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17:43
김장천 기자
찬란한 꽃, 천년의 열매 ‘전라감영’이 7일 문을 열고 시민의 곁으로 다가갔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한국전쟁 때 폭발로 완전히 사라진 지 약 70년 만에 위풍당당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전주시와 전북도,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7일 전라감영 복원 현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강동화 전주시의장,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이정린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김승섭 전주시의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