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배·사과 과원 화상병 예찰활동 총력완주군은 지난 5월 중순 경기도 안성의 한 사과과수원에서 화상병 확진이 발표됨에 따라 화상병 예방 및 유입차단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배화상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방법이 없고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다.식물방역법상 최상위로 분류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병해충으로 지난해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충북 제천지역에서 발생해 43농가가 폐원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 화상병 방제 전용약제를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공급해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문화기획자 과정 운영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15회차 과정으로 청소년문화기획자과정 ‘모떠꿍 쉿, 비밀이야’를 완주지역내 학부모 공동체인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모떠꿍 쉿, 비밀이야’는 완주지역내 초·중학생으로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통해 지식정보를 하나로 묶어내는 청소년 문화기획자 과정이다.말과 글로 정리해내는 능력, 조사와 탐구경험, 습관화된 정보읽기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기획단을 구성했다.또한 문화기획교육 및 다
완주군이 인구증가와 행정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선제적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군은 2국 설치 법적요건인 인구상한선이 지난해말 9만5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올초 본격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특히 군은 조직개편을 오는 7월경 현재 공석중인 서기관(4급) 2자리와 ‘과’ 신설 등에 따른 사무관(5급) 4자리, 하부조직 승진, 전보 등 인사단행과 함께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방자체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7조 제2항 및 제13조 법률조건에 따라 2국을 설치하고 대대적 행정개편을 추진한다.이에 기존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대표 강정래)는 지난 23일 정회정 이서면장을 찾아 어려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80만원을 기탁했다.이서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끊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는 2010년도에 완주군 봉동읍에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최근 발생한 장애인생활시설 내 장애인폭행 및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잇따른 사건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과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안전과 인권보호 실태점검에 나선다.완주군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역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에 대해 생활인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완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과거 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이에 군은 2개팀, 6명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생활인 및 종사자들
옛 군수 관사를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문을 연 완주군의 ‘어울림 커뮤니티’가 개관 첫 돌을 맞아 기획사진전 및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완주군은 ‘어울림 커뮤니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7일 오후 4시부터 기획사진전 및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이 주인 되는 소통한마당 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어울림 커뮤니티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위민 행정을 강조하는 박성일 군수의 방침에 따라, 제안부터 기획까지 주민과 함께 만든 소통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015년 4월 개관했다.특히, 군청사를 방문하는 주민
완주군보건소는 집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위생해충의 연중 출현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및 홍보교육을 방역관계 공무원과 완주 산업단지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보건소 2층에서 실시한다.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감염병 환자 발견시 신고요령 및 방역관리 교육으로는 하절기 방역소독 및 약품 관리, 소독기관리 요령, 열성감염병(진드기매개)·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관리 등 위생해충구제를 위한 친환경 위주 방역소독 실시 등
캠핑 인구 급증으로 각종 캠핑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전주공장 생산차종인 미니버스 쏠라티(SOLATI)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캠핑카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쏠라티 캠핑카는 2층 침대와 씽크대, 화장실, 샤워부스,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캠핑객에 최적화 시킨 게 특징이다.‘움직이는 나만의 펜션’을 모티브로 한 쏠라티 캠핑카는 또 무시동 히터와 독립 에어컨, 19인치 LED 모니터 등을 설치해 펜션 이용에 버금가는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축했으며, 접이식 테이블과 침대 가변형
완주군은 양귀비의 개화기 및 대마의 수확기에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적 차단과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양귀비·대마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양귀비(앵속)·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대마를 파종하거나 자연상태로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양귀비(앵속)는 경작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까지도 단속대상이 되므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하며, 한 주라도 재배하면 ‘마약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24일 저녁 7시 재미동포 저널리스트 안희경 작가를 초청해 기획 강연을 개최한다.안희경 작가는 22만리 길을 다니며 세계적인 석학 11명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진단을 이끌어 낸 ‘문명, 그 길을 묻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이다.이날 강의는 현대문명의 한계, 농촌의 가치, 재생에너지, 불평등이 만드는 사회적 우울, 약자를 위한 ‘나’가 아닌 ‘우리’에 대한 지나친 경쟁과 불평등이 아닌 공존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김영숙 교육지
완주군은 23일 화산옥포~화평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는 화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사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도로노선(안)과 추후 공사계획일정을 설명하고 최적의 도로노선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군은 주민설명회 후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토지보상절차를 추진 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산면 운제리 옥포마을과 화산면 소재지(화평리)를 연결하는 노선연장 총 3.5km(농도105호)이며 2차로로 계획돼 있다.현재
완주군이 오는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SMS)를 시행한다.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휴대폰으로 단속지역임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해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와는 관계없이 완주군을 운행하는 차량 중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23일 군에 따르면 범죄차량, 상습체납차량, 즉시 단속지역 등은 제외되고 단속이 확정된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는 전주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23일 전주시와 전북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했다.이석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안주열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은 따뜻한 밥상 나눔사업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다짐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완주농업인대학 역량강화 한마음 워크숍 개최배움의 열정! 완주농업을 이끌어 간다.완주군은 충남 보령에 있는 비체팰리스에서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완주농업인대학의 성공적 학사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6차산업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김유석 강사의 특강에 이어 공감과 소통을 통한 셀프힐링 및 화합의 시간, 6차산업 선진농업경영체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의 기법이 농업분야에서 어떻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지,
완주군, 2016 전라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열어완주군은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 4위’를 달성하고 지난 20일 해단식을 가졌다.완주군통합체육회 주관으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해단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종목별 감독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4위’를 자축했다.완주군통합체육회장인 박성일 완주군수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4위라는 쾌거를 달성해 우리군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활약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으뜸가는 체육 강군으로 도약하고 아울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전북 완주군 모악산 도립미술관일원에서 열린 ‘2016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둘이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6 완주 프러포즈축제에 3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프러포즈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특별한 축제의 소재로 개최 전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2016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사랑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축제가 개최되는 모악산 인근 지역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면 그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결혼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결혼 10주년,
완주군보건소가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2016년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전국 17개 시·도 및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성과 대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이 대회에서 완주군은 재가 경도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에 대한 경증 치매환자 놀이방(치매 존)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경증치매환자 놀이방(치매존) 운영은 재가 경도치매환자 및 인지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주간돌봄서비스(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가 제5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수한 발명활동과 지역사회 발명교육에 앞장서온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봉동초 수상은 전국 초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산업훈장을 포함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 등 총 80명이 수상식에 참여했다.기념식은 19일 오전 1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특허청장 등을 비롯한 발명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봉동초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내에 발명교육센터를 설립, 운영 중이며 8년째 창의 발
완주군, ‘보훈가족 사랑 나눔 큰잔치’ 성료 완주군은 19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보훈가족 500여명과 함께 ‘보훈가족 사랑나눔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의 정신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완주군 발전에 공이 지대한 ‘김병두 6.25참전유공자회 지역대표위원, 홍의성 상이군경회 지도원, 김영태 고엽제전우회 총무, 최종열 무공수훈자회 자문위원’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식전
‘완주의 맛 반찬&요리 축제’ 21일 개최 고산미소시장이 ‘완주의맛 반찬&요리 축제’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산미소시장 육성사업단과 고산미소시장 상인회는 로컬푸드를 앞세워 재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21일 오전 11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완주의 맛 반찬&요리 축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타울림예술원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열고, 지역의 활력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주요 먹거리 매대는 지역주민의 반찬판매와 더불어 벼룩시장이 함께 진행된다.완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고산미소시장은 시장의 특화된 아이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