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감증명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 발급 사실 통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인감증명서에는 인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있음에도, 대리인의 허위위임장을 통한 발급 등으로 인해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군산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감보호 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 통보 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중점 추진한다.인감보호 신청제도는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군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군산시는 10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16명으로 군산 누적 확진자가 2만1,090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이달에만 10일 오후 9시 기준 1만370명이 확진되며 지난달 확진자 8,603명을 넘었다. 군산은 지난달 28일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10일 만에 누적 2만1,0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군산시는 하루 확진자 최다 발생일도 연일 갱신되는 등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3주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일 수 있는 분기점
군산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시 청사 내와 시청사거리에서 시청 직원들과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솔선수범을 위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홍보 전단지 배부, ‘1(회용품) 0(Zero)’ 피켓 홍보, 시민이 함께하는 1회용품 없는 날 실천 동참을 위해 시청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들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1회용컵(종이컵, 플라스틱컵)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병을 청사에 반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등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
군산시는 일반 시민들의 창의적 문화활동을 유도하고 지역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고자 시민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일반시민들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공연분야의 창작을 지원해 주체적인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이 사업은 만19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1개인 1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분야별 사업 성격, 규모 및 특성을 감안해 사업비는 차등 지원되고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 임직원들은 8일 병원 정문 앞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취지로 사랑의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이 급감하면서 전국적으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의 헌혈캠페인으로 혈액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이 동군산병원 정문 앞에 대기해 헌혈 행렬이 종일 줄을 이었으며, 8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동군산병원은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는 혈액을 필요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맥주보리 생산농가의 판로 및 농가부가수익 창출과 더불어 구도심 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수제맥주체험판매관(군산 비어포트)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수제맥추제험판매관은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금암동 소재 ‘군산 째보스토리 1899(구 수협동부어판장)’ 1층에 위치한 ‘군산비어포트’는 직접 제조하는 수제맥주의 양조과정을 외부설명도를 통해 방문자의 이해를 돕도록 구현했으며, 4개소의 창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100% 맥아를 활용한 수제맥주를 탁트인 바다조
군산시는 지역예술가들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제고와 신인예술인 육성을 위해 창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창작지원사업은 신인 예술가(단체)를 지원해 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지역 예술가(단체)들에게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성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지원 규모는 총 7000만원으로 신인예술가 4200만원, 지역예술가 2800만원을 지원한다.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공고일 현재(7일) 1년 이상 계속해 군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비영리 문
군산대학교 나인호(사진) 교수(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인사혁신처는 2022년 3월 2일 신규 위원 6명의 위촉에 대해 정부인사발령을 통지했으며, 위원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된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평가·조정, 국가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또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와 23조에 근거,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군산시가 지난해 한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257건에 대해 무상교체를 실시했다.시는 그동안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경우 수용가에게 관리 책임을 이유로 교체 비용을 부담케 했지만,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조례개정을 통하여무상교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한파로 인해 파손된 계량기는 총 257건으로 파손이유는 보온미흡, 장기외출, 장기공가 등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은 20년만에 대규모 한파가 발생한 1월 중순에 집중 발생했다.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
군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및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이달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오는 31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관내 지역에 대해 9개 사업구로 나눠, 점검단을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동안 매개충의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한 예방나무주사 시행,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제거하기 위한 고사목 벌채를 시행할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최소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경력배치를 통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실시, 스쿨존 153개소의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와 같은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점검 및 어린이 대상 비접촉 홍보활동 등이다.임종명 서장은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9년 연속 제로화를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부탁한다”며 “어린이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서군산농협 김기수 조합장)는 2022년 1차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 지역 농축산물 판매확대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에게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할 수 있음에 따라, 군산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사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정활동을 적극 전개해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군산대학교와 군산시가 최근 ‘대학-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 이길용 기획예산과장, 김종필 교육지원과장, 황관선 산업혁신과장, 군산대학교의 이장호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정동원 기획처장, 고선호 총학생회장, 김민겸 부학생회장이 참석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군산대의 ICC(기업협업특화센터) 기반 특성화 大학부제 혁신 방안 및 군산대가 준비 중인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 등이다.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3일 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44회 임시회기를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2021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군산시 법령불부합 내용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등 10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이번 임시회에서의 의원 발의는 ▲김중신 의원이 ‘군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 ‘군산시 마을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동수 의원이 ‘군산시 주차장조례 일부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서동석(63.사진) 민주당 국민통합위 전북공동선대위원장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시민들이 모바일과 종이류 상품권에 대한 선택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3일 밝혔다.서 위원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구조의 선순환과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지만, 종이류 상품권의 축소는 실제 전통시장과 지역골목 상권 실 사용자로 주를 이루고 있는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상품권의 활용을 막고 있다. 본래 상품권 발행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문택규(67.사진)군산시장 출마예정자가 군산시민축구단 K4 리그팀 창단 공약을 제시했다.문 출마예정자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K리그가 연일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며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는 만큼 시민구단 창단은 축구 도시 군산시의 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군산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 시민축구단 창단이 필요하고 시민 축구단은 지역을 통합하며 지역경
강대식(60. 전라일보 군산지사장. 사진) 제16대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 경영관리과정 총동문(이하 군경총) 회장이 1일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강대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임식을 생략, 인사말을 통해 군경총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만 아니었다면 한자리에 모여 조촐한 자축행사라도 가지며 16대 출범 준비로 한창 분주했을 텐데, 아쉽게도 다 생략한 채 이렇게 감사 인사로 대신하게 됐다”라며 “군경총의 전통을 계승하고, 서로 화합하며 발전하는 군경총이 되도록 노력하
군산시 수송동은 3월부터 저소득충 1인가구 청장년가구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목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도 급여 이외의 자원이 부족하고 사회적 보살핌에서 소외된 45~64세 청장년 1인가구를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기간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며 매월 50여명에게 위기도 측정 조사지를 발송하고 위기도에 따라 가정방문을 실시, 심층상담을 통해 위기사유와 욕구사항을 파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심층방문상담을 통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공적자원과 수송동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군산시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대통령선거 선거인은 22만5095명(2월25일 기준)으로 군산시 인구의 84.9%에 해당하며, 읍면동 별로는 수송동이 4만23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포면이 2049명으로 가장 적었다.시는 지난 2월 7일 재외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2월 9~13일까지 거소(선상)투표신고를 접수받았으며, 이중에는 국외부재자 572명, 거소투표신고자 742명, 선상투표신고자 22명 등이 포함됐다.
군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감사관들과 다양한 의견 소통 시간을 가졌다.28일 열린 신년 간담회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26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했으며, 지난 2021년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보고, 2022년 감사방향 및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 설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개선방안 논의가 이어졌다.시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 회계 등 12개 분야 전문가 16명과 일반시민 19명 등 총 35명이 선정된 후 2021년 9월 전원 재위촉 됐다.강임준 시장은 “지난 3년간 군산시 감사활동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