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박민철 임실순창지사장을 비롯해 순창사무소 직원 등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 순창사무소는 순창군 소재 유관기관으로서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여 순창 군민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도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순창군에 21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박민철 지사장은“순창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순창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순창
순창군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비 19억원을 투입해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전체 320개 마을방문 및 군정 설명회에서 수렴한 농민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농기계 72대 15억원을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는 콤바인 11대, 승용이양기 22대, 트랙터 58대 총 91대로, 농가 당 1,200만원에서 최대 3,450만원까지 농기계 구입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순창군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군 관할 구역 안의 농경지 등에서 야생물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농가로, 농작물 피해면적 및 작물, 피해율 등에 따라 보상금액을 산정하여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군은 야생동물 피해 보상을 위해 올해 3,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사업을 통해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 대한 피해 60건에 대해 총 5,100만원의
순창군이 14일부터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군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에서 평생에 1회 접종하는 백신이므로 이전에 대상포진 접종 내역이 없는 자에 한해서 접종이 가능하다.특히, 65세 이상 군민과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정도가 심한 장애인인 군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50~64세 군민의 경우 접종비의 50%가 지원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우선, 순창군보건의료원
순창군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사업에 대한 수요자 모집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대상자 및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대상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에 소재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개최했다.중앙지 및 인터넷 매체 언론사 등 기자 20명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순창 관광 분야 신규사업 설명, 순창발효관광재단 연간 행사계획 공유, 순창군 유치지원 사업, 순창장류축제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또한, 순창발효관광재단은‘2024 순창군 교육여행 자료집’을 배포하여, 순창군 주요 관광지, 순창발효테마파크 소개, 교육여행 지원사업 안내 등을 소개하며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언론 관계자 간의 우호
순창군이 농업기계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새로운 오일로 교환해 준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또는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농촌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이에,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폐오일 수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군비를 확보였으며 지난해 86농가 1,353L의 폐오일을 수거하여 지정폐기물 업체에 처리함으로써 농촌환경 오염 예방과 새 오일 교환으로 인한 농업기계 수명
순창군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순창군 환경교육강사(기초)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교육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 현장교육(30시간)과 온라인 교육(10시간)을 포함하여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변화 △탄소중립 △ 업과 먹거리 △ 탄소순환과 토양 탄소저장농업 △ 환경과 소비 등 환경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순창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을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순창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중 3개소이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순창군 누리집(www.sunchang.go.kr) 고시공고란에서‘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수준 평가항목 사전 진단, 전문가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아울러, 컨설팅을 받은
전북 도내 친환경 재배 인증 면적 1위를 자랑하는 순창군이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접수를 진행한다.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연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가 당 인증유형 및 재배품목에 따라 ha당 50
순창군이 도시민의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초 인구 소폭 증가에 더해 인구 유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38억을 투입해 14세대 규모의 동계면 공공임대주택을 착공하여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6일 착공한 20세대 규모의 복흥면 공공임대주택까지 올해 총 34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5년 동안 5개 읍면에 신혼
순창군이 올해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지구) 1,267필지 495,34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군은 201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한 이후, 남계1지구를 포함한 총 13개 지구(50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7개 지구(1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순창군이 이달 22일까지 임대농장을 경영할 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스마트 온실 운영 및 재배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신규 농업경영인을 모집하는 농장은 총 7동이며, 1,280㎡ ~ 2,048㎡ 규모에 딸기, 오이, 감자 등 단년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임차비용은 시설별 연간 128만원~240만원이고, 임대기간은 3년이다.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
순창군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해빙기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겨울철 호우로 인해 급경사지에서 잇따른 낙석 및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이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 4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9일간 김영식 순창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관리부서 합동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점검기간 동안 점검반은 도로 및 건
순창군은 지난 6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군청 공무원 및 14개 사회단체를 포함한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실·과·원·소 및 읍·면은 영상교육을 통해 내용을 학습했다.훈련은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실내대피와 야외대피가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대피 과정에서는 책상이나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고,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화재·폭발·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뿐 아니라 ▲사회재난 사망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애 ▲화상수술비까지 총 21종의 보장항목에 대해 항목별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부터 사망 또는 휴유장애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특히,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순창군이 청렴도 쇄신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서약식에 이어‘청렴다짐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해 화제다.특히, 이번 챌린지는 최근 열린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에서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나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조직 내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강력한 실천 의지와 함께 마련됐다. ‘청렴다짐 챌린지’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까지 매주 3회 청렴의지를 상징하는 슬로건, 표어, 사행시 등을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순창군은 6일 행복드림복지회두리E.N.G 김관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이래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재활 지원에 앞장서 온 이 기업은 전기부품 제조 및 전기공사 서비스를 통해 연간 8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관일 대표는“순창이 고향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관내 전체 도로망에 대해 포트홀 보수를 지시하고 나서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려 많은 차량 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도로 유지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제설작업과 비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겨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순창군 보통교부세 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위기 등 미래 구조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3가지 방향에 중점을 둔 보통 교부세 운용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순창군 보통교부세 재정현황 및 확보 여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