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4일 경북 울진군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 “조속히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고, 특히 주민분들을 비롯해 소방관분들도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대피령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면서 거듭 안전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한울원자력본부 인근까지 번졌다. 이에 소방청은 진화를 위해 소방 동원령 1호를 추가발령했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인들이 상생 발전을 요구하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에 나섰다.상생발전 협의회 김용환 회장 및 화물 운송자 모임 회원 150명은 4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행사를 열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회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현 정부가 추진하는 화물 운송 정책은 시대 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최근 국제 유가 급등 등으로 화물 대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도 전했다.이들은 최근 한 대형 택배사의 파업을
국제인권위원회 인권기구는 4일 서울의회 국제인권기구 한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으힘 윤석열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국제인권기구는 우리는 현재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사회에 살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공정, 상식이 기반이 되어야 할 현 사회는 불공정과 부정부패가 판을 치며 세대 간, 남녀 간의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로 들며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이념과 인권, 한 나라의 자주성을 잃으면 결국 국가적인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4일 윤석열 후보자가 박영수 변호사와 이미 1996년부터 매우 가까운 사이였음을 털어놓는 녹취록과 관련, "요컨대 대장동 사태의 핵심인물인 조우형이 김만배의 소개로 박영수를 만나게 된 뒤, 박영수의 깐부인 윤석열 당시 주임검사(중수부 2과장)가 커피만 타주고 조우형씨를 내보내 준 것"이라며 "김만배, 그리고 50억 클럽의 핵심인 박영수의 '깐부'이자 대장동팀의 뒷배는 ‘윤석열’이었다"고 주장했다.강득구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재미 한인언론 ‘선데이저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대선 후보 사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반대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4일 "황무지에서 함께 해 준 동료와 지지자들에 대한 책임을,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선의 권 의원은 안철수 대표의 최 측근으로 분류된 인사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이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책임질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하고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불모의 땅에서 최선을 다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4일 부산저축은행비리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피고발인은 법조인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으로서도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비상식적인 이유로 직무유기를 범한 중대한 비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유권자를 속여 대통령에 당선되려고 하는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피고발인이 부정 당선된다면 국민의 알 권리를 크게 침해하여 선거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 헌법상 불소추특권으로 피고발인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느닷없는 단일화에 대해 여권을 중심으로 “국민 기만이자 국민 우롱”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열성 안철수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 또한 더욱 거세지고 있다.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조직특보 겸 대외협력지원단장 김만의씨가 안철수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4일 선언했다.특히, 1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안철수 후보 지지그룹인 ‘다원문화연맹’ 또한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를 거부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국민의당 김만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 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조명하는 단독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타임지는 지난 16대부터 19대까지 역대 대선에서 당시 후보자 신분이었던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해 한국 대통령 당선인 예측에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에 따라 타임지가 이 후보를 단독 보도한 점으로 볼 때 워싱턴 등 미국 정가가 그를 한국의 가장 유력한 대통령 당선인으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타임지는 이날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정운천 위원장과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만)는 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의힘과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는 글로벌 산업인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 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정운천 위원장과 축산경마산업비대위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협력,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 관계자들의 권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검사 임용 당시 시력검사 결과를 열람한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시력검사를 받으라"고 비판했다.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은 윤 후보가 검사 임용과 재임용 당시에는 좌우 양안 시력 차이가 부동시 기준과 거리가 먼 0.2, 0.3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3일 국회 법사위 여야 의원들이 윤 후보의 '부동시'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를 열람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은 3일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를 비판하고 나섰다이 위원장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윤.안 후보의 단일화는 권력 나눠먹기 야합에 불과하다. 명분없는 단일화는 오직 국민을 분노케 할 뿐이다”면서“성난 민심을 투표로 확인하는 순간이 곧 올것이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제 나, 우리, 국민 모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이것이 국민이 수구보수 야합세력을심판할 수 있는 이재명과 '국민의 단일화'다 "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또
고상진 더불어민주당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4~5일 전북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투표가 진행된다"며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지도자를 뽑는 참정권은 포기해서는 안 될 우리의 신성한 권리”라고 말했다.고 부위원장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부위원장은 특히, 사전투표 하루 전인 이날 오전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이룬데 대해
대선을 D-5일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전격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이번 대선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 후보의 1대 1 대결로 재편됐다. 특히, 이들 두 후보간 초박빙 접전 속에 이뤄진 '윤-안 단일화'가 앞으로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쏠려 있을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나아가 이번 단일화 이후 전북 등 호남 표심이 어디로 흐를지 관심이 쏠린다.윤석열‧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
전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결의 다짐으로 ‘삼보일배’에 나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조 전 경진원장은 제20대 사전투표일을 D-1일 앞둔 3일 전북대 구정문 일대에서 전북대상가연합회와 청년들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집중유세를 실시한 뒤 삼보일배에 돌입했다.유세를 함께한 이들은 물론 주변에서도 이를 만류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선으로, 반드시 제4기 민주정부를 열어야만 한다는 조 전 경진원장의 정치적 소신을 꺾지 못했다.이는 국민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나를위한정책위원회,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지난 2일 한국섬중앙회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대한민국 섬 주민 행복정책’을 제시했다.노웅래 민주연구원장, 이한주 나를위한정책위원장, 송기도 균형발전위원장, 이우종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노평우 (사)한국섬중앙회장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섬 주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섬 주민 행복 6대 협약’내용을 발표했다.협약 상 6대 핵심정책은 섬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5,00
친여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성상납'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허영일 선대위 디지털혁신위 대변인이 3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허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으로는 민주당을 위하는 척 하지만 국민의힘에 복무하는 자"라며 김씨를 향해 날을 세웠다.허 대변인 “송영길 대표님한테 건의한다”면서 “김용민, 이 자를 허위 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면 좋겠다. 간자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입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선언과 관련, “역사와 국민을 믿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베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면서 “저는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평화,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김제지역 축산인(한우협회, 양계협회, 한돈협회 등) 및 청년 농업인 211명은 2일 더불어민주당 김제시 선거연락사무소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선언문을 낭독한 정기섭 한우협회 김제지부장은“김제지역 축산인과 청년 211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면서“2025년 FTA전면 개방을 앞두고 축산인들과 청년 농업인들의 가혹한 현실을 타파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어 “이재명후보가 약속한 △농림분야 국가예산비중 5%대로 올릴 것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일 "통합정부가 반드시 필요하고 더 나쁜 정권 교체를 넘어서서 정치 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대선이 D-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를 비롯한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TV토론에서 격돌했다.특히, TV토론 마무리발언을 통해 이 후보는 시청자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큰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는 평가다.이 후보는"정치가 상대방의 발목을 잡고 음해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누가 더 열심히 일하는 가를 실적을 갖고 경쟁하고 검증받는
322명의 군산 예술인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이날 지지선언은 그간에도 문화예술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정책‧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신영대 의원이 직접 군산 예술인들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문홍식 전통문화연구원장, 함정훈 예비사회적 기업 청기와 대표, 유재일 청년극단 브릿지 대표,를 비롯한 23명의 예술인이 군산지역 예술단체를 대표해 참석했고, 신영대 국회의원, 조동용 전북도의원, 서동완 시의원, 최창호 시의원이 동참했다.군산 예술인들은 지지선언 입장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