들었다.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에서는 농촌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다양한 과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
진안군 곶감 생산농가들이 연일 지속되는 비와 고온다습으로 곰팡이가 생기고 물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되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비로 인해 재래방법으로 자연 건조중인 곶감이 검은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 떨어지는 등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예년 11월 기온은 평균기온 6.2℃로 최고 17.4℃ 최저 –5.8℃를 유지했는데 올해 11월 기온은 평균기온 10.3℃로 최고 20.4℃ 최저 –2.4℃의 기온을 보였기 때문이다.특히 예년에 없던 잦은 비가 계속되고 특히 고온다습이 장기화되어 곶감농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의과대학 이진석(사진) 교수가 금연을 유도하는 장치를 개발해 한국연구재단 원천기술개발사업 가운데 ‘바이오·의료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바이오·의료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진석 교수팀은 향후 5년동안 매년 2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연구는 흡연의 위험성을 각인시켜 적극적인 금연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개발한 산소와 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성형외과 송정훈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에서 ‘비주와 막성중격에 발생한 결손의 재건’의 논문으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송정훈 교수의 논문은 코의 비주와 막성중격에 발생한 결손에 대해 기존의 방법들은 흉터와 변형이 초래되는데 변형을 최소화하고 미용적 완성도를 높인 수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논문은 송 교수를 비롯 성형외과 허우회 교수, 윤선식 선생이 공동 저자로 참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송정훈 교수는 1996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는 20일 익산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익산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학교 현관에서 재학생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 교직원 및 여학생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폭력에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안전지도와 함께 4대악 캠페인을 전개했다.황원일 회장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직원들의 공직사회 가치관 확립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3층 강당에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직장교육훈련에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방지 교육,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당면업무에 대한 추진사항 검토, 소방공무원 심신건강향상을 위한 소통 간담회(외래강사), 공무상요양승인 절차 및 기준특강(외래강사) 등이 실시 됐다.특히 심신건강향상을 위한 소통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박인성 행복한 정신건강 의학과 원장이 강사로나서 심신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평화지구대(대장 이용배)가 빗속을 헤매고 있는 81세의 치매노인을 찾아 안전하게 가족의 품에 안겨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평화지구대 유영호, 김석민 경위는 지난 19일 밤 9시경 “남편이 아침에 식사를 하고 집을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고 찾을 수가 없다”는 김모 할머니(79)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김석민 경위 등은 김 할머니로부터 “비도 오고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한 상태에서 집을 나가 저녁이 되었는데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서 애타는 마음으로 할아버지를 빨리 찾아줄 것으로 요청했다.김 할머니
세계적인 LED사업의 메카로 성장하겠다며 익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익산 LED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토지매입이 늦어지면서 사업 자체가 터덕거리고 있다.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100% 토지 매입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도 토지수용률이 80%대에 그치고 있는데다 농공단지에 입주하려 했던 LED협동조합 전 대표와 소송전까지 벌어지면서 각종 악제가 겹쳐 사업추진이 난항을 거듭하는 형국이다.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LED농공단지는 함열읍과 용안면 일원에 32만9,000㎡ 규모로 오는 26일 또는 27일 착공될 예정
정병열 재경남원향우회장이 20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환주 시장에게 기탁했다.정 회장은 “남원의 미래이자 희망인 지역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은 “재경향우회원들의 많은 정성이 고향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시 대강면 출신인 정병열 회장은 2014년부터 재경남원향우회장을 맡아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헌
전라북도가 공모하는 2016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공모사업에 남원 월락초(롤러)와 노암초(테니스), 용성초(유도)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전북의 별 육성사업은 초·중학교에서 예능 및 체육 분야의 특기생을 발굴해 장래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도강사 채용에 따른 강사비와 기자재 운영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용성초 유도부는 도민체육대회와 전라북도교육감기 대회에서 체급별 1위를 7명이나 배출한 유도 명문학교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선장된 월락초 롤러팀은 국내 최고의 롤러대회인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남원시 최초의 제1종 사립미술관인 수지미술관이 20일 개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남원시 수지면 물머리로에 위치한 수지미술관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755㎡의 면적에 대전시실 1개와, 소전시실 2개, 자료실, 수장고 등을 갖췄다. 상시전시회 뿐만 아니라 ‘춘향제 연계 전국작가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관람료는 올해까지는 무료이며, 내년부터는 성인 3,000원,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