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 17:49
김장천 기자
전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3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최강 스포츠클럽(동호인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지난 주말(4~5일)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게이트볼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10개 종목이 열렸고, 도내 288개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0명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경기 결과 게이트볼은 남원 춘향팀이 1위를 차지했고, 당구는 군산 에스제이빌리어즈팀이 우승했다.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