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4대 추진전략, 13개 추진분야, 39개 세부실천 과제로 매년 실시, 무진장소방서가 우수관서를 차지하는 영예와 함께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위 강종택 주임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무진장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대상 화재발생 제로화 추진 ▲전통시장 보이는 곳에 소화기 설치 등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군민공감 화재예방 홍보·켐페인 전개 ▲자율안
장수군은 제11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준비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축제T/F팀 사무실에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 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완성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협의 등 축제 진행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며 다가오는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2017년 전라북도 우수축제로 지정,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특히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
장수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내 과수 선도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과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사과산업 부가가치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장수사과산업 발전계획 및 특구지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과특화산업육성, 체험관광 활성화, 소비자 중심 유통 채널 개척, 음식관광 활성화 등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참석위원들은 사과산업 중장기 계획을 세분화하여 장수사과산업 발전에 체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수군
장수군 환경위생과(과장 류지봉)는 28일 장수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번암 방화동 가족휴가촌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마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한 음식물 부패, 개인 위생의 소홀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알리며 홍보물을 배포했다.또한 일상생활에서 나트륨(소금)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싱겁게 먹기 3대 실천 방법인 ▲그릇에 음식 적게 담기 ▲양념이나 소스 따로 주기 ▲채소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28일 초고령화 사회 임실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배움터 지(智)화(和)자(自) 참여자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 ‘로뎀하우스’를 방문해 풍물공연을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명맥 잇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인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는 소외받은 이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갑수 관장은 “약 1년간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풍물 및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 회원 40여명은 지난 27일 국내 대표 관광지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몰리는 옥정호 순환도로변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특히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식재된 장미생육에 피해를 주고 있는 넝쿨과 잡목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이신영 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
임실군이 군민중심의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민원인 쉼터방 테이블 및 의자 등 집기를 밝은 색상으로 교체하고 2인용 테이블을 추가 설치했다.그동안 창구 앞에 서서 민원을 신청하는 불편 해결을 위해 민원용 의자를 새롭게 배치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내부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또한 인터넷방, 복사기 및 파쇄기, 혈압체크기, 체중계, 휴대폰 충전기, 자동제세동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매수 수요일은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는 지난 27일 산업계, 교육계, 일자리 유관기관 산-학-관이 함께하는 ‘전북권 인력양성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협의회’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인력양성 시스템 선진화를 도모하고, 고교생 취업 활성화 등 인력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여 대안을 모색하는 산·학·관 협의체이다.고용노동청 익산지청의 상반기 전북지역 고용 동향 브리핑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도제사업 참여업체별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토론이 실시됐다김호범 지사장은 “전북권 인력양성협의회 정기회
익산시 신규공무원 40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이 28일 모현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임직원과 부모.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임용식에서는 공무원과 사랑하는 부모님들은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자녀와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영광을 축하했다.익산시는 공직사회에 첫 출발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신규 공무원들은 부모님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부모님께 카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장기임대주택의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익산시는 올해 7월까지 24세대에 2억원을 지원했다.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장기임대주택 입주 전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익산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민원을 해결하고자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열었다.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 14명이 참여한 이날 이동신문고에는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생활애로사항과 지역에서 해결되지 않은 각종 민원과 고충사항을 가지고 상담 현장을 찾았다.이동신문고에서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경찰, 제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도시 수자원, 교통도로 등 주민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낭산면 주민들은 하나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 순창군 관내사업체의 일자리의 질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창군의 사업체수는 2010년 대비 7.2% 증가한 2,164개소, 종사자수는 6.5% 증가한 8,4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종사자 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5,316명으로 전체근로자 중 62.6%를 차지하면서 완주군, 군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으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 대비 7.65%p 가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로만 보면 도내 최고로 지난 5년간 일자리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귀농·귀촌인구 1,000명을 달성한 순창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순창군은 2015년 186명이던 신생아수가 지난해 254명으로 68명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8개군 모두 신생아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현상이다. 특히 2014년 148명에서 2년 연속 신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군은 신생아수 증가의 원인을 단순 지원금 위주의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와 정읍역사캠프교사모임이 공동 주관하는 제19기 전봉준역사캠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정읍 황토현을 비롯 전남 무안과 목포 유적지 등 현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이번 역사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75명과 교사 15명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동학농민군의 진격로 등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현장에서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지난 26일 정읍 황토현 기념관에서 입소식을 갖고 무안으로 이동, 백창석 무안문화원장의 안내로 무안군의 동학관련 지역에 대한 답사를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경비작전계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112타격대 출동태세와 유형별 장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대테러 및 작전상황 등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한 112타격대 출동태세와 유형별 장비점검을 실시했다.112 타격대는 대간첩 및 대테러 작전의 주요 업무와 전쟁 발발 시 초동업무를 수행하는 경찰 작전부대로 이번 훈련에서는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현장보존을 위한 폴리스라인 설치와 사주경계 등 훈련모습을 실전과 같이 연출했다.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긴급 출동태세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총괄사장)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림익산공장 중앙현관 광장에서 하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주)하림은 여름철 무더위와 휴가 등으로 인한 헌혈자가 줄어 혈액수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하림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상호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직원들의 개인 헌혈활동 등을 통해 현재까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 보급종 채종단지 사업 평가회와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정부 보급종 채종단지 조성과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채종단지 현황 설명과 함께 올해 작황 등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이번 평가에 따르면 올해 채종단지를 포함한 올해 정읍지역 맥류 수확량은 전년 대비 10-15% 정도 늘어났으며, 파종기 잦은 강우로 파종이 평년에 비해 5일 정도 늦었지만봄철 출수기 이후 일조시간과 기상여건이 좋아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날 농가들은 비료와 제초제 등 농자재 지원을 늘려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정읍시 감곡면 소재 마을기업인‘자연가(대표 김지운)’의 쌀 가공품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자연가에 따르면 대표적 쌀 가공식품인 ‘아로니아 현미과자’가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결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번 수출 규모는 매월 1톤 이상의 물량에, 연간 1억여원 정도이다.‘자연가’는 이번 미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 등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온라인과 홈쇼핑 등 유통 통로를 다변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망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아로니아 현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 회복 노력에 집중하고 있는 고창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군수를 비롯 사회복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3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이날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기능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김종균 위원, 부위원장에는 양
고창 고수면 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양수)가 28일 관내 청계저수지와 고수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천에 있는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저수지 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기물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또한 고수면 소재지 도로변에서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철저한 분리배출과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하는 주민홍보도 병행해 진행했다.홍관표 면장은“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