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창업농을 포함해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오는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약 1개월 연장한다.접수가 완료된 후 사업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완주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이 10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의 4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및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유해광 조합장은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3선 조합장으로서 2015년 첫 취임 이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신소득 대채작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걸음기부 캠페인 ‘봄봄봄, 봄이라 걸어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동참과 기부문화 확산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표 걸음 1억2천 만보 달성 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7일 첫걸음 행사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전북농협 청사 주변 및 하천 등(약 4km)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캔 등 생활쓰레기를 줍고 하천을 걷는 시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김영일
전북농협과 전북도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10일간 양재,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대형유통센터와 전주유통센터에서 김제 광활 하우스 햇감자 판매·홍보전을 펼치고 있다.김제 광활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해풍이 작용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기도 하는 등 맛도 좋고 영양도 많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크게 효능이 있다.이번 판매전은 김제지역 생산유통통합품목 육성과 지난 겨울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들에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도내 산지유통관리자 70여명과 함께 생산유통통합조직 추진 붐 조성 워크샵 및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올해부터 정부의 원예 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이 지역 단위 마케팅을 통합해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하는 것에서 품목을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으로 개편된다.이에따라 현장에서 산지유통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산지유통관리자를 대상으로 정책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시군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 성공적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바이오식품산업 창업활성화를 위해 ‘2023년 농식품 창업아카데미 과정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진흥원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2019년도부터 30명 규모로 시행햇으며, 올해는 △농식품 창업아카데미(초기, 성장 단계) △해양수산 창업아카데미 △전직창업아카데미(자동차 관련자 전직 창업) 등 60명 규모로 세분화, 창업단계와 분야별로 구분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지난해 창업아카데미 주요성과로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수립, 아이디어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기업 사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과 함께 부안군 하서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등록된 돌봄대상자 어르신 가정 3곳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증가하는 취약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70세이상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기세원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
정부로부터 정착 자금을 지원받는 전북지역 청년농업인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4,000명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전북지역 청년농업인은 전체의 15%인 619명으로 경남(72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영농정착지원이 시작된 2018년 이후 도내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00여명에 이르며, 70%는 비농업계 졸업생과 귀농인으로 청년층 신규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은 이르면 4월부터 최장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지원금을 매달 지급받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0일 진안군 백운면에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 지주대 제거,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환경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일 본부장은 “농촌 환경개선 및 토양오염 저감,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을 위해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수거는 꼭 필요하다”면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30일 부안 청호저수지를 찾아 용수확보 현장을 방문해 가뭄대책을 점검했다.이 사장은 이정문 전북본부장으로부터 섬진강 수계 수혜구역(김제·부안·정읍 3만3000ha) 용수부족 대비, 하류부 하천 물가두기 및 저수지 양수저류 등 1500만㎡ 확보 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이 사장은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가용 장비, 인력, 예산을 최대한 투입하여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이정문 본부장은“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
올해 배·사과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분석 결과,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 4일부터 9일, 중부지방은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 사이로 예상된다. 사과꽃 만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 정도로 전망된다.과수화상병의 원인인 세균은 미리 제거하지 않은 궤양 등에서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개화기에 꽃, 잎, 새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29일 완산구 중인동에 위치한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개점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대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박종곤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장, 전북도의원, 전주시의원 및 농민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모악영농자재센터의 개점을 축하했다.전주농협은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존 양곡창고로 사용하던 100평 규모의 창고를 재단장하여 ‘모악영농자재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자재센터에는 약 3,000여종의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가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창업자금 보증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교육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의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산촌인 창업자금지원사업’ 사업지침에서 선정된 보증대상자를 대상으로, 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대출금액 최고 3억 7,500만원(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보증비율 최대 95%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일정 금액
농촌진흥청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꿀벌 사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29일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서 밀원수(꿀샘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밀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18년 전북 진안, 2019년 전남 장흥, 2020년 경북 상주, 2021년 부안 위도꿀벌격리육종장에 이어 지난해 충북 괴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은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있으며,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5회째 이어져오고 있다.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안군 농가·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김미자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회장, 김경리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농협은행 부안군지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며 제도 활성화를 염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김영일 본부장은 “고향의 아름다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올해 생산기반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어전지구)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 향후 사업비 126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수해상습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홍수배제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완주군 삼례읍 어전리, 해전리가 포함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지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를 시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
챗지피티(GPT)를 활용해 600배 빠른 업무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챗지피티의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자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농업기술 개발 연구 분야에서 ‘식품영양 ․ 기능성분 정보 활용도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이상훈 농업연구사와 농업기술 보급지도 및 행정 분야에서 ‘쉽고 빠른 업무자동화! 챗GPT라면 가능하지~’를 제안한 이미진 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4월 28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올해 신청 농업인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기간을 3차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 자동전화교육 4개 과정으로 농업인에게 해당하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개설돼 있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농업경영체등록번호(또는 주민등록번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가 전주송천중고등학교(전주소년원, 원장 장재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간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사랑의 간식 나눔’ 행사는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 직원들과 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햄버거와 과일, 음료수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김대호 지부장은 “사랑의 간식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