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시민행복 특별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에는 인기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학래씨가 강사로 나선다.김씨는 이날 ‘유머는 돈이다’를 주제로 사회생활에서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유머와 웃음의 가치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김씨는 1977년 KBS 특채로 라디오에 데뷔한 이후 KBS 유머1번지/아침마당/TV진품명품/대찬인생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식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스타 CEO로도 활약하고 있다.한
완주군이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획기적인 예산 투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은 16일 지난해 507억원을 소하천 정비를 비롯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등의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이는 165억원에 불과했던 2011년에 비해 금액으로는 342억원, 비율로는 207.2%나 증가한 규모다.특히 완주군의 재해예방사업 투자 규모는 2011년 165억원에서 2012년 196억원, 2013년 202억원, 2014년 461억원, 2015년 507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크
정읍시가 ㈜우성섬유와 지난 16일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김생기시장과 전북도청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권기한 ㈜우성섬유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은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정읍농소농공단지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우성섬유는 극세사 장갑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 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특히 정읍 제2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국일방적의 원사를 사용하여 장갑을 생산할 계획이어서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발전도 기대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생기시
NH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정재호)는 지난 15일 무주군을 찾아 제휴카드 기금 3천 9백여만 원을 전달했다.제휴카드 기금은 무주군이 각 사회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카드 사용액과 군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 군청 법인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이 기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무주군은 NH농협 무주군지부로부터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잡아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16일에는 무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춘) 회원들이 무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김재춘 회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싶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국립공원의 가치 있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법무부 광주꿈키움센터(소장 김선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꿈키움센터(법무부)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전인교육기관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국립공원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연생태교육으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긍정적 자아상 확립에 큰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가 크다.국립공원 인성교육은 옛 선조들이
진안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지난 15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여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박 서장은 진안경찰서 소속 여직원 11명 중에 휴직자 등을 제외한 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피해 전수조사 및 전 여직원 의견 수렴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정근 서장은 “모두가 평등한 인격체로서 직장 내 성희롱은 있어서는 안될 일” 이라며 “우리 모두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무주군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희망 씨앗 10억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희망 씨앗 10억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 편성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은 것으로, 사업별(읍면별)로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희망 씨앗 10억 프로젝트’는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균형특화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상사업은 농업과 관광(농촌관광), 농 · 식품 6차 산업 등 주민소득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2011, 2012년도 2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특히 이번 장학금은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 전국부문 최우수상 상금의 일부분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배인재 관장은 “우리 진안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었다. 적은 금액이더라도 소중한 곳에 써달
진안군이 유해 야샏동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농경지에 대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전기(태양광)울타리, 윤형 울타리 등 농경지 둘레 전체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특히, 진안군은 기존에 개별 농경지(농가) 단위로 지원했던 방식을 임야, 하천, 도로, 주거 지역 등으로 둘러 쌓인 ‘구역 단위’로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기존 방식은 개별 농경지 둘레 전부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 중복되는 구간에 이중 지원하게 되어 예산
진안군은 16일 이항로 군수와 보육시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또한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용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개발·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건강지킴이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을 급식하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 18개소이며,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식품영양 및 급식위생관련 전문인력이 연간 1억원의 사업비로 운
이영훈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보지를 공모하고 있는 국립현대문학관 유치를 추진, 문학도시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영훈 예비후보는 “국립한국문학관은 모든 문학자산을 총괄하는 구심점이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우리나라 문학유산의 핵심시설이 될 것이기 때문에 유치에 성공한다면 익산을 대표적인 문학도시로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안찬근 영등한방병원장이 익산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꿈나무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16일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실에서는 안찬근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이번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4명의 아동에게 2년간 정기 후원된다.안찬근 병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꿈나무 장학금 외에 영등한방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익산시 기관장 모임인 익우회(회장 익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웅재)는 16일 지역 역사를 바로 알고 환경 보호를 위해 미륵사지 탐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해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송기무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유물전시관을 둘러본 후 미륵사지석탑 복원 현장을 관람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왕도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륵산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등반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
최행식 새누리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천년고도 익산지역에는 수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미륵사지와 KTX 익산역과 역세권 구도심을 연결, 이미 공약으로 제시한 보석판매 센터와 보석박물관을 이전하고 국내 최대의 도매 메카로 구성, ‘T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한 뒤 국내·외적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으로 ‘T자형 관광벨트’ 주변으로 2모작이 가능한 대규모 유채꽃
강팔문 더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가 16일 세컨드라이프 내 ‘강팔문 VR선거캠프’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익산과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문화권을 전 세계인을 상대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을 비롯 약 40여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자중 Catty Berry(미국 샌프랜시스코 거주,26세)씨는 “평소 한국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익산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되어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
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축제의 글로벌브랜드확보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에 나섰다.‘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협조와 하나투어 일본지사 초청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해외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지난해 김제시는 한국관광공사 및 하나투어 일본지사와 연계해 지평선축제기간중 일본, 중국, 동남아권 관광객 340여명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축제를 관람하는 등 관광여행상품으로
김제향교(전교 박창규)와 만경향교(전교 강민석), 금구향교(전교 남병열)등 3개소에서 춘기 석전대제가 16일 각 향교별로 이건식 시장과 정성주 의장, 향교유림,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석전대제(釋奠大祭)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며,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을 택해 봉행된다.석전대제는 법질서가 무너지고 도덕과 윤리가 약
춘향제의 성공여부가 문화관광과 지역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장기적 안목에서 춘향제의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에 따르면 올해 제86회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남원에 있어 춘향제는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니라 유구한 문화자산이며, 문화관광을 최선두에서 이끌어가는 중요한 행사다.작년 춘향제에서는 공간 재배치와 시설의 규모화,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 수준 높은 공연 등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시
원불교 100년-원광대 개교 7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토크쇼 개최=김종철이 말하는 한국 정치; 민주주의의 대전환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원장 김도종 총장)이 100년-원광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명사 초청 토크쇼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오는 17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토크쇼에서는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을 초청해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의 대전환’을 주제로 열리며 이재봉, 박맹수 원광대 교수가 대담자로 나선다.김종철 박사는 194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격
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이 학교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원광고등학교는 한동연 의원의 예산지원으로 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며 개관 기념식을 맞아 학교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드린다고 15일 밝혔다.송태규 교장은 “평소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쉼터를 마련하고자 했으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한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입장을 설명했다.한동연 의원은 “평소 지역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