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8 16:38
박세린 기자
대도시와 지역 소도시간 금융서비스 양극화가 심화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전북은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자 비중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점수가 전국의 2% 수준으로 조사됐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SC제일, 기업, NH농협, 씨티 등 8개 은행의 지점(2017년 말 기준)과 출장소 위치를 확인한 결과, 은행 지점이 가장 적게 분포한 곳은 제주특별시(0.8%)를 제외하고 전북으로 전체의 2.1%(122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