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영어 보드게임, 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6일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어린이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꿈 잡(Job)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도서관에서 구체화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초등학교 3~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
완주군이 주택 개보수, 냉난방 설비, 공부방 마련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초록우산, 국민은행 등 기업, 민간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완주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주택개보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의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소양면의 조손가정 주택 개보수를 실시했다.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 가정에 완주군은 실내 화장실과 욕실을 만들어주고, 주방 싱크대도 새롭게 설치했다.또
완주군의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크게 늘면서 군정 3대 비전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완주’가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26일 군은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총조사로 본 지난 5년간 전라북도 시군별 사업체 구조변화’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의 사업체수는 6,377개로, 지난 2010년(4,536개)에 비해 40.6%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라북도 증가율(17.6%)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이에 따라 전북에서 차지하는 사업체수 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공동체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간다.25일 완주군은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완주 공동체와 함께 ‘문화체험 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인트리협동조합과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체험나라 부스운영자들의 미니 목간판 제작을 지원하고, 마더쿠키는 축제기간동안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부스운영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한다. 또 공동체 까페를 맡은 따라쥬협동조합은 축제기간 음료를 제공한다.참여 공동체들은 축제기념품 제작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온라인 교류로 서로의 제품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외에도 완주군은 와일드
완주군이 고산 6개면에 대한 노선개편을 시행한다.25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에 대한 노선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고산 6개면은 완주군내버스 시민여객 10대가 코스별로 운영 중에 있으며 완주군은 이번 노선개편에서 군내버스 이용객 편리성 증진과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우선 노선과 시간확인이 어렵다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완주군내버스노선도, 터미널별 출발시간, 코스별 운행시간, 방면별 운행노선, 주요 목적지별 경유노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노선안내도 및 시간표를 제작, 배부한다.
완주군이 신증후군(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25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업종사자 및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신증후군 출혈열은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잡쥐 등의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시 고열,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비전을 선포한 박성일 완주군수가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치권 공조를 이끌어내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박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개량사업(181억원)의 설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또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에 있는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밖에 전북지역 각 상임위
신지식농업인들의 현황과 한국 농업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가 완주에서 열렸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15회 한국신지식인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가 지난 21일 완주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성일 완주군수,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김무응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전북지회 류서옥 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치창조! 지식전파! 한국 농업의 희망을 말하다’ 슬
완주군이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한다.24일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8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농업·농촌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만 18~39세의 청년 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 공모할 수 있다.사업선발은 서면심의 후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개소당 5,000만원
완주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완주군은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일자리사업비로 인센티브 9,000만원을 받았다.완주군은 도농복합이란 지역의 특색을 살려 도시형과 농촌형의 투트랙(two-track) 일자리 정책을 군정의 핵심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은 민선6기 들어 군정 3대 비전 중 하나로 ‘모바일(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완주’을 설정해 일자리 창출에
완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24일 완주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운주면 완창리 소재 장선천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내, 심폐소생술 시연 등을 다양하게 진행됐다.또한 운주면 의용소방대에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화재감지기 500대를 지원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2017년 상반기에 정년퇴임한 의용소방대원 김현남, 이영대, 조현석, 송영규, 이성무, 이치구, 장옥주, 이용문
완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24일 완주군은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한국 신지식 농업인 중앙회 전국 회원대회’에 참가해 전북 투어패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개최된 한국 신지식 농업인 중앙회 전국 회원대회에는 농업인 500명이 참여했다.완주군은 이 자리에서 전국 각지에서 신기술전파 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 참여한 한국 신지식 농업인들에게 전북투어패스에 대한 취지와 유용성에 대해 설명했다.심포지엄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카드 한 장으로 완주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관광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소장 이장로)는 21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내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했다.공·폐가는 평소 인적이 드물어 청소년 탈선장소, 수배자 은신 등 각종 범죄발생우려로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이에 봉동파출소는 공·폐가를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폐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마을 이장 및 자율방범대와 협력방범 강화로 범죄예방에 기여했다.이장로 봉동파출소장은 “범죄취약지인 공·폐가 수색으로 지역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민·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가 21일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2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군의회는 서남용 의원(고산 6개면)이 발의한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이 발의한 ‘농협중앙회 전북혁신도시 이전 촉구 결의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완주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특히 군의회는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이 발의한 ‘농협중앙회 전북혁신도시 이전 촉구 결의안’에서 전북혁신도시와 전북 발전
완주군이 농가를 위해 무병 씨감자를 보급했다.21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조직배양 무병 씨감자 8톤을 선도농가와 감자연구회원 등에 보급했다고 밝혔다.무병 씨감자 한정 수량에 따라 우선적으로 선도농가, 감자연구회원에 분양한 후 보급종 수준으로 감자를 생산한 뒤 내년도에 감자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감자의 경우 영양 번식하는 작물로 몇 년 반복해서 심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감염된 종자를 사용할 경우 50% 내외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한다.따라서 감자 재배 농가들은 매년 씨감자를 구입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이 완주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농약 분석은 그 결과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을 직매장 등에 출하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21일 완주군은 올 들어 이달초까지 이뤄진 잔류농약 분석 건수 950여건 중, 55%인 500건이 생산단계의 농산물에 대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는 총 분석건수 1750건 가운데 320건에 그쳤던 2016년에 비해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농약 분석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이처럼 생산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공간인 ‘고산청소년센터 고래’(센터장 김주영)를 개관했다.21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박재완 도의원, 서남용 의원, 임귀현 의원, 청소년, 학부모,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고래가 들어선 곳은 당초 농협 창고건물이었다. 군은 이곳을 문화예술촌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려 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를 건의했고, 이를 받아들여 청소년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군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한일장신대학교 김웅수 교수 외 자문위원들
완주군의 아파트 르네상스, 청년 JUMP 프로젝트, 주민참여예산제가 한국매니페스토가 선정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21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완주군의 3대 공약정책인 ▲아파트 르네상스 ▲청년 JUMP 프로젝트 ▲공약선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완주가 도내에서 최다 3년간 공약이행평가 SA 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도 3건이나 선정된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완주군의 3대 공약정책 중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6기 중점 공약사업이다.완주군이 건물 도시재생이 아닌 사람사는
완주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귀농한 ‘정착 1호세대’가 완주군민이 됐음을 신고했다.20일 군에 따르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을 받은 정착 1호인 김진원 세대가 지난 19일 집들이를 열고, 귀농의 첫발을 내딛었다.집들이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센터에서 같이 교육을 받은 교육생, 이웃주민 등이 참석해 정착을 축하했다.경기도 용인시에서 귀농한 김진원 세대는 올해 3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해 영농기초, 농기계교육,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을 이수했다.또 센터의 도움으로 정착 지역을 조사, 최종적으로 경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재윤, 유정희)가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20일 군에 따르면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 가정은 결혼이주여성이 질병으로 장기입원 중이며, 남편과 어린 딸이 집안을 돌볼 여력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 집안 청소를 거들었고, 여름철 위생적인 환경에 만전을 기했다.다문화가정의 가장 김 씨는 “어린 딸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정재윤 위원장은 “일회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