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과 함께 부안군 하서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어르신 가정 3곳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증가하는 취약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70세이상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기세원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
정부로부터 정착 자금을 지원받는 전북지역 청년농업인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4,000명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전북지역 청년농업인은 전체의 15%인 619명으로 경남(72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영농정착지원이 시작된 2018년 이후 도내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00여명에 이르며, 70%는 비농업계 졸업생과 귀농인으로 청년층 신규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은 이르면 4월부터 최장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지원금을 매달 지급받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0일 진안군 백운면에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 지주대 제거,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환경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일 본부장은 “농촌 환경개선 및 토양오염 저감,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을 위해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수거는 꼭 필요하다”면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30일 부안 청호저수지를 찾아 용수확보 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이 사장은 이정문 전북본부장으로부터 섬진강 수계 수혜구역(김제·부안·정읍 3만3000ha) 용수부족 대비, 하류부 하천 물가두기 및 저수지 양수저류 등 1500만㎡ 확보 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이 사장은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하여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이정문 본부장은“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
올해 배·사과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분석 결과,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 4일부터 9일, 중부지방은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 사이로 예상된다. 사과꽃 만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 정도로 전망된다.과수화상병의 원인인 세균은 미리 제거하지 않은 궤양 등에서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개화기에 꽃, 잎, 새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29일 완산구 중인동에 위치한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개점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대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박종곤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장, 전북도의원, 전주시의원 및 농민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모악영농자재센터의 개점을 축하했다.전주농협은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존 양곡창고로 사용하던 100평 규모의 창고를 재단장하여 ‘모악영농자재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자재센터에는 약 3,000여종의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가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창업자금 보증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교육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산촌인 창업자금지원사업’ 사업지침에서 선정된 보증대상자를 대상으로, 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대출금액 최고 3억 7,500만원(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보증비율 최대 95%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일정 금액
농촌진흥청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꿀벌 사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29일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서 밀원수(꿀샘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밀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18년 전북 진안, 2019년 전남 장흥, 2020년 경북 상주, 2021년 부안 위도꿀벌격리육종장에 이어 지난해 충북 괴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은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있으며,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5회째 이어져오고 있다.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안군 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김미자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회장, 김경리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농협은행 부안군지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를 염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의 아름다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올해 생산기반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어전지구)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 향후 사업비 126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수해상습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홍수배제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가 포함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지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를 시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
챗지피티(GPT)를 활용해 600배 빠른 업무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챗지피티의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자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농업기술 개발 연구 분야에서 ‘식품영양 ․ 기능성분 정보 활용도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이상훈 농업연구사와 농업기술 보급지도 및 행정 분야에서 ‘쉽고 빠른 업무자동화! 챗GPT라면 가능하지~’를 제안한 이미진 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4월 28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올해 신청 농업인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기간을 3차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 자동전화교육 4개 과정으로 농업인에게 해당하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개설돼 있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농업경영체등록번호(또는 주민등록번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가 전주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원장 장재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간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 직원들과 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햄버거와 과일, 음료수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김대호 지부장은 “사랑의 간식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7년까지 케이(K) 푸드 수출 23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품종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지역 수출 유망 작물의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수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농기자재 수출 등 후방산업의 해외 실증 기반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2개 신규과제를 추진하며, 올해 사업비로 4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딸기, 포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체험장인 스쿨팜 사업 신규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취지,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쿨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와 농협 등의 6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도시지역 초등학교 내 농작물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의 식재부터 재배, 수확, 음식 조리까지의 체험을 통해 농(農)이 식(食)이 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새학기를 맞아 22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학습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임학래 학교장과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지원한 꾸러미 220세트는 ‘농협재단’에서 후원했다.꾸러미 세트는 아이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필기구, 물감 등 10여 가지로 구성됐으며 농협은 사회 환원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전달식 이후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영일 본부장이 5,6학년 학생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학교 사회봉사교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농협 소개 및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혜택, NH오늘농사 설명 등 1학기 동안 본격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할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농촌, 농협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한편, 전북농협과 전주대학교는 지난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던 농촌봉사활동을 올해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2학기 동안 사회봉사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멜론, 수박 등 박과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황화바이러스 3종을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 박과 작물에 황화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멜론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담배가루이 매개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등 3종이 알려져 있다.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박과 작물 잎이 노랗게 변하고 괴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멜론은 그물 무늬 형성이 잘 안 되고 생육이 불량해진다. 수박의 생육도 나빠져 정상 수박보다 무게가 0.5~1kg 감소하는 등 피해가 생긴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330억원의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일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