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경우)은 추석을 맞아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를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우정청 직원 30여 명은 추석 소포 우편물이 폭주하는 13일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올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 소포물량 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1% 증가한 120만건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우정청은 1,700여 명의 임시인력과 100여 대의 운송차량을 증차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도내 수출 두드림 기업을 선발, 지원한다.전북중기청은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가 작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20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은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LX공사는 전라북도365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 동안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임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8개이며, 과일과 쌀 등의 농산물
명절 맞아 도내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는 13일 농협전북본부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 후, 회원들이 우리농산물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소외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경자 회장은 "송편 나눔행사를 통해 명절이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시는 홀몸어르신들의 소외감이 덜어졌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3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진행했으며, 14일에는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별 참석 기관을 달리해 분산 실시된다.13일 장보기 행사에는 전북중기청 및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전주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노비즈협회 전북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신사업 추진 및 공적역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연구직 ▲전문경력직 ▲사이클선수단 트레이너 등 총 9개 분야로 10명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연구직과 전문경력직은 인성검사가 추가된다.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로 LX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LX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사처(063-906-1596)로 연락하
전북 인삼재배 농가들은 13일 충남 보은군에서 충남북, 경북 인삼농가들과 함께 집회를 갖고 최근 인삼값 폭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북 인삼농가들과 충남북 인삼농가 등 50여 명은 이날 보은군의 3천여 평 인삼밭 폐기 집회에 참석, 인삼 가격 하락에 따른 정부 차원의 지원과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인삼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최근 인삼 도매시장에서 파삼(가공용 원료삼) 값이 평년의 40∼50%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이에 인삼을 5∼6년간 공들여 재배한 농가들은 적자 위험에 직면한 상태다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는 8일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추석맞이 행복 잇기! 김치나눔'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미자 부녀회장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만이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다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공동체 및 나눔 활동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추석 명절 기간 식중독 등의 사고 예방과 부적격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등의 판매장과 식육가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농축협은 수시 자체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본부에서는 20개소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위반사항이 있는지 점검·지도하며, '축산물 안전관리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정재호 본부장은 "축산물 위생 점검은 소비자 불신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예방조치 활동으로, 전북농협은 안전한 축산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과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 잘사는 농업인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 ▲기후변화 대응 및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지유농업 활성화 ▲농산물 생산·유통·소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 조성을 추진하고 수출농가 조직화와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힐링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오는 14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스코와 함께하는 식품위생 관리교육'을 개최한다.전북경진원은 매년 연간 20회 이상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교육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시․군 현장교육 16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 4회를 진행했다.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에는 도내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교육에서는 위생전문 기업인 ㈜세스코의 식품안
1인 가구, 소득기준 초과자, 무자녀 신혼 등에게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편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개최됐던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안은 1인 가구, 맞벌이 등으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게 특공 청약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그간 정부는 특별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신혼부부 및 주택소유 경험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는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결 방안으로 농지연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인구가 42.5%로 농촌지역의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사업비 96억 원을 지원해 농지연금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농지연금사업이란, 만 65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받는 제도이다. 실제 영농 중인 전·답·과수원을 소유한 5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7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를 방문해 '나눔축산 추석맞이 이웃사랑 축산물 情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와 마을회관 3곳의소외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임실N치즈 182kg을 전달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농·축협과 축산인들의 지속적인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소기업 박주봉 옴부즈만(차관급)은 7일 전북지역 수출기업들을 만나 급등하는 해상운임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박주봉 옴부즈만은 이날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전북중기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전북지역 수출기업 5개사와 기업의 애로
전북조달청(청장 이주현)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7일 전북조달청에서 도내 자동차분야 창업벤처·혁신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우수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 발굴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에 관한 사항 ▲혁신시제품 지정 및 매칭에 관한 사항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과 혁신시제품의 홍보 및 판로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이주현 청장은 "도내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처장 이동주)는 7일 고창군 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자가격리자 개인방역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K-water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창군 보건소에서 필요로 하는 손 세정제, 마스크, 먹을거리 등으로 구성된 자가격리자 개인방역 물품 40박스(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금강수도지원센터 직원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동주 처장은 "코로나19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판매 방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조성한 온라인 기반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원장 이현웅)는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방식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에 발맞춰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조성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경진원 광역센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승용)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호운동 동참을 유도하고자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역에서 물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면서도 시민들에게 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자 소규모로 추진된다.익산역 전시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물사진 공모전 수상작 약 20여 점이 전시됐으며, 익산역 이용객들이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역 대합실 내 전시공간에 전시하고 있다.정승용 전주권지사장은 "
KT&G 상상유니브 전주운영사무국이 전북독립영화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1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의 시사회가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시사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제작된 총 3편의 영화 중 , 2편의 영화가 상영됐다.단편영화 는 자신의 힘듦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감춰야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의 고통을 쉽게 파악할 수 없는 현대인들의 무심함을 표현한 작품이며, 는 불안함이 느껴지더라도 자신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