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획기적인 예산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은 16일 지난해 507억원을 소하천 정비를 비롯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등의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이는 165억원에 불과했던 2011년에 비해 금액으로는 342억원, 비율로는 207.2%나 증가한 규모다.특히 완주군의 재해예방사업 투자 규모는 2011년 165억원에서 2012년 196억원, 2013년 202억원, 2014년 461억원, 2015년 507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크
새로운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완주군이 귀농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귀농자가 빈집을 포함한 주택을 매입, 신축 또는 임차(5년 이상)해 수리할 경우 소요되는 경비 중 최고 5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1000㎡ 이상의 농지를 영농을 목적으로 임차하거나, 자경을 목적으로 매입시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이와 함께 귀농인이 자녀를 출산할 경우, 둘째 아이부터 1인당 1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데, 3회에 걸쳐 매달 40만원씩 지급된다.아울러
’ 완주군 화산-운주간(국도 17호선) 도로 시설 개량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15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하대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역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완주군과 익산청은 현안사업인 화산-운주간(국도17호선) 도로시설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 및 만경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상호 협업을 강화키로 협의했다.군은 현재 시설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익산청)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16~2020)으로 선정해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또한 만경강하천환경정비사
연간 탐방객이 60만명에 달하는 대둔산도립공원에 체육운동장설치 및 등산로 등 탐방객 편익시설이 대대로 정비된다.15일 군에 따르면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연간 탐방객은 60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단순히 등산위주이고 즐길거리가 부족함에 따라 탐방객 편익시설 등을 정비한다.체육시설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대둔산 잔디광장에 단체 체육행사가 가능하도록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배구장 1면,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되며, 위험구간 등산로 정비(800m), 표지판설치 등에 2억원을 투입한다.이에 군은 이달 20일까지 실시설계용
완주군이 체납지방세 정리를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15일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하고,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13개 팀 180여명이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추진단을 합동징수 체제로 구성해 매주 2회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 및 야간 출장을 추진한다.또한 1팀 3명이 관외 특별징수팀을 구성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봉인하는 등 관외 거주 체납자 추적 및 체납세 징수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관외 출장을 실시할 계획이다.체납으로 자동차
완주군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에 나섰다.15일 군에 따르면 완주 혁신도시 및 봉동 둔산리 지역의 아파트 건설 급증과 기관 이전 등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강력단속을 펼친다.완주군의 경우, 지난 2014년 181건에 불과하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건수가 지난해 576건으로 3배 수준 늘어났으며, 올해 현재 108건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대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을 주차할 경우 ▲전용주차구역 앞뒤나 양측 면에 물건을
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 백설기데이 행사 진행 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박병철)에서 14일 고객들을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연인들끼리 사탕 및 선물을 주고 받으며 의미있는 날을 보낸다는 “화이트데이”이지만 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은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순백의 고결함과 농민들의 땀방울의 결실인 쌀을 이용한 백설기 떡을 빚어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업무를 보기위한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다수의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병철 지점장은
완주군 용진읍, 소양면, 운주면, 비봉면이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환경정비사업 및 교육지원사
“하늘을 나는 꿈” 드론산업의 메카를 향해 출발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드론이론 및 실기 교육 시작현재 전국적으로 뜨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부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드론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며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또한 군사 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항공촬영과 배달, 농약살포 등으로도 확대되어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완주군 주거 형태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10월말 현재 완주군의 공동주택은 42개 단지, 176동에 1만5234세대에 달했다.이중 분양주택은 9759세대(31개 단지, 119동), 임대주택은 5475세대(11개 단지, 57동)이다.이에 따라 완주군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38.0%를 기록하게 됐다.이는 7891세대, 29.5%의 비중을 보인 지난 2005년에 비해 7343세대, 93.0%p 증가한 것이다.전형적인 도농복
전북현대모터스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녹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택)도 친환경 전용차 모델 아이오닉 전시 특별이벤트를 통해 ‘녹색 바람몰이’에 가세했다.전북현대 팀 칼라인 녹색과 잘 어울리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특별전시를 통해 홈 개막전을 축하하고,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우승을 통해 전북현대가 녹색 바람을 일으킨 것처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도 친환경 차를 통해 자동차 부문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목적을 뒀다.또 오랜만에 경기장을
생생한 군민의 모습과 숨은 명소·자원을 전달할 완주군민기자가 완주군 구석구석을 누빈다.완주군은 총 17명으로 구성된 ‘완주군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발된 ‘완주군민기자단’ 은 완주 주민을 비롯하여 사진작가, 애니메이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취재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완주군민기자단은 완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 현장 뿐만 아니라 완주의 숨은 명소와 인물, 스토리를 발굴해 완주의 소식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완주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완주군은 11일 삼례읍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대상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노인사회활동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13개 읍면사무소와 완주 시니어클럽 등 9개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이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실시된다.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한 완주군은 사업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사업확대를 희망하는 여론이
완주군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선거구의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들에게 ‘완주군 미래발전 전략과제’ 16건을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 미래발전 전략과제는 ‘15만 자족도시 완주’ 건설을 목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막대한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들로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군이 공약화를 요구한 사업은 한(韓)문화 관광단지 조성 등 4대 분야 총 16건으로, 먼저 지역 문화․관광활성화 분야에는 ▲ K-Food Vill
완주군이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올해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 국도비 274억원(국비 262억, 도비 12억)확보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11일 군에 따르면 3월 현재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지원 공모사업,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등 모두 16개 사업(총사업비 540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주요사업은 서민경제 분야에서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 공모사업’에 주차환경
완주군 경로당이 해마다 새로워지고 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에 12억 7천 2백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총 6개 분야 260개소 경로당이 ‘살맛나는 경로당’으로 바뀔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1억 3천2백만원을 예산을 들여 경로당 전동안마의자를 보급하여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맞춤형 현미경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또한, 탄소소재 제품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탄소난방필름 설치공사(4개소 2천만원)를 실시하여 탄소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노인여
제18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올해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는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완주 삼례 딸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된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삼례문화예술촌의 미술관, 책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등 고유의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풍물패 길놀
완주군이 선진 농업생태계 조성과 농업용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10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재)전북테크노파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 산업육성 및 보급 활성화와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처음 체결되었다.이에 따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하여 로봇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업용 로봇의 보급 확산을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베드를 발굴하고,
지난 2012년 이후 감소하던 완주군의 출생아수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9일 완주군은 2015년 출생아수가 915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는 787명에 그쳤던 지난 2014년에 비해 128명(16.3%) 늘어난 수치다.특히 완주군의 출생아수 증가 규모는 순창군(43명), 익산시(25명), 진안군(6명), 정읍시(4명)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그간 완주군의 1년 출생아수는 2011년 10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979명, 2013년 812명, 2014년 787명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하지만 완주군이 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9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6 제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콘텐츠협회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과 경제, 콘텐츠, 예술, 전통 등 부문별 심사를 진행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9일 군에 따르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접목해 자연·생태문화가 지닌 야생성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작년 와일드푸드축제에서 2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