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가 지난 8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복지계획의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는 2023년도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 및 종합평가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을 재정립하고, 2024년도에 추진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중점 및 신규 사업 세부 계획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마을복지계획 중점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백
진안군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 대해 방향성 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이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축제 또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미옥 의원은 김장축제를 언급하며 ”집에서 김장을 담그는 문화가 사라짐에 따라 명인을 활용하여 김치맛을 보장하는 축제를 추진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며 “관련 조례와 축제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비하는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축제에 대한 방향을 주도적으로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은 진안홍삼으로 만든 ‘진심 인삼주 19도 375ml’와 ‘진심홍삼주 명작 400’제품이 진안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CU전주역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진안에 위치한 진안군 명품 특산물 제조업체인 ㈜태평주가(이영춘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마음으로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2014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동상’, ‘2014 벨기에 몽드셀렉션 금상’, ‘2014 영국 국제주류품평회 은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전통주 업체로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주
진안군이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방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수실적과 세정운영에 관한 14가지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률,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 등 내실있는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북도 내 군부(8개군)에서‘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이에 기관 표창과 함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된다.첫날인 9일 10시 주 광장에서는 중평굿과 증산기원제로 축제가 시작되며, 14시에는 개막퍼포먼스로 ‘고로쇠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이틀에 걸쳐 숲을 탐방하는 ‘출발! 숲 탐험대’를 비롯해 고로쇠 볼링대회, ‘친환경 고로쇠 빈병 화분 만들기’, ‘찾아가는 미술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고로쇠 네컷’(사진촬영), ‘빠망을 이겨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진안고
진안군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 무료대여를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뇌졸중, 심근경색을 비롯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식사 및 운동관리를 병행해 환자 스스로 매일 매일 혈압과 혈당을 측정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이에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는 관내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집에서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 소모품 등을 3개월간 무료대여를 실시한다.대여를 희망하는 군
진안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운장산 고로쇠 축제 기간 축제장(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드지원금을 교환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 해발 600m이상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한 고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5일 아침 경찰서 주차장 정문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청문감사인권계와 청렴 선도그룹 회원, 교통 경찰관 등이 직원의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숙취 운전 점검에 적발된 경찰관은 없었지만, 향후 지속적인 불시 점검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송승헌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진
진안군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추진을 위해 지난 4일 1차 총회를 갖고,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방향, 축제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NH농협 진안군 지부(지부장 변성섭)가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해 100명의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4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현재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진안군의회가 4일 열린 제28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동창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가격안정제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 의원은 “2000년 이후 계속된 쌀값 하락과 주요 채소류의 평균 가격 변동 폭을 언급하며,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서는 농산물가격안정제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건의문을 살펴보면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차질과 꾸준히 오르는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연일 증가되고 있다” 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농산물가격안정제가 하
진안군의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루라 의원과 이미옥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와 “시대흐름에 맞는 지역축제 재정비의 필요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이번 임시회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4일 운영행정위원회에서 ‘진안군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심의를 시작으로 5일 산업건설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김민규 의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
진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대상은 진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90명이며 관내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고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 및 청소년은 한국마사회 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기존에 작성하던 학부모 동의서 및 신청서 등도 학교를 통해 따로 제출해야 한다.이번 체험은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용담승마클럽에서 진행되며, 강습비 32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3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역농협 3개소(백운‧진안‧부귀농협)와 진안군 인력지원센터에 농업인의 농작업에 필요한 농업근로 영농작업반 인력 중개를 위한 센터 운영비(인건비, 농작업 교육비, 교통비 등)를 지원한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 및 농가에 대한 교육 지원강화 및 인력중개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항목을 신규로 추가하여 일손부족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2023년 농촌
진안군의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가 4일부터 재개장한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진안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진안군은 재개장에 대비해 구름다리 등산로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대시설을 보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진 구름다리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입장료는 물론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착공에 나선다. 구량천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중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 79억8,500만원을 들여 동향면 좌산리 1486번지 일대, 면적 35,746㎡에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배출 연못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착공에 앞서 환경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또한 습지 둘레에 산책로도 조성해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유도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8일 백운면 두원마을 체험관에서 ‘2024년도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10개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김경민 주무관의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의 추진계획과 농촌활동가 운영계획 ▲ 두원마을의 신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진안군 인·홍삼 및 식품 산업을 선도할 인력양성을 위해 2024년 식품전문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삼연구소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진안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교육 진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교육훈련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에서 맡게 된다.이번 교육은 진안군 홍삼 및 식품가공기업 관계자, 창업예정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HACCP 정기과정 ▲HACCP 자체평가 ▲홍보·마케팅 교육Ⅰ,Ⅱ ▲일반 미생물 실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연초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을 돌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건의사항은 총 610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건설 358건, 복지 47건, 환경 28건, 농림축산 27건, 안전 26건, 상하수도 22건, 관광 21건, 문화체육 14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보고회에 앞서 군은 연초방문이 끝난 후 실과소별로 현지 출장 및 주민 유선 상담을 통해 처리계획을 마련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