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완주 시티투어’가 첫 시동을 건다.29일 완주군은 내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완주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완주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정기적으로 출발한다.삼례역 인근에 위치한 완주관광안내센터를 출발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대승한지체험마을,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는 코스로 주요관광지를 단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요금은 3,000원이며,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동승해 완주군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부가설명을 전문적으로 소개한다.특히,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정규코
완주군의 ‘청년 고용프로젝트’ 사업이 고용노동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9일 완주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완주군 청년 고용프로젝트’ 사업이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완주군은 지난 달 진행된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데 이어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오르게 됐다.완주군의 청년 고용프로젝트는 관내 지역기업의 현장을 이해하고 기업의 우수성
완주군에 어린이들이 들려줄 국악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완주군이 ‘LS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드림국악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특히 초록우산 오케스트라 중 국악오케스트라는 완주군이 최초여서, 국악의 본고장 전북의 이미지 각인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완주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6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성일 군수와 서거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전 전북대 총장), 김진형 전통문화마을 이사장,
완주군 이서면이 무료 안경 지원에 나섰다.28일 이서면은 지역주민의 시력교정을 위해 ‘눈 건강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눈 건강 지킴이 사업은 루멘안경원(원장 허균)과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이 상호협약을 통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교정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에게 시력 정밀 검진을 실시하고 안경을 매월 정기적으로 맞춤 제작 지원한다.첫 지원을 받게 된 윤모(11) 아동은 “잘 안보여서 사물을 얼굴 찡그리며 봤었는데, 안경원에 와서 시력검사도 하고, 맘에 드는 안경테를 직접 골라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
완주군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서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8일 완주군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품목 파종 전·후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이다.이번
완주군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상황 등을 확인했다.28일 완주군은 와일드푸드축제를 25여일 앞두고 제7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열리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축제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재욱 완주 부군수는 실과소장 등 30여명과 함께 전년도 문제점 개선상황 및 교통대책, 안전관리, 청소대책, 경관시설계획,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을 점검했다.고재욱 완주부군수는 “최우선으로 축제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분야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며 “각 부서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지난 7월부터 2017년 하반기 관내 초․중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7월에 이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 학교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봉동초등학교양화분교에서 실시한 다모임장선거를 지원했다. 이번 선거지원은 지원을 요청한 해당 학교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투표소 설치, 투표용지 발급, 투․개표진행 절차 등을 안내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임원선거에서 투표뿐만 아니라 개표과정에도 직접 참여하여 투․개표절차
완주 운주면 상인들이 휴가철 특수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운주면 하천 상가번영회 4개회(산북1, 고당1, 금당2) 회원들은 휴가철에 얻은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는 캠페인을 벌였고, 여기에서 모인 금액 250여만원을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탁했다.모금활동에 참여한 한 상가번영회 회원은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 날 기탁된 성금은 추석에 맞춰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전국에 알렸다.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사업과 사회적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완주군이 이루어 낸 사회적경제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완주군 지역농민들과 공동체가 직접 생산해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 가공식품 등 60종을 전시하고 직접 농산물을 포장하고 바코드를 찍어 진열대에
완주군에서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설비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설비지원금과 전라북도 및 완주군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우선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주택에서 월평균 450㎾h이하의 전력을 사용하면 발전시설 설치비 중 351만을 보조한다.완주군에서는 추가로 태양광 발전시설 3㎾기준으로 가구당 142만원, 태양열은 200만
완주군이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선보일 음식들을 사전 공개, 눈길을 끌었다.25일 완주군은 문화강좌실에서 와일드푸드축제 음식을 미리 선보이는 ‘2017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발표회’를 가졌다.이번 음식발표회에서는 산버섯을 이용한 동상면 산버섯제육볶음, 민들레를 이용한 고산면 민들레묵무침, 인삼을 이용한 운주면의 인삼수육냉채가 선보였다.또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동상면의 홍시와플과 슬러시가 소개됐다.이외에도 전 연령대가 즐겨 찾을 수 있는 완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개발돼 눈길을 끌었다.또한 ‘올해
완주군이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총 440억을 확보,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달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25일 완주군은 올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45건 4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중앙부처 및 전북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한 결과로 8월 현재 총사업비 582억원(국도비 440억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연말까지 2년 연속 500억 규모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완주군이 확보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삼례 행복주택 건설, 고산 국민임대주택 건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완주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 사업이 지난달 27일 전라북도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가정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병, 종이, 플라스틱, 캔류 등)을 수집, 선별해 재활용하는 시설이다.완주군은 현재 비봉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1일 처리량이 2~3톤 규모로 단독주택에 대한 수집운반만으로도 부족한 실정이다.또한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등 효율이 떨어져 재활용품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특히, 완주군이 추진 중인 15만 자족도시
완주군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7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올해 을지연습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목표로 실시됐다.이번 을지연습에서는 도상연습과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실제 전쟁 실상에 부합된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로 충무계획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또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도출해 현실에 맞는 유사시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력했다.완주군은 군부대,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 유
500원 으뜸택시 등 주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완주군의 ‘부름부릉~’이 업무표장 등록을 통해 대표적인 교통정책 브랜드로의 발전을 꾀한다.24일 완주군은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콜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의 통합 고유브랜드 ‘부름부릉~’을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의 업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다.지난해 7월 특허청에 업무표장 출원신청을 했으며, 1년여 간의 심사 끝에 최근 표장 등록이 결정됐다.완주군은 그간 ‘교통이 복지다’라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
완주군이 내년도 3월 24일자로 만료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현장실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완주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건폐율 확대, 이행강제금 감경, 건폐율의 해소를 위한 건축면적 적용제외 등 관련규정 완화를 위한 조례개정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축산농가들의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현장행정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조사를 실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적극적인 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24일 전주ㆍ봉동ㆍ고산ㆍ운주ㆍ구이ㆍ이서등 전주완주 관내 농업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주농협 5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
하이트진로㈜전주공장(공장장 손병종)은 24일 ‘전북소방본부 소방차길터주기운동’홍보를 위해 하이트 병맥주에 ‘소방차길터주기운동’보조상표를 부착하여 생산했다고 밝혔다.전북소방본부 이선재본부장과 전주덕진소방서 강원석서장은 이날 하이트진로를 방문해 ‘소방차길터주기운동’보조상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화재초기진화와 인명구조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이지만 소방차 진입로를 막는 차량들과 양보해주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방차나 구급차 출동시 가장자리이동이나 일시정지등
완주군이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이서면 소재)와 간담회를 갖고, 폐수처리 방안을 논의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지난 22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를 찾아 입주기업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이동환 단장,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창업보육3센터 내 새로운 기업이 입주할 경우 완주군과 협의해 유해물질 및 고농도 오폐수 발생 업체를 배제할 경우 배수설비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이서2단계 하수관거사업에 반영해 배수설
완주군이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제404차 민방위의 날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을 진행했다.23일 완주군은 고산정수장에서 테러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으며, 완주군 전 지역에서 제404차 민방위의 날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을 진행했다.이날 실제 훈련은 완주군 국가중요시설인 고산정수장을 북한 특작부대가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염소가스 누출 및 건물화재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완주군을 비롯해 완주대대, 완주경찰서, 전주 덕진소방서, 수자원공사 전주권 관리단, ㈜부경 등 6개 기관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