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군 누리집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자 명예의전당'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명예의 전당에는 2023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무주군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4,103명의 이름과 기부액이 등록돼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예의 전당이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 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살기 좋은 무주, 더 행복한 군민의 삶으로 보여질
무주군이 녹색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근로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안전교육, 사업장별 설명회 등에 함께했다.녹색일자리 사업은 무주다운 무주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민 소득을 뒷받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사업비 11억 7천 5백여 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 사업(산림분야) 참여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8개 분야 총 70명이다.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에서는 산물 수집과 숲 가꾸기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황인홍 무주군수가 3월 월례조회를 통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봄의 관문이기도 한 3월, 다 잘되리라는 희망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도모해 나가자”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구천동 관광특구 새봄맞이 대청소를 비롯한 각 지역 도시환경정비, 해빙기 안전관리,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공직자로서 지켜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인해 무주군은 2025년까지 관내 경로당 100곳을 선정(2024년 55곳, 2025년 45곳)해 화상회의 및 스마트 헬스케어 장비, 해피테이블(여가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 등을 설치(총사업비 15억 6천여만 원, 국비 70%)하게 된다.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건강상담 및 교육 등 진행)와 건강관리서비스(혈압, 맥박, 혈당, 체중(BMI, 체지
무주군은 5월 말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무주상상반디숲'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복합문화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해 35건이 접수됐으며, 이를 토대로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공간’, ‘천연기념물 반딧불이’, ‘자연특별시 무주’에 대한 생각을 접목해 명칭을 확정했다.'무주상상반디숲'은 책과 사람, 자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이름 지은 것으로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사람과 삶이 공존하며, 활력이 샘솟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반딧불이로 가득한 생명의 숲’에
무주소방서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는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임산부는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본인 및 보호자가 119로 직접 또는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119구급 서비스에 가입한 임산부는 출산 전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통해 이송 예정 병원에 사전 통보와 함께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및
무주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등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 재정지원 및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해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로인해 군은 태권도원 지역대학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태권시티 무주’를 비전으로 내세운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태권도 방과후·늘봄교육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공교육 체계 구축(태권도 육성·지
무주반딧불축제가 28일,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서 ‘에코투어리즘 축제’ 분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코투어리즘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년간 변함없이 에코투어리즘 축제의 면모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배재대학교 교수)은 “이번 행사는 축제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 하는 2024 리그 붐 in 무주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리그 in 무주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 축구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팀차붐 풋웍크리에이션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에서 후원한다. 매주 목요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라운드가 진행된다. 전문지도자 훈련도 6회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총 84명으로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리그붐인무주를 검색해 채팅방에서 학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무주군에 적용 가능한 특례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7일, 열린 제306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오광석 부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우리군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생명경제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핵심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범위의 자치권을 가지게 됐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앞서 무주군이 한발 앞서 특례에 적용할 세부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석 부의장이
무주군이 임신과 출산, 난임 지원 확대로 저출산 극복에 나서는 모습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 진단 검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소득 기준을 폐지해 지원 규모와 범위를 키웠다.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은 부부당 최대 30만 원까지며 올 4월부터 시행 예정인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은 최대 100만 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또 난임부부 시술비와 전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해 대상이 관내 난임 부부 전체로 확대됐으며 전체 체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_이하 재단)이 2024년 1학기 초·중·고 진학장학생(입학생), 특기장학생, 반디장학생(대학생)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공고일(2024. 3. 4.) 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모두 무주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또한 초·중등 진학장학금은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으며, 고등진학장학금을 비롯한 초·중·고 특기장학금과 반디장학금은 개인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읍·면 총무팀으로 방문, 또
무주군(무주군수 황인홍)이 충남 공주시(공주시장 최원철), 금산군(금산군수 박범인), 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 대전광역시 유성구(유성구청장 정용래)와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금산군청에서 열렸으며, 백제문화권관광벨트로 결속력을 다져온 지역 간에 광역적 관광상품 개발과 통합홍보를 추진해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통해 이들은 △지역 간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무주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시 자인 호텔에서 열리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2024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2024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회장 배제대학교 정강환 교수)에서 개최하는 첫 국외 행사로, 미국과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총 11개국에서 2백여 명이 참가한다.무주반딧불축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전 세계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오광석 부의장, 무주군 체육회 송재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를 찾아 무주군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23일 무주군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340명(선수 203명, 임원 137명)으로 이중 무주군에서는 바이애슬론과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종목 선수와 지도자 총 98명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오는 25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22일 현재 무
3도3군 관광협의회(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_이하 협의회)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노이 한인회와 한베(한국-베트남)교민 2세, 베트남 현지 언론사 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한인회 교민 2세를 대상으로 전통과 문화 체험을 지원키로 했으며, △한인회는 베트남 현지 발행 교민지에 3도3군의 관광 정보와 주요 행사 소식을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또한 협약에 앞서 21일 입국한 베트남 하노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무주군은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긴급 지원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황인홍 군수는 “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며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 대한적
무주군은 무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민간위원장 홍진흥-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1차 정기회에서는 올해 6개 실무분과 기획사업으로 △다양한 가족 수용 캠페인과 △10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봉사,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확정했다.또한 △청각장애인 화재 경보 LED 안전등 설치를 비롯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초등학교 입학
무주군이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폐지 수집 어르신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전수조사는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인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주축이 돼 진행하며, 무주군은 이 조사를 기반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무주군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확
무주군은 올해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사과원에 원격·고정형 무인 방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무인 방제시스템은 과원 밖에 설치한 컨트롤러에서 살포 시간과 구역을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누르면 360도 수압식 회전 분무기가 작동하는 시스템이다.또한 작동 3분 만에 0.3ha 규모의 과수원 방제를 마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운전·방제하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에 비해 약제 살포량은 23%, 살포 시간은 약 70%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도 크다.아울러 농약이 농업인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