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8일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부당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춘향제를 맞아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솔선 동참해 착한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전재완 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춘향제 기간에 수퍼마켓 조합원들이 모두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남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 오수, 임실, 구례, 곡성, 장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은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를 개최한다.‘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에 프로젝션 맵핑기술과 인터랙티브 체험을 접목해 몰입감 높은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전시는 '탄생과 젊음, 그리고 침잠'이라는 테마를 주축으로 붉은 꽃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에서는 격동의 젊음을 지나 과 에서는 침잠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실감미디어 전시는 작곡가 하림이 영상에 맞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남원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해 일손 부족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9일 입국한 계절근로자 18명은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12월 라오스 루앙프라방시 현지에 출장하여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앞으로도 농가 필요시기에 맞춰 라오스 계절근로자 41명이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몽골 달란자가드군, 세르겔렝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MOU 체결 국가 및 결혼이민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한국 4대 누각 중 하나이자 문화 유적인 남원 광한루(보물 제281호)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광한루원 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남원 광한루원 내 완월정에서 4~5월, 9~10월 목요일 오후 2시에 총 16회 개최된다. 특히, 광한루를 찾는 어린 관람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분간 짧게 진행된다.20여명 규모의 국립민속국악원 국악단원들이 출연해 기악독주, 판소리(춘향가), 민속무용, 남도민요,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으로 꾸며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김중현 원장은 "
남원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4월 1일부터 하루 6회 재운행한다. 시는 그동안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나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만7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 되었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 요금은 1000원이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주천면,
남원시가 지난 27일부터 무료 진행한 ‘향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시작 15분여 만에 조기 종료됐다.시는 카카오톡 ‘플레이남원’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게 ‘향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움직이는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직
김제시가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약제 살포를 당부했다.28일 시는 개화전 1차 집중방제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설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병에 감염되면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된다. 이 병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사과는 눈 발아기와 녹색기
남원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김철수 남원경찰서장, 윤성호 제7733부대 3대대장, 양순주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4년 1분기 추진업무 보고 등이
남원시 행정지원과는 제94회 춘향제를 40여일 앞두고 ‘우리는 한복입고 근무한day’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한복을 통해 춘향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도 한복 차림으로 춘향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춘향, 몽룡 등 다양한 인물로 분장해 근무했으며, 최경식 시장 또한 변사또 복장으로 이벤트에 동참해 사무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올해 제94회를 맞는 춘향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
남원시는 지난 27일 2024년 드론 실증도시 선정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 점검을 위해 사업 컨소시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원시와 ㈜아쎄따, ㈜시스테크 , ㈜인투스카이 대표가 참석했다.시는 지난 2월 29일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드론 배송, 공간정보, 드론 레저 분야) 및 3월 11일 국토교통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시 자체적으로 착수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내실있는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세부 내용으로, 국토교통부 K-드론배송 상용화 표준모델 중
남원시가 특허청에 상표출원한 ‘향이’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7일 오후 2시부터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표현까지 가능한 16종으로 구성됐다.기존 ‘플레이남원’ 카카오톡 채널이 추가가 되어있는 사용자는 카카오톡 알림이 오면 바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친구추가가 되어있지 않은 사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플레이남원’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이모티콘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남원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6일 208년까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외 1개 사업’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후속 신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남원시 노후 월락정수장 정비사업'의 후속 절차 사업이다.또한 노후 상수관로로 발생하는 누수와 같은 수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망 정비, 관망의 블록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444억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관망 블록을 구축해 목표 유수율 85% 이상 달성을 하고자 올해부터 한국수자원
드라마 '토지' '황진이'와 영화 '서편제'등에서 의상 제작을 맡은 김혜순 한복 전문가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아름다운 우리 저고리'등을 집필한 저자이기도 한 김 씨는 원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김혜순씨가 남원시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21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개최된 기획 전시 ‘Dialogue, 賞春曲’을 통해서였다. 그 인연은 같은 해 화인당(한복전문체험관) 개관 기념 패션쇼 ‘광한정인’ 개최로 이어져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한복전문가 김혜순씨는 “한복인의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5일 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를 방문해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고 교사들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동창회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숙형 공립학교를 운영하는 남원고의 기숙사 운영, 방과후 활동, 야간 자율학습 현황을 듣고,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 공동체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교사학부모학생교육청이 일체화된 ‘명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구름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앞서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고지대 탐방이 어려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지난해 노고단대피소에 약 15평(49.5㎡) 규모의 장애인 전용공간을 조성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것.‘구름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박형 8회, 당일형 6회로 운영된다. 숙
남원시는 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친환경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aT의 이번 협약에서는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및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aT와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확대할
남원시는 4월12일부터 접수 예정인 '제27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작품심사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모집인원은 2명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 두 분야의 접수를 받아4월 17일부터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한다.심사 결과 최고상인 ‘국무총
남원시는 오는 31일 '2023-20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종료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다.코로나 예방접종은 종료후에도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를 운영한다.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남원 지역민의 최고 건강관리 사업인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소 늘어난 84개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얻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동안 203개소 읍·면·동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던 '싱싱생생 건강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95%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이에따라 시 보건소는 읍,면,동 지역별 사업 담당자
남원시가 ‘2024년 양성평등기금’을 6개 단체에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보조금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됐다.올해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동화를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바로알리기’ △사랑방마을교육공동체의 ‘나·나·나 리더양성’ 등 총 6개의 사업이다.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