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2일 오전 5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3시간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1,200㎡)이 전소 돼 소방서 추산 6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수산물 코너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8시20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450㎡)과 농업용 보일러·전기급수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은 뒤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A경위(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인근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징계 수위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일 오전 7시 45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A씨(80대)가 숨졌다.당시 A씨는 찜질방으로 사용되던 별채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그의 아내인 B씨(80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으로 사용되고 있던 별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이 전북 완주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전세 사기 관련 부동산 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도내 한 부동산 법인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부동산 법인 등은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임대가 만료된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30여 명
홀덤펍을 운영하고 이용한 업주 및 손님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도박장개장, 도박장개장 방조 혐의 등으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또 도박 혐의 등으로 손님 B씨 등 38명도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홀덤펍 등 7개소에서 손님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도 해당 업소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손님들이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칩으로 교환해준 뒤 딜러를 통해 ‘텍사스
지난 6일 오전 11시 5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축분건조장에서 불이 나 3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조장 1동 일부(800㎡)와 지게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 오전 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아이스크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일부(91㎡)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전주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70대)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당시 A씨는 사다리에 올라가 지하주차장 천정에 소방설비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해당 현장의 공사금액이 1억 원 미만인 만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전주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2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A씨(50대·남)가 철제물에 깔렸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일 오후 11시22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군산항 7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기중기에 불이 나 다음날 0시께 완진됐다.이 불로 200톤급 기중기 1대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에서 남성 A씨(30대)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차량 안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난동을 부린 50대가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5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빌라에서 경찰관 2명에게 철제재질의 식기류를 던지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범행으로 인해 경찰관 2명이 각각 이마와 손가락이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씨는 자택 인근 종교시설의 유리를 깨고 오물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워 이웃주민들로부터 신고가 접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A씨(80대)와 B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중 자택 내부에서 숨져있는 이들을 발견했으며, 불은 1시간 5분여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11시 2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업교육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일부(185㎡)와 교육 기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오후 2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5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A군(10대)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아파트 1층 주방 일부(7㎡)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안의 한 해상 위 선박에서 선원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서쪽 2.6km 해상 위에 있던 선박에서 선원 A씨(50대)가 조업 후 휴식을 취하다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의 새만금방조제 주차장에서 5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A씨(58)와 B씨(54·여)가 발견됐다.B씨의 아들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하던 중 약 30분 만에 이들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 등은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텐트 안에서 캠핑용 가스보일러의 호스가 빠져 있어 가스 유출로 변을 당한 것으로
29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1동 일부(100㎡)와 돼지 100여 두가 연기를 흡입했으며, 소방서 추산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담임으로부터 '과잉체벌'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초등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교사 A씨(40대)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소장 등에 따르면 전주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 A씨가 B군을 체벌했다.당시 A교사는 B군의 허벅지를 막대기로 수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전북교육청 인권센터와 함께 합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