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을 위해서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2‧3차 방제약제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만든다.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서 예방 해야된다.이에 기술보급과는 과수화상병 2‧3차 방제를 위한 예산 6,000만 원을 투입해 살균제‧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복지기동대 정기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복지기동대 추진 활동 내역 보고, 2024년 복지기동대 추진계획 안내, 기타 토의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동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실시도 진행했다.강옥규 교월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복지기동대원들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협조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교월동이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착한 가격으로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이번 축제는 건강한 축제문화(5無 : 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 운영의 안정화와 시민중심의 민관협력 발전 방향의 모델을 제시했다.특히, 지역 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가격 부스 운영(3,000~10,000원)은 지역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은 남겼다.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꽃빛드리 축제만의 착한가격은 다른 지역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며 “지역업체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김제경찰서는 지난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35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 김제시청 및 도로교통안전공단 등 각 기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건반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점검 및 운영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어린이 통합버스 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통합버스 운전자 등 관계자들에게도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신규치매 환자를 위한 ‘치매안심 내비게이션’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치매안심 내비게이션사업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치매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파악해 외부 협력기관과 연결해 준다.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 인지 저하 판정을 받은 자로 만 75세 이상 노인 및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이다.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까지 치매 고위험군 집중 등록 기간을 지정해 지
김제시의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진우 의원(무소속) 징계 건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김제시의회 의원 13명은 유진우 의원이 지난해 12월 한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것에 대해 지난 1월 18일 김제시 「지방자치법」 제44조 ‘의원으로서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근거로 유 의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해당 안건은 같은 달 31일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로 회부되 지난 3월 20일에 제3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재적의원 7명의‘전원 찬성’으로 제명안을 의결했다.이에 3일 열린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성금은 광활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고 싶은 광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정수년 광활
김제시는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이달부터 5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실상 현황에 따라 과세유형이 확정되는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추진하며, 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시세감면조례에 따라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고유목적에 맞게 직접 사용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중점 조사 대상으로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중 종교시설, 영농법인, 영유아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산업단지 등 6,139건으로 직접조사가 필요한 부동산을 선별하여 진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세대에 방문해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이 시작되어 바쁜 중에도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 댁의 망가진 방충망을 교체해 주며 이웃이 서로 돕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방충망을 교체 받은 어르신들은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서 해충이 많아지는 계절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양유미 청하면장은 “기동대의 소소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사
김제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2일 밝혔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지난 2012년 12월 도입했으며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행정안전부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경력단절여성 및 취·창업 준비 여성을 위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20명 여성이 참가해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증 취득자 및 수료 여성에게 관내 기업체·병원·요양시설·어린이집·학교 등 단체급식 기업체에 상담을 통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이번에 실시하는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관내 구인 수요가 가장 높은 직종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 역량과 전문인력을 양성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전문가로서의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 제6회 북'적북적 책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실내외 공간에서 책과 관련된 놀이 체험, 3D펜 만들기 체험, 실버 인지 책 놀이 체험, 펩아트 등 20개 이상의 체험 활동과 소풍날 보물찾기처럼 도서관 곳곳을 찾아다니며 스탬프 찍기, 초등 독서 골든벨,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성주 김제시장은 “ 북적북적 책 놀이 축제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책과 하나 되는 세대 통합형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2024년 제1회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운영방침 및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방문간호 1개소에 대한 신규지정 심사를 진행했다.장기요양기관은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2분기 정기점검 대상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에는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업체의 환경기술인 등이 참여했다.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은 기존 단속 위주의 불시 점검에서 ‘선 교육 후 점검’하는 방법으로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김제시는 1분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교육을 통해 올해 1분기 정기 지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영광교회(목사 하재삼)가 부활주일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달걀 100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김제 영광교회는 올해도 달걀 100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 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하재삼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온정의 선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국형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영광교회에 감사드린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난달 29일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김제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융자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과 함께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청년기업 인증기업 선정,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기업 선정,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기업 선정,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선정의 심의·의결을 진행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김제시는 올해 청년들의 주도적 활동과 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93억 원을 청년 일자리, 창업문화, 교육, 주거복지, 청년주도에 투입한다.올해 열린 도내 공모전에서 김제시 청년단체들은 4개 사업에 선정 김제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청년 정책 지원과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서 지역 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물이 나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피자 60판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 오승석 회장은 금구면 오봉리 출신으로 시흥시뿐만 아니라 고향인 금구면에도 남다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취약계층 행복꾸러미 지원과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피자를 받은 한 어르신은 “피자를 좋아하는 데 교통편이 없어 먹지 못했다”며 “따뜻하고 맛있는 피자를 선물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나선다.1일 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김제시민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18대를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보급한다.전기차 보급사업은 최대 300만 원을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지를 3개월 이상을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해당 차량의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
"꽃비를 흠뻑 맞고 싶어 왔는데 날씨가 안 받쳐주고 벚꽃이 안 받쳐 주니까 아쉽네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 봄기운 만끽했습니다."지난 30일 김제시 꽃빛드리 축제에 가족과 방문한 김모(47)씨는 아직 벚꽃이 채 다 피지 않은 축제 현장에서 이렇게 말하며 살짝 아쉬움을 드러했다.김씨는 “생각보다 꽃이 많이 피지 않았지만 그래도 벚꽃보다 더 좋은 가족들의 웃음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예전 동네 주민들이 모이던 동네 잔치 같은 꽃빛드리 축제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