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질목표 달성 가능한가?지지부진했던 새만금 사업이 신정부 들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 등을 약속하였고, 이로 인해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향후 새만금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그동안 빠른 사업 진행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새만금호의 수질에 대한 전망과 해결책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그동안 새만금 호의 수질관리 목표는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간척지의 용
119안전체험관은 범국민 안전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을 하며 배워보기 위해 지난 2013년 임실읍 소재 전국 최대 100,000㎡규모의 넓은 부지에 특색 있는 재난월드, 스릴월드, 안전마을, 물놀이안전, 응급처치 등 5개의 주제관에 48개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안전체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야외전시장 등을 조성하여 체험뿐만 아니라 휴식과 낭만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개관이후 전국 최대 규모와 다양한 안전체험 콘텐
민족의 불멸의 혼이자 한국 최고의 전통공연예술인 춘향제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올해로 88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5월 18일부터 음력 초파일인 22일까지 5일간 열리며 전통문화행사, 공연·전시예술 행사, 놀이·체험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5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올 춘향제는 “재·감·통 춘향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통예술공연축제”를 주제로 춘향제만의 공연구성과 색채를 갖추되,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세기의 사랑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공연예술 그리
우리 농촌은 이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복합으로 이뤄지는 첨단기술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6차산업과 연계되는 창업농업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미래농업으로 가는 데 청년들은 가장 중요한 주체가 된다. 뿐만 아니라 농촌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농촌을 유지하는데도 청년들의 농업 창업은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농촌의 무궁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을 희망산업으로 가꾸는 데 역시 이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청년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영농 의욕을 복 돋아 주기
산과들과 바람이 모여 길을 만든 김제금구명품길은 푸른 산과 황금들녁을 걸으며 산과 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김제금구명품길은 명품1코스(10.7km)와 명품2코스(9.6km), 붕두산길로(4.0km) 조성되어 있다.자연생태와 농촌체험을 구성으로 조성되어진 금구명품길은 선암저수지 수변에 만들어진 생태초하원을 비롯해 두릅나무, 고사리군락지, 고깔봉일대 편백나무 숲속 산책로, 양석마을 냉굴과 사금채취 체험장, 당월녹색농촌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교육공동체 모두가 으뜸인 Happy School< 행복 충전! 송학하모니 운영, 이리송학초등학교> 학년별 악기 교육을 통한 감수성 및 바른 인성 함양아름다운 오카리나, 하모니카 화음이 교정에 가득히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학교!익산의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리송학초등학교가 신뢰와 감동을 꽃피우는 으뜸 Happy School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익산역 인근(익산시 학곤로 57) 아이들의 우렁찬 함성 소리와 즐거운 배움이 가득한 이리송학초등학교(20학급)는 자기주도적 기초기본교육으로 글로벌 시대의 꿈을 꽃피우는 창의적 으뜸 학생들이
봄, 그 자체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산 가득 화사한 꽃잔디가 융단처럼 깔린 원연장 꽃잔디동산이 그곳.전주에서 진안으로 향하는 전진로를 달리다보면 정면에 마이산 두 봉우리와 함께 좌측으로 산 전체를 분홍빛으로 수를 놓은 꽃잔디 동산이 보인다.이곳은 개인의 자그만 바람에서 시작해 이제는 진안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늦은 봄 주말, 꽃놀이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원연장 꽃잔디동산을 적극 추천한다.꽃잔디동산은 전주이씨 효령대군파 후손인 제17대 이기선 옹이 2000년부터 ‘영우 문중’의 토지에 조성해 최근
전북 ‘삼락농정’, 농촌 활력 전국 선도 사례로 떠올라‘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삼락농정’ 정책이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다.전북도정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은 ‘농민·농업·농촌이 함께 즐거운 농정’이란 뜻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농가(민)의 경영안정과 복지 및 생활편익 시설을 확충해 농업에 종사하면서 보람을 찾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기반과 지역소비 체계 구축, 시장 선도형 유통조직 육성 등을 통해 수입 농산물에 밀리지 않는 제값 받는 농업 생산·유통
취임 100일을 맞은 농촌진흥청 이규성 차장을 만나 그 동안의 소감을 물어보고, 농업전문가로서 쌀 수급 안정, 국제농업기술협력, 조직운영 방향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진단을 들어봤다.▶ 농촌진흥청 차장(2018.1.22.)으로 부임한지 100일입니다. 그간의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농진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차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라는 문재인 정부의 농정 비전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의 연구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쌀생산조정제
곽동희 시민기자(전북대학교 교수)전북도민은 새만금을 아직도 미래비전으로 간직하고 있다. 정부의 국가사업임에도 20년을 넘게 쥐꼬리 예산으로 허덕이고 있는 새만금을 전북도민이 미래의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환황해권과 대중국기지로서의 지리적 여건 때문이다.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이 살기 위해선 수질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담보할 수 없다. 만경강과 동진강을 막아 만들어진 새만금호의 수질은 지금도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지적받고 있다. 새만금이 성공하기 위해선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잡아야 한다. 다행이 문재인 정부는 새만
오복과 마실 등 우리 민족의 얼과 전통을 주제로 한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오복과 마실 등 우리 민족의 얼과 전통을 주제로 한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부안오복마실축제는 지난해 전북도 최우수 축제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오복과 마실을 주제로 한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가듯 편안하게 찾아 즐기는 축제이다.반바지에 슬리퍼도 좋고, 멋스럽게 차려 입고 반짝이는 구두를 신어도 좋다.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고 푸르른 나뭇잎들이 어여쁜 새싹을 트는 설
기획=원광대학교병원, 글로벌 의료계의 허브를 목표로 힘차게 도약=국내 최고 응급의료시스템 체계 완벽하게 구축한 원광대학교 병원=12월말 외상센터 완공으로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센터 구축.=취임 4년째를 맞는 최두영 병원장, 적극적인 행보로 원광대학교병원 세계화.올해로 개원 38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올해 12월말로 추진중인 외상센터가 완공되면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의료체계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병원으로 탄생된다.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품격높은 의료
전북 농생명 연구 현장 - 전북농기원 종합분석센터전라북도가 농업 연구 및 생산 등에서 농생명 집적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일반에게는 농생명 연구가 생소하다. 전라북도 도민에게 역시 그렇다. 이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및 시군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농생명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도내 농생명 연구 현장에서 결과물이 농가에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파급력이 향후 전북 농업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예상해 본다. 해당 연구를 진행했던 연구원들에게 향후 전북 농생명 산업이 가야 할 방향도 물어 봤다./◆종합분석
완주군에는 청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공감대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서로 모여 수다를 떨다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걸음에 한 발짝 다가선다. 완주에서 판을 깔아주니 청년들은 스스로 뭉쳤고, 시너지 효과를 냈다.▲청년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다 ‘플래닛 완주’먼저 삼례에는 ‘ 청년들만의 공간 1호 플래닛 완주’가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곳은 매주 화요일에는 화요만찬이 열리며, 금요일에는 다 같이 영화를 보는 ‘금요일엔 영화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수시로 취미, 교양 등의 교육이 이뤄
기능인들의 축제인 제48회 전라북도 기능대회에서 고창강호항공고(교장 이종명)는 금2, 은1, 동3개를 획득했다. 또한 전북기능경기백일장대회에서 김찬휘(3년)학생이 금상, 박대호(2년)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이 학교는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농악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이종명 교장은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기능과 감성을 살리기 위해 기능영재반과 학생오케스트라, 농악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강호항공고는 ‘대한민국행복학교’
2018 문화관광 대표축제 반딧불축제의 고장 무주는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을 이루고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가 살아 숨 쉬는 친환경 고장이다. 대전 · 통영 간, 장수 · 전주 간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한데다 덕유산과 적상산, 백운산, 민주지산 등 이름 난 명산이 즐비하고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 덕유산 레저 바이크텔, 반디랜드 통나무집, 청소년수련관 등 숙박이 가능한 시설, 농 · 산촌 체험마을들이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 봄을 머금다무주군은 28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과 달리 특장차는 중국, 러시아, 신흥시장과 국내 수요의 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고부가가치 특장차산업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특장차산업의 육성은 전·후방산업인 상용차산업과 뿌리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특장차 시장에서는 독일, 미국, 중국 등이 주요 생산국으로 이들 3개국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 특장차 시장
익산 둘레길은 2009년부터 ‘백제의 숨결, 익산둘레길’이란 테마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함라산을 1코스 시작해 강변포구길과 무왕길을 따라 64km의 둘레길이 처음 조성됐고, 이후 2011년도에 미륵산길과 성당포구길, 용화산길 총 35km의 3개 코스가 추가돼 현재 99km에 이르는 6개 코스가 완성됐다.익산 둘레길 크게 두 개 권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1~3 코스는 웅포관광권역에 4~6 코스는 백제역사유적지구권역에 자리하고 있다. 익산둘레길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데, 웅포관광권역은 주로 최북단야생차군락지
실력과 감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순창고등학교 호남 최고 명문사학으로 비상(飛上)전라북도 순창의 작은 학교 순창고등학교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3명을 비롯해 수도권 대학에 25명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호남 명문대에 95명, 해군사관학교 등 전국 유수의 대학에 총 15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순창고등학교는 입시명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력과 감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육성으로 순창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입학생이 몰리고 있다.본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