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는 6일 사내 홍보관에서 전북 사랑의열매 측에 전통시장상품권 4,800만 원을 전달했다. 상품권 4,800만원 중 1,000만원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발전을 위해 이 회사가 위치한 완주군 상품권을 포함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전라북도 내 소외된 이웃들과 각급 사회복지시설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돕고, 전북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이날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식에는 이석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양종
완주군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올 상반기에만 227억여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 안에 연매출 450억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5일 완주군은 올 상반기 11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2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414억3000만원을 보였던 2015년 매출액의 54.9%에 이르는 것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매장별 매출액을 보면 전주 효자직매장이 49억5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진농협 직매장도 45억4800만원을 기록했다.또한 구이 해피스테이션이 27억8400만원, 전주 하가직매장
제11회 완주소싸움대회, 8일부터 5일간 개최-전국 최고 싸움소 왕좌 가리기 위해 전국서 160두 출전 대표적 싸움소 기량 대결의 장인 완주소싸움대회가 오는 8일부터 5일간 대격돌에 돌입한다.완주군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올해에도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 조를 나누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게 된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완주군이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차례상 보기 행사를 가졌다.군은 5일 봉동 전통시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본부, 여성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방문객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한가위 제수품을 구입해 달라”고 홍보했다.특히 행사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외에 지역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을 사용해 전통시장 등 소점포와 골목 상권을 살리는 데 동참해 달라는 활동을 펼쳤다.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가 2013~2015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 지역 시각장애인 40여 명과 함께 뜻 깊은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전북 사랑의열매, 시각장애인협회 남원지부와 함께 한 이날 가을 나들이에는 이 회사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발이 돼주었다.내장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된 이날 나들이에서 이 회사 가족봉사단은 참가 시각장애인들을 맨투맨으로 전담해 안전하게 리드하며 100만 송이 상사화가 만개한 주변 풍경을 그림 그리듯 세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완주군에서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가 지난 2일 완주군청에서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관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가 주최한 이번 모임에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에서 20여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60여명의 공무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참여해 아동친화 정책을 공유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란 유엔아동권리협약 실현을 목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제21회 구이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모악산도립공원 잔디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장, 2,500여명의 면민과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구이면의 기운을 모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농악 길놀이를 시작해서 난타공연등 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특히 구이면민의 날을 축하하는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이 하늘에서 날고 땅에서 면민 모두가 우리는 하나라는 한마음으로 손에 손잡고 소망풍선을 하늘에 날리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펼쳐졌다.올해 구이면민의 상 수상자는 효행상에 윤기열 씨
완주군에서는 옥수수를 테마로 ‘꾸불꾸불 옥수수밭 미로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 용진읍 순지마을에서 ‘꾸불꾸불 옥수수밭 미로축제’가 3일 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지난 2일 밝혔다.꾸불꾸불 옥수수밭 미로축제는 ‘2016년 특색있는 마을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옥수수를 테마로 한 먹거리 및 체험 축제를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축제이다.지난 6월부터 순지마을(이장 민성필)에서는 마을 5,000여㎡ 부지에 옥수수를식재하고 재배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옥수수밭 미로축제
완주군은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연휴동안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비상진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 환자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연휴기간 동안 환자발생에 따른 진료공백 방지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67개소(응급의료기관 1개소, 병·의원 18개소, 보건기관 2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1개소)를 지역별 일정별로 지정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인 삼례 고려병원은 상시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택)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아동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일석이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시 중앙동 소재 평화디딤돌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화영)를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곳 센터 아동들과 함께 익산 북부시장 장보기에 나섰다.이날 장보기에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명절 분위기로 북적대는 익산 북부시장을 한 바퀴 돌며 먹거리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가 지난 2일 임실군 일원에서 관내 농협인 80여명과 함께 상생ㆍ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 농업 시설 견학과 6차 산업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도 열였다.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지역농ㆍ축협, 자회사 등 범농협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현재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농업ㆍ농촌 문제를 공감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정형모 지부장은“농협인은‘농업인이 행복한
완주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주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양면 황운리 일원에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80호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으로 건립하게 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올해 말에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사업계획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2019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양질의 주택을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게 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군은 갈수록
완주군이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대비 법령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군은 1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해 전 직원과 공무수행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법령 설명 및 청렴도 제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과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을 초청해 법 시행 전에 모든 직원이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으로는 누구든지 직접 혹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장관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마을소득체험분야’에서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시군분야 중 완주군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완주군은 한국 농업·농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치열한 노력을 담담히 소개해 소비자단체 및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이날 발표에서 완주군은 마을회사, 로컬푸드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아파트 및 지역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이사장 김성의)지난달 31일 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2016년도 제10회 마음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도내 정신장애인의 자녀 16명을 선정 총 52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마음사랑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5명 이상의 정신장애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53명에게 5,460만원을 전달했다.마음사랑 후원회는 마음사랑병원 직원을 주축으로 현재 약 580여 명의 후원자로 구성되어 있으
완주군 대중교통수단이 ‘부름부릉’이라는 브랜드로 주민의 발이 되어준다.군은 완주군만의 대중교통을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인 ‘부름부릉’을 만들고 차량 외부를 디자인해 운행 중에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대중교통을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차량 외부를 디자인한 것이다.이번에 개발한 대중교통수단 브랜드 ‘부름부릉’은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포용한다는 복지의 개념을 물에 비유해 ‘파란색’으로 표현했다.또한 픽토그램(그림)을 강조하고, 글씨를 크게 해 어르신들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네이밍
완주군이 국 체제 개편 이후 중간간부 110명의 팀장들과 이례적인 소통회의를 열었다.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중간 간부인 110명의 팀장들과 실무 토론회를 개최해 120여건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민선6기 2년,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팀장급 중간 핵심리더들이 본인의 업무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2년을 설계하고 고민·토론함으로써 완주군정의 주요 분야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딱딱하고 경직된 느낌의 간부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팀별 주요업무에 대한 핵심 현안·쟁점사업을 팀장급 실무
완주군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군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청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와 읍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친절도 평가는 완주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친절도 조사는 방문 평가와 전화 평가 두 가지 방식으로 공직자가 민원인을 대할 때의 태도, 말하는 자세, 업무숙지능력, 인사 등 다각적인
현대자동차㈜가 대형 상용 트럭 ‘엑시언트 트랙터 와이드 범퍼 차량(골드 프리미엄 트림)’ 구매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긴급제동시스템(AEBS: Advanced Emergency Brake System)과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등 안전·편의장치를 무상으로 장착·제공하는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자동차는 최근 잇따른 졸음운전 사고로 사회적으로 상용차의 안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상용차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이 각종 산림사업 추진으로 9월1일부터 12월까지 임시 휴관한다.완주군 산림축산과 및 시설공원사업소는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우드칩보일러 열공급(난방,온수)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고산자연휴양림내 숙박시설(숲속의집,문화휴양관,산림휴양관,웰빙휴양관) 이용을 제한하고, 시험운전이 완료되는 12월까지 휴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 사업은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되며, 중앙통제식 우드칩 보일러를 도입해 각종 산림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원료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