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고,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이라는 뉴스타파의 언론 보도에 대해“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지난 6일에 이어 이날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를 겨냥“ 무려 4만명에 가까운 피해자를 만든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당시에 제대로 수사했더라면 피해가 훨씬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대장동 사건의 진실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거짓은 참을 이길
‘문재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6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젠틀재인, 깨시연, 문꿀오소리’ 등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적극 지지 선언하고 나섰다.민주당 선대위는 문재인 대통령을 진짜 지지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문재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난 5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지지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젠틀재인, 깨시연, 문꿀오소리 등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 및 팬카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법과 규칙을 무시하는 무법천지가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이냐”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가 오늘 유세장에서 ‘확진자 투표 문제가 생겼다. 이분들이 착하고 순진해서 그렇지, 확진자 아닌 곳 가서 마스크 쓰고 투표하면 또 모르는 거다’고 발언”한 것을 지적하며, “이는 확진자에게 확진 사실을 숨기고 일반 투표소 가서 투표하라고 부추긴 것이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갔다.조 수석대변인은 “공당의 대선 후보, 하물며 법을 수호해야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거세게 질타하며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을 강력히 요구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선관위의 현장 준비 부족, 대응 매뉴얼 미비 등 지적할 사안이 한둘이 아니다. 선관위 차원의 대국민 사과와 함께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선 선거 이후에라도 분명하게 책임을 묻겠다"면서 "본투표에서는 절대 같은 잘못이 반복돼선 안된다.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6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87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장애인 주차 편의 제도 개선’공약을 발표했다.보행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자동차의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장애인주차구역 이용 시 편의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현행 제도는 같은 보행 장애인이더라도 자동차가 없는 경우 장애인 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없다.69만명의 보행 장애인 중 18만 명이 이 같은 기준으로 인해 주차표지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주차표지가 없으면 장애인주차구역 또한 이용할 수 없는데,
국민행복단 K포럼 인천 독수리 산악회, 연일산악회는 6일 인천 청량산 정상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윤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이 단체는 현 정권을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 부정부패를 양산하는 정권으로 정의하는 한편 이러한 불공정을 일소할 지도자는 윤석열 후보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윤 후보는 확고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개념을 기반으로 불공정을 타파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줄 후보라며 윤 후보의 정권교체 의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김실 대표는 “촛불로 이룩한 현 정권은 어긋난 사상으로 북한과의 평화
전북지역 청년 기업인과 소상공인 1,2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6일 민주당 전북당 대회의실에서 직능본부 전북특위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과 직능본부 전북특위 전주지역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헌 전주시의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직능특보와 청년 기업인·소상공인이 참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보여준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한다” 며 “특별한 희생엔 특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D-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초접전 구도 속에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하면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역대급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다.6일 중앙선관위 및 여의도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역대 최고치인 36.93%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전북의 경우 최종 48.63%라는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이처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은 5일과 6일 전주갑 시도의원 출마예정자와 함께하는 ‘1만1,403인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검찰공화국화, 지방소멸화 저지를 위한 도민의 한 표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지난 5일 오전 전주갑 이동문 전북도의원 출마예정자는 전주시 평화동 소재 김윤덕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주시민 2,611인과 함께하는 이재명 지지선언에 나섰다.이어 조우영 출마예정자는 전주시 중화산동 종로약국 사거리에서 전주시민 3,000인 이재명 릴레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또한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정운천 위원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4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실현을 위한 정책연대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국민의힘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기후변화 위기에 더욱 중요해진 수산업의 가치 증진,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수산업 보호, 어업인의 정당한 권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정운천 위원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어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수산업 경쟁력 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단장: 안민석, 정성호, 김교흥, 김철민)은 4일 대선 승리를 위해 서울시 집단지성 11,971명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서울시 집단지성인(대표 : 김만기)’ 은 이날 오후 4시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부동산 정책’ 을 공개 지지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지지선언에 함께 하는 이들은 ‘ 부동산 분야의 세금 및 대출, 공급, 임대차법 등 여러 부동산 정책을 일구어 나가는데 필요한 적임자는 바로 이재명 후보’ 라는 점에 뜻을 모은 1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미신고 특정건축물 중 일부를 양성화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6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미신고 특정건축물 양성화 조치’ 공약을 발표했다.미신고 특정건축물에 대한 마지막 구제조치를 통해 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관련 자료에 따르면, 옥상, 발코니 등을 신고하지 않고 증축 또는 개조한 주택과 그 세대수는 전국적으로 8만2,449호에 달하며, 특히 서울에만 5만6,236호가 집중되어 있다.이 후보는 “옥상, 발코니 등의 불법 증·개
선대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산하 ‘불교문화발전위원회’가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조직화에 본격 돌입했다.국회의원 설훈·이개호·김두관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불교계 스님 등 10여 명의 고문과 전국 각 지역의 불교활동가로 구성된 불교문화발전위원회는 정치권과 불교계 간 적극적인 소통 강화를 당면 과제로 삼고 있다.나아가 한국 불교 문화의 가치와 전통을 보존하고 새 시대에 맞춰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불교활동가 조직화를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중생의 일상에 불
전국 건강동호회 회원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K포럼 SNS 건강동호회 회원들은 5일 건강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회원들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도자로 윤석열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윤석열 후보가 생활체육 발전 공약을 다수 발표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바람직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게 이들의 입장이다.건강동호회 고성보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오락 가락 방역 정책이
5,000여명 규모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배드민턴 동호회는 5일 은평구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공개적으로 윤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대표자는 지난 5년간 잘못된 이념과 사상을 가진 기득권 세력들의 불공정하고 어긋난 정책으로 대한민국은 병들고 상처가 곪아 터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부동산 폭등 ▲사회 양극화의 심화 ▲남녀 갈등 ▲세대갈등 ▲청년들의 취업난 ▲비과학적인 정치 방역 ▲굴종외교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다고 전했다.또한 이 단체는 이러한 현상을 해결해줄 해결사로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국민만
대한민국 여성위원회 회원은 5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정권교체의 뜻과 함께 윤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이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권이 집권한 5년 동안 경제부터 사회, 문화, 외교, 경제 등 이 사회를 지탱하던 기본 이념이 무너지고 있다고 통탄했다.특히 세대 갈등과 더불어 지나친 사회 양극화 현상으로 남녀갈등은 극에 달했으며 여성은 성범죄의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윤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윤 후보와 함께 정권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씨가 연 600% 악랄한 고리사채 이른바 ‘돈놀이’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5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상임단장 김병기)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 장모 최씨동업자 안모씨의 2017년 대법원 확정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에서 이 같이 밝혀졌다는 것.다시 말해 장모 최씨가 2013년 연 환산 600%에 달하는 고리사채로 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3년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30%의 20배에 달하는 600%의 이자를 받는 것은 이자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오늘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한반도에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세계가 비판하는 것에서 보듯 무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모든 종류의 긴장 조성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확고한 안보, 강력한 국방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다”며“우리 군이 만반의 안보태세로 국민께서 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새벽 비공개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산불 현장을 잇따라 찾아 화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먼저, 이 후보는 이날 오전 4시18분에 울진 국민체육센터 1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과 이재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또, 4시34분께는 울진 연호문화센터 제2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맞이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울진 봉평신라비 전시관에 설치된 산림청, 경상북도, 소방청의 합동상황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와 이재민 보호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4일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과 관련, "민주당과 선대위 차원에서도 당장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우리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 계신 서영교 의원님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수많은 주민들이 지금도 대피하고 계시고, 정부는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