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입학처(처장 이근호)는 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총 3주간 스타센터과 진리관 강의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생 및 예비 입학생 고등학교 49개교 총 123명이 참여하는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인 ‘University?level Program’(이하 UP)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수시에 합격한 예비 입학생들이 구체적이고 뚜렷한 삶의 목적 및 진로·진학 비전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개설과목은 영작문, 과학사, 물리Ⅰ,화학Ⅰ,글쓰기 총 5과목이다./이병재기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조규성)이 최근 개최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미래부장관상을 받는 등 참여한 도내 중학생 3개팀이 모두 수상했다.‘새만금 방조제 내외측에 분포하는 중금속 원소의 박테리아 활동에 따른 생지화학적 변화 연구’(지도교수 정덕호)라는 논문을 발표한 권서영·김예슬·안희주·전혜빈·최현성 학생이 영예의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물리 분야에서 ‘공명 조건을 이용한 효율적인 무선 에너지 조종’(지도교수 최재민)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김국영·김승찬·박동세·오세현·이용현·임해인 학생과 생물
지역플러스교육연구소(대표 양정숙)는 완주군에 재학중인 중학교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심화 해외이동학습을 중국 상해에서 진행한다.그동안 완주군 초.중학교에서는 중국어학습을 실시했는데 이번 학습은 중학교 심화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이동하여 생활 속 미션을 통해 외국어 심화과정을 수행하면서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생들 역사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임정엽)의 후원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습의 테마는 ‘DO YOU REMEMBER?’.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중국과 한국, 이
전주비전대학교가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WCC(세계수준의 전문대학) 21개 대학 성과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문대학의 특성화된 고등직업교육의 성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교육부가 WCC 21개 대학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일, 교육부 나승일 차관이 참석해 지난해 WCC에 선정된 전주비전대학 등 10개 대학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병재기자?kanadasa@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교육감선거 공식 출마 선언이 상당 기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김 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현재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당초 1월쯤 입장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지난 연말을 전후로 ‘비김승환’ 연대 단일화 후보 추진 등 주변 여건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고 진행중인 국회정개특위의 활동 등을 감안할 때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또 범도민추대위 등의 단일화 움직임과 관련
전주 상산고등학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여부가 7일 오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상산고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정과정에서 촉박한 일정으로 인하여 교과서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학생, 학부모, 동창회 및 시민사회의 애정 어린 우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한국사교과서 선정절차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학교측에 따르면 6일 한국사 담당교사 및 보직교사 연석회의, 학생과 학교장 간담회, 교육과정위원회를 열고 7일 학교운영위원회 자문을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6일에도 상산고의 교학사 교과서 채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2014년 새해기금예산으로 기금사업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6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금 사업확보를 통해 본격화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내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및 토요스포츠강습 등 학교에서 다양한 스포츠 수업을 전개하는 스포츠 강사를 통해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학교폭력 및 왕따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자생력을 갖춘 ‘종합형스포츠클럽’ 은 지역거점으로 다계층?다연령?다종목의 개방형 체
전북현대모터스가 잇단 선수 영입을 통해 ‘명문 구단’ 위상 되찾기에 나섰다. 전북은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36·MF)을 영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김남일은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상대의 패스 길목에서 공격을 끊는 것이 특기인 김남일은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까지 지녔다. 또한 근성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해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김남일은 지난 시즌 인천에서 25경기에 출전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나이를 무색케 하기도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교습 등을 막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신고포상금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고액과외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하고 있으나 단속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육감은 지난해 11월말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학생 건강권 보호 등을 위해 전라북도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했다”면서 “하지만 그 뒤로 불법 고액 과외가 기승을 부리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4학년도 1학기 학·석사 연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학·석사 연계과정은 학사 및 석사과정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 만에 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지원 자격은 5학기(3학년 1학기)를 이수한 사람으로 총 90학점을 취득하고 총 성적 평점 평균 3.5 이상, 지원 학과 전임교수의 추전을 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모집학과는 건축·도시공학과 등 22개 공대 석사과정 학과를 비롯해 농생대, 사범대, 사회대, 상대, 생활대, 인문대, 자연대, 환생대, 등 53개 학과다.지원서 교부는 6일부터
신동아학원(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3일 오전 JJ 아트홀에서 홍정길 이사장을 비롯한 신동아학원 산하기관인 전주대를 비롯한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온리원, 에버미라클 등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신동아학원 시무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승훈 대학교회 담임목사의 사회와 김은실 교감(전주사대부고)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신동아학원 연합 성가대가 특송을 하였으며, 홍정길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홍정길 이사장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우리의 보물창고이다”며 “2014년에는 신동아학원 가족
전라북도교육청은 익산 성당중과 남원 운봉중학교를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는 지난해 지정된 부안 줄포중, 김제 중앙중을 포함하여 ahen 4곳으로 늘었다. 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2016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 규모에 따라 년간 3천5백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연구학교에서 운영하게 될 자유학기 중에는 배우는 교과목 수는 변화가 없으나 오전엔 주로 기본 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가 운영되며 오후엔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및 선택
전라북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사(사립유치원제외)들을 대상으로 2014년도 ‘북 스타트 책 날개’교사 연수를 6일부터 실시한다다.도내 초등교사 100명과 중등교사 50명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연수는 10일까지 초등은 전주여울초등학교에서, 중등은 동암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연수는 학생들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독서활용 수업과 연수교재 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독서수업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의 사례 등을 담당교사들이 공유함으로써 초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청이 지난해말 양 기관의 교육협력업무 담당자 292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분야가 가장 협력이 잘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분야는 24.7%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재양성 분야가 23.1%로 2위를 차지했고, 방과후 돌봄 분야는 19.6%로 3위로 나타났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상산고등학교의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 시민단체의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3일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많은 왜곡과 오류로 점철되고, 기록해야 할 진실을 축소 왜곡한 수준 이하 교과서를 선택한 상산고 측의 사과와 더불어, 교과서 채택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도 6일 오전 11시 상산고 정문에서 친일독재미화 불량교과서의 결정판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전주 상산고의 결정을
전라북도교육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 안전권, 학습권, 인격권, 차별당하지 않을 권리 등 5대 인권이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이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우리가 지켜야할 최우선의 가치이다”라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라며 “정치적 줄서기는 교육에 해악을 끼치는 행위임으로 어느 누구의 줄에도 서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치적 줄서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멈춰’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심사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보완심사에서 인증판정을 받았다. 이번 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14년부터 정부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되는 것 뿐 만 아니라 대학운영의 시스템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교육여선 개선을 통한 교육의 품질제고, 준법경영·윤리경영을 통한 공신력 확보와 학생, 학부모, 산업체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인증판정은 유효기간이 5년이며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갱신 심사를
전북대학교 신임 생활관장에 김영수 교수(농생대 식품공학과)가 임명돼 2015년 12월까지 2년 간 임기를 수행한다.김 신임 관장은 1997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으며, 응용생물공학부장과 평생교육원 분창분원장, 식품공학과장 등을 역임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수강신청 접수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1층)에서 이루어지며,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선착순 접수한다.수강 강좌 수는 1인 1강좌이며, 접수 인원이 모집 정원의 50%에 미달할 경우, 학기 중 수강현원이 정원의 50%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교무위원, 단대학장,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서창훈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대학 정책에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정책발굴이 여느 해보다 필요하다”며 “대학관련 현안을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환경변화의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오르길 주저하지 말자”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