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6년에도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시는 “과거 주택의 지붕재로 널리 사용된,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는 것.지원 기준은 가구 당 기준 면적 168㎡이고,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고 철거와 처리는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시행하며,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지원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시
정읍시가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해온 칠보지역 6차 산업 사업단의 공동이용공간인 ‘칠선’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칠선’은 칠보 6차 산업 사업단 브랜드명으로 국비와 시비 등 총 4억원을 투입, 칠보면 반곡리 920㎡의 부지에 건평 198㎡규모에 농가 맛집과 홍보 판매장, 공동집하장의 시설을 갖췄다.앞으로 이곳은 6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경영체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맛 집 운영과 함께 각종 생산품을 공동 집하해 홍보. 판매하는 등 생산과 가공, 외식, 체험을 연계
고창군이 올해 찾아가는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구현 하는 등 사람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을 강화키로 했다.이에 따라 전체 인구대비 29%에 이르는 1만 7500여명의 노인인구로 지역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만큼 노인의 지위 향상과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사업 등에 힘쓰며 572개소 경로당 운영과 노인여가활동, 노인일자리 사업 등 노인인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또한 국민기초수급권자의 생계, 주거, 교육, 자활을 돕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기하는 한편
고창군립체육관이 2015년 최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전국 체육시설 가운데 서류와 현장실사,최종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고창군립체육관이 최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2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70점, 정성평가 30점으로 평가를 했으며 고창군립체육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과 최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받게 됐다.고창군립체육관은 지난 2012년 5월에 완공돼
박종만(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활동에 돌입한다.제22대 금강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종만 단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도 공사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지역사회지원부장, 전북도본부 사업계획부장, 금강사업단 공무부장, 무진장지사장을 역임했다.박 단장은 “금강2지구 계속사업과 제2대간선 신규착수 등 기존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금강권역 지능형 물 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금강2지구 영농불편지구 신규 사업이 조속히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의
박진팔 군산시지역대장과 예비군지휘관 23명은 지난 31일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참여자들은 주방보조와 배식, 급식안내, 설거지, 청소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했다.특히, 군산시지역대는 배식봉사뿐만 아니라 금강노인복지회관 김장봉사, 흥남동 쓰레기집 대청소, 연탄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진팔 지역대장은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30년을 넘게 우리 바다를 지켜온 해양경찰관 4명이 영예롭게 퇴임했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30여년을 해양경찰관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우리 바다의 안녕을 지켜온 조봉옥 경정 등 4명의 경찰관 퇴임식 행사를 청사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맞이한 경찰관은 조봉옥 경정과 최을홍 경위, 주정원 경위로 30여년을 해양경찰에 몸담으면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우리 바다를 지켜낸 해양경찰 역사의 산 증인이다.또, 34년의 세월동안 한결 같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신재록 사무관은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두뇌한국(BK)21플러스’ 사업 건설 분야에서 ‘친환경 새만금 인프라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사업’과 ‘글로컬 지반환경공학연구’ 2개 사업팀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y & Students) 사업은 미래기반의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창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팀장 및 참여교수의 자격으로 최근 3년간 4편 이상의 SCI(E)논문
옥산복지장학회(공동회장 최희오, 김충렬 옥산면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20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옥산복지장학회 최희오 회장은 “연말연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올 한해 도서관 육성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군산시민을 선정, 책 읽는 가족 시상 및 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 시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년 동안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한 이종옥 가족을 포함한 총 6가족을 선정했다.또한 ▲다독자 유공 표창 초등부 변민서(서해초, 505권), 채현빈(산북초, 484권), 중고등부 채천성(영광중, 147권), 일반부 전여진(223권) ▲최다도서기증자 표창 중고등부 김다빈(진포중, 443권),
연말을 맞아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업체 및 단체의 ‘희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경영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31일 군산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 참여한 함경식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따뜻한 정을 나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또한 (사)군산흰찰쌀보리 생산자협회에서는 흰찰쌀보리를 원료로 하는 꽁당보리컵면 520박스(500
군산시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군산 3.1운동 체험교육관 건립 등 3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시․군에선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안전한 놀이시설 인프라 구축에 특별교부세 2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항일운동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군산 3.1운동 체험교육관 건립에 3억원,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군산초교 진입로 개설공사에 2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군
해넘이 명소로 꼽히는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 일원에서 12월31일 제11회 금강(웅포) 곰개나루 해넘이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는 웅포항이 번성하던 시대에 행해지던 기 싸움놀이 재현을 시작으로 수백 개의 깃발을 들고 걷는 행렬과 연날리기 등 민속행사, 새해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시민들은 끼와 장기를 선보일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에 참가해 남은 2015년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축제의 묘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행사는 참가한 시민들에게 2015년을 정리하고,
익산시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에 18만1,818㎡(5만5천여평)에 주얼리단지를 조성해 국외에 진출한 10개(주얼리 9, 섬유1)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중 1개 기업은 1월초 40여명 고용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투자대비 많은 인력을 창출(현재 280여명의 고용)하고 있는 주얼리 산업을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지난 2014년 186억원을 들여 완공한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연구와 제품생산의 이원화를 통해 R&D(국가공모과제 등) 브랜딩과 제품생산 등의 시너지를
군산시가 국장급 서기관 인사를 단행했다.자치행정국장에는 김진권 경제항만경제국장을, 경제항만국장에는 고급리더과정 교육에서 돌아온 조경수 국장을 전보했다.또, 김형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주민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관심을 모았던 서기관 승진에는 ▲김창환 복지지원과장(교육)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교육) ▲전형태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정신건강팀장(군산시보건소장) ▲장경익 지역경제과장(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을 인사 발령했다.
익산시가 12월 31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열었다.종무식에 앞서 시청 직원들은 2015년 시정을 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종무식에서는 의료급여사례 우수작 당선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기관표창이 진행됐다. 국무총리 및 도 모범공무원을 비롯해 정부우수공무원과 장관, 도지사, 시장 등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익산시는 2016년 새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 확대 등 복지제도 및 시책이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확대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완화 및 급여수준이 인상,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전년대비 급여기준이 7%인상, 4인가구 기준 127만3,000원으로 (‘15년 대비 9만1천원 상승) 인상되며 의료급여 선정기준은 4인가구 기준 1,7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 (’15년 대비 6만7,000원완화) 4%정도 완화된다.▲
완주군은 기업체 및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지원가능한 사회공헌(복지공모)사업 등에 대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안내책자에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장학금, 기타 영역 등 총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난 1년 동안 공모되었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를 주민과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기관이 활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그동안 완주군에서는 각종 공헌(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하지 못했던 현실을 감안해 각종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홈페이지 게시
완주군이 2016년 새해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완주군 중앙도서관, 삼례도서관, 고산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외 작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하고 각 도서관에서 주관한다. 중앙도서관의 는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은 예비사서 인턴십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수서, 서비스 등 사서의 기본적인 업무를 습득하고, 실제 사서처럼 실습을 한다. 수료를 마친 어린이들을 완주군 도서관 어린이 예비사서 1기로 임명된다.
하서면 양지마을이 부안군에서 실시한 지난 2015년 청결 우수마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양지마을은 마을안길 잡초를 제거하고 소각 잔재물을 정비한 곳에 2,000여 주의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마을 주민들이 월 1회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결 우수마을 평가는 읍면 선정 대표마을이 추진한 청결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평가로 그 기준은 청결 추진체계 구축, 쓰레기 종량제 및 재활용 분리 수거 실적, 청결활동 등이다.평가는 서면 및 현장 평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