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기동대(대장 이선재) 발대식을 개최했다.1일 운주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총 9명으로 전기·건축 등 재능기부 할 수 있는 전문기술자를 포함한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됐다. 운주면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재 대장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희망을 나눠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
완주군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군은 교육에서 치매 바로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파트너 역할 등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완주군 공직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추고, 지역의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
(기고)완주소방서, 봄철 화재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 완주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소방경 이상철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 봄의 기운이 퍼지며 이름 모를 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뉴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여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도 만들곤 한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간헐적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등은 관광·캠핑·각종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즈음에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봄은 한 해를 시작하는 영농철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제1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에는 지역사회전문가인 최영선 위원이 선출됐다.위원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지역 학교장 등 12명이 위촉됐다.지원협의회는 지원협의회 운영 규정 논의, 청소년 입학 상황 보고, 사업 계획 및 운영 보고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협조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완주군이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고산면 덕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5개월간 머물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 공공형 계절근로자인 몽골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외국인들이 위반하기 쉬운 법률, 한국의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요령 등 외국인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주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고산농협에 방문해서 급여 통장을 발급받는 등
완주군이 지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과 노력, 지원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만 선정됐다.완주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겨울철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연계해 선제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겨울철 발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는
완주군이 마을, 시민 텃밭을 본격 운영한다.30일 완주군은 텃밭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텃밭 1개소와 시민 텃밭 1개소 등 총 2개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봉동읍과 용진읍에 2개소(9,142㎡)의 텃밭을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20세대에게 분양했다.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위한 것으로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은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에 조성됐다.텃밭 참여자들은 각종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8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는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의 불법시위와 허위주장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다.이날 삼방사 심정욱 대표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는 사이비 환경단체“라며 ”이에 삼방사는 앞으로 완자킴을 상대로 법정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지난 3년간 완자킴은 환경운동을 핑계로 매주 삼방사 앞에서 공갈미수, 특수폭력, 불법시위 등 다양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최근 사례로 지난3월4일 완자킴 S 전 대표가 공갈미수로 검찰에 기소됐고,
완주군이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지난 27일 완주군은 주민권익 증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민 불편사항과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제보 및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군에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보된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사
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단장 정정균)와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농식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농업과 식문화,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이를 토대로 완주군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린키킵은 올해 3월 초 전북특별차지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정균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의 식재료를 소재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다
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모악산 도립공원 중심으로 안전 점검 실시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완주소방서(전두표)는 28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 위한 안전테마 중심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캠페인은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에서 삼례·고산시장, 한길병원 등 일대에서 시장상인, 터미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수칙 강조 ▲산불·들불 시 행동 요령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기본과 원칙이 중심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도덕적 양심과 규율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 신고를 활성화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7일 봄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소방시설로 주방, 보일러실, 변전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 패드형이나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적용 범위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사용하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크차단기는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등으로 인해 발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