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강소농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충남 예산과 당진 농산업 마케팅 선진현장 벤치마킹을 2일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단순이론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마케팅전략, 6차산업 마을조직화 및 상품화, 고객관리 등 선진농장 대표들의 현장사례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이뤄졌다.또한 강소농 교육에서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실천해 나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자신의 농장 계획을 구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강소농이 농업의 트랜드 변화를
완주군 보건소는 25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2016.3.21 ~ 3.27)을 맞이해 예방에 대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군보건소는 이날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삼례읍·봉동읍·고산면 등 재래시장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결핵증상 및 반드시 지켜야할 기침예절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실천 및 검진 등을 홍보하고, 지카 바이러스 예방,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 예방, 메르스 대응수칙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완주군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주민들의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명상숲’을 조성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삼례동초등학교와 고산중학교를 2016년도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로 선정하고, 1억1000만 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한다.명상숲은 학교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공간과 녹색쉼터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명상숲은 산책로 조성, 공간 활용 등 학교특성에 맞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배치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종으로 조성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난
(재)완주문화재단은 24일 완주문화진흥활성화를 위해 완주 복합문화공간 G3 Art platform(아트 플랫폼)에서 일할 전문 문화인력 채용에 나섰다.모집 인원은 3명이다.분야는 기획운영 전반을 담당할 기획운영팀장 1명, 문화재생 조성사업에 따른 공간재생 및 운영 업무, 문화예술코디네이터 1명, 업무·총무·회계 담당 1명이다.채용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은 오는 4월부터 로컬푸드 직매장내 가공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대학교 HACCP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로컬푸드 가공품 품질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완주군 로컬푸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직매장 유통 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로컬 가공품 생산 및 판매로 생산자와 소비자 신뢰감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군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가공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성분분석 자금을 지원하고, 직매장 납품 가공업체와 매장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직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독서를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기부 리딩(Reading), 기부 리더(Reader)’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기부 리딩(Reading), 기부 리더(Reader)’ 캠페인은 책을 1페이지 읽을 때마다 10원씩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주군민, 공무원, 17개 도서관 이용자들은 책을 읽고 읽은 분량만큼 독서통장에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군은 자체 제작한 독서통장을 배부해 오는 4월부터 13개 전체읍면에 조성된 도서관에서 완주군민과 함께 동시 시행한다.군청
완주군의 다양한 출산·보육정책이 젊은 층 여성의 높은 호응을 얻어, 인구 유입과 출산장려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군에 따르면 다자녀 양육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와 함께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6세부터 만9세까지 셋째아이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매달 10만원씩 총 480만원을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사업시행 당시 수혜자는 257명이었으나, 2016년 3월 현재 387명으로 5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이는 봉동 둔산지구와 이서 혁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한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2016년도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를 이달 26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는 로컬에너지 기본·전문 과정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교육과 ‘패시브하우스’ 두레, 신재생에너지 제작 및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 기본과정인‘로켓매스히터, 화목난로, 시골집 단열하기’등에서부터‘에너지진단, 연소이론과 개량구들 만들기’등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에너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특히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전교육에서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삼례역 인근)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례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제18회 완주삼례딸기축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케익, 인절미, 쨈 등)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돼 있다.또한 삼례문화예술촌의 미술관, 책박물관,
완주군은 오는 5월 21일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완주프러포즈축제를 위한 이색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프러포즈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건 이내로 군청 홈페이지에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byj0118@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오는 5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둘이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꿈’이라는 제1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슬로건에 맞게, 평범하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아
완주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 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의 댁내장비가 설치된 1,350가구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섰다.22일 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IT기술을 활용, 응급관리요원과 관할 소방서·SK텔레콤이 연계해 24시간 365일 내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특히 돌발 상황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구조·구급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및 가스 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응급호출이 가능한 게이트웨이로 구성됐다.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댁내장비와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소방
완주 운주면, 노인대학 한글교실 개강 완주군 운주면은 2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6기 운주 노인대학 ‘한글교실’을 개강했다.운주 노인대학은 매주 화, 수요일 2시간씩 평생교육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비롯해 간단한 영어 회화, 손 편지 쓰기,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 동화책 읽기, 현장학습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윤재봉 면장은 “그동안 가정형편이나 기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인생을 즐기시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완주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만경강 봉동교 아래 둔치에서 주민,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물 절약 실천다짐 결의문 낭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약속 서명과 함께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행동이 필요한 때임이 강조됐다.특히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 및 물 절약과 수질 오염 예방 등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생활 속 물 절약화 실천을 다짐하면서 각계각층의 동참을 주문했다.이날 또 세계물의 날 하천정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헌혈 참여직원 수 누계 5,000명(참여 횟수 기준)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1년부터 16년 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관심을 갖고 이 회사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데 힘입은 것이다.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15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사내 각 식당 앞에서 일제히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116명의 직원이 추가로 참여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22일 현재 사내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수는 누계 4,
완주군은 민간가정분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아동안전교육을 군 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사고에 따른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쇄신시키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 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특히 통학차량 안전기준 강화, 과태료 신설 등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도로교통법령 개정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완주 경찰서에서 함께 했다.이계임 주
완주군 산림조합이 잦은 가을비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낙과와 곰팡이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곶감생산 농가에 대해 안정적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를 실시한다.21일 군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곶감 생산 농가 중 융자금신청 농가에 대해 생산․운영자금 명목으로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융자를 실시한다.융자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금리는 연2.0%이다.그동안 ‘곶감’은 껍질이 벗겨진 상태의 ‘가공식품’이라는 이유로 농업재해대책법상의 피해보상 대상은 아니었으나, 이번 곶감피해로 산림청은 곶감피해
완주군 로컬푸드가 21일 삼천동에 4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군 의장, 완주군의원, 직매장 참여농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완주 로컬푸드 삼천직매장은 삼천3동 주민센터(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94.57㎡규모로 연중 500여 품목 농산물, 150가지 가공식품, 축산품 등을 판매한다.특히 이번에 개장한 삼천동 매장은 생산자 조합원이 결의해 판매금액의 5%를 별도
현재 완주군정의 최우선은 테크노 2단계, 미니복합타운박성일 군수, 주민 어려움 해소 및 지역발전 위해 2개 사업 중요성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가 현재 군정의 최우선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라고 강조했다.박성일 군수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몇몇 사업 때문에 테크노밸리 2단계 등의 사업이 늦춰진다는 잘못된 정보가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며 “현재 군정의 핵심이자, 개인적으로도 시급하다고 보는 사업은 테크노밸리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다”고 말했다.이어 박 군수는 “이 두 사업은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청문감사관실은 18일 스마트워치(위치확인장치)를 활용 신변보호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기능간 합동 FTX」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 관련 신변보호 요청한 피해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사건과 같이 이뤄졌다. 스마트워치는 경찰청에서 지급한 신변보호용 웨어러블 기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SOS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보호자 및 경찰관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전북 혁신도시 조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이 드디어 인구 1만5000명 시대를 열었다.이서면은 이달 17일을 기점으로 이서면 인구가 1만5000명(남성 7591명, 여성 7409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2014년 9월에 인구 1만명을 넘어선 이서면은 1년 6개월만에 또다시 5000명이 늘어나면서, 1만5000명 시대를 개막한 것이다.이서면은 지난 2012년말 기준 6226명에 불과했으나, 전북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및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한 해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