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원(의장 정성모)들은 4일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방문했다.군은 1월 중순 인근 김제와 고창지역 돼지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의 여파로 완주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5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군직원들과 경찰,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일 3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축산차량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등 구제역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초소를 운영했다.이날 구제역차단 방역초소를 방문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완주군은 국지성 집중호우 심화 및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 증가에 따른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지역을 홍수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16년부터 삼례지구에 우수저류시설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완주군이 추진계획 하고 있는 (구)삼례역지구는 집중호우시 지형적인 침수지역으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반영되어 국민안전처의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지구는 주변 지형상 높은 위쪽에 우석대학교가 있어 집중호우시 우수배출 및 기존 우수관거 통수능력 부족으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5차례 피해가 발생 이로 인하여 건물 및 상가 4
완주군은 3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 청년 및 전국의 귀농귀촌 예정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포럼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귀농귀촌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과 지역 사회관계망을 연결하고 교류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대안적이고 자립적인 삶의 방식을 스스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군은 완주-한겨레 청춘스테이션 1호역에 이어 전국적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및 ‘어린이통학버스 의무신고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통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완주경찰은 이를 위해 어린이집 및 학원 원장 등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단속한다.특히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관심과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의 차량 운전 위반 행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이승길 서장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권문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완주지역회의(회장 정완철)의 지원으로 고향에 대한 상실감과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쌀과 상품권,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이승길 서장은 “탈북민과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유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완주군민의 안전을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3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70포(350만원 상당)와 계란 300판(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와 계란은 경기침체로 후원손길이 끊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형모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농촌지역 복지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완주=임ㅇ녀선기자lys8@
완주군은 3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16년 체납지방세 징수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체납세 징수기법 및 민원응대요령, 지방세 전산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지방세 전산프로그램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은 인사발령으로 읍면에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정기교육,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기법
앞으로 완주군 공동주택 선거가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해진다.완주군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완주군청에서 공동주택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은 완주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주택 대표자 ‧ 임원 등의 선거에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온라인투표서비스는 PC나 휴대전화(스마트폰)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시스템을 활용한다.완주군은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
더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자 중앙당 중소기업상설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2일 설 명절 준비로 분주한 완주와 진무장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찾아 민심탐방과 얼굴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논농사를 포기하고 친환경농산물 등을 재배하고 있지만 판로 확보가 어려워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너도 나도 부자농촌만들기를 떠들고 다니지만 농사지어야 빚만 늘어나는 지역 농촌 큰일났다”고 한탄했다.이에 유 예비후보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박소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2일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에 따르면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6,100만원, 온누리상품권 등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성금과 물품을 수년간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선물꾸러미는 라면,참치,식용유,간장,부침가루 등 9개 품목의 생활필수품으로 한부모 100가정의 명절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소율 지점장은 “설 선물 꾸러미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선발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36명에게 올해 1월부터 일자리를 제공했다.참여자는 일반형일자리사업 13명과 복지일자리사업 23명으로 읍․면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정리, 방역 등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달 27일 장애인복지관에서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직무교육, 직장예절 및 안전교육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한
완주군은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소요자금을 설 명절 전에 집행할 계획이다.2일 군에 따르면 설 명절 자금수요를 조사한 결과, 각종 공사 및 물품대금 67억원,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투자서비스 사업 등 각종 보조금 25억원, 경상비 및 기타자금 33억원 등 총 1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군은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의 계약업체에 대해 선금을 최대로 지급토록 하는 등 자금 집행에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1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행정자치부가 정한 조기집행 목표치인 55%대비 목표수준을 5% 상향조정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4,339억원 중 60%인 2,603억원을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월예산을 상반기에 최대한 집행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조기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올 1분기 집행에 총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고속도로 정읍(논산방향)휴게소는 고객만족을 위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1일 휴게소에 따르면 모기업인 (주)삼건사에서 공익실천추구에 앞장서고자 공용화장실에 과감하게 4억여원을 투자, 화장실이라는 상식의 틀을 탈바꿈시킨 가족사랑 화장실(다목적 화장실)이란 고속도로만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이 휴게소는 최초로 가변형 화장실 설계 및 외부 자동문을 설치하여 고객의 기다림을 줄였고 장애우, 어린이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변기나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배려한 기저귀 교환대 등의 전반적인 시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및 상하수도 시설물 긴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1일 군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2개반 6명으로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수도관 파손 및 오폐수 관로 등에 대한 각종 상황발생시 재난대책 관리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응급복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완주산단에서는 오는 5일까지 단수사고 사전예방, 완벽한 오폐수 처리 등을 위한 시설물 일제점검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김재열 완주산업단지소장은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이 물걱정 없이 즐
완주군이 정보화 환경이 취약한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PC 무료점검서비스를 시작했다.1일 군에 따르면, 도내 IT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 위치한 146개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용하고 있는 PC 무료점검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IT업체는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와이즈프린팅(대표 김동현), 가나안사무기(대표 양달수)이다.협약에 참여한 ㈜대우루컴즈 전북지사장(이승현)은 “요즘은 PC가 실생활은 물론 업무처리에 필수 요건임에도 관리 미숙 등으로 어려움이 겪는 분들이 많은데 작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사회
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이희명)는 1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 35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한 쌀은 지역 소외 이웃 35명에게 전달됐다.이희명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지고 오는 4월20일까지 80일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의 총괄지휘아래 지능범죄수사팀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및 각종 선거사범 신고에 적극 대응한다.이승길 서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온˙오프라인(on-off line)을 총 가동, 불법선거행위에 대한 첩보수집 및 단속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은 지난 달 19일부터 27일까지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농협 임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지역농협 임원과 소통하는 자리로 농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가 고령화 및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벼 건조 저장시설(DSC) 지원, 산지유통센터 시설 현대화 지원 및 일반 농가가 처리하기 번거로운 폐농약과 폐농약 병 처리 시범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또한 소농·고령농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봉동지역 아동센터에서 방학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 청소년 비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정의․신고방법에 대해 실시됐으며, 학교폭력 갈등이 일어났을 때 조절하는 방법, 학교폭력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승길 서장은 “방학기간에 초등학생들의 범죄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펼쳐,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