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이 설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까.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담은 정성’ 행사를 통해 지엔씨 천지인 메가사포니아골드(300mg*60캡슐) 16만 원, 천지인 보력 홍삼녹용(70mg*30포)는 10만 5000원에 판다. AHC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 유산균 솔류션(500mg*30포) 6만 원, 마더네스트 로얄제리 파우더세트(30g*2) 9만 4000원이다. ▲이마트 전주점이마트 전주점에서는 ‘2019 국민가격’ 행사를 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전한석(56) 본부장이 부임한다.전 신임 본부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7년 입사 후 금융구조조정지원부, 국유증권실 등을 거쳤다.특히 전북 출신 본부장이 부임함에 따라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한석 신임 본부장은 “청렴․공정한 국유재산관리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통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설 연휴기간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11개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 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테마체험관 2층에서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와 3개 분야의 신에너지 등 총 11가지의 신재생에너지를, 3층에서는 그린하우스 체험을 학습하고 즐길 수 있
지난해 12월 도내 광공업 생산이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95.6으로 전년동월비 3.2% 감소했다.도내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 식료품, 의약품 등은 증가했지만, 화학제품, 의복 및 모피,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주요 업종별로 보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품목은 의복 및 모피로 전년동월비 -100% 감소했다. 이어 전자부품․컴퓨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30일 3억2000만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역시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추진, 미약하나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조촌새마을금고는 30일 설 맞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조촌동, 동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좀도리 쌀 2260kg(쌀 20kg, 133개)을 전달했다.이선호 조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 환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좀도리 쌀 2,809Kg(40Kg, 702가마니)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8일부터 새달 2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떡국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블록스피너&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행사와 장바구니 사은품 지급 및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해 시장 이용객의 참여와 호응을 높이고 있다.경진원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각 기관들이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전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전주 신 중앙시장 일원에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의원 및 도내 각급 유관기관장, 전주상의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열었다.이와 함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 16개 단체와 전북기계공고, 지방자치단체, 시장상인회 등 33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1월 도내 기업체감경기가 제조업은 소폭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전월(59)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도내 제조업 체감경기는 지난해 10월(57)에서 11월 58로 1포인트, 12월에는 59로 1포인트 각각 상승했고, 이달에도 6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매출 BSI는 79로 전월(73) 대비 6포인트 상승, 채산성 BSI는 76으로 전월(72)대비 4포인트 각각 상승했고, 자금사정 BSI는 72로 전월
올해 수출은 전년에 비해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다.더욱이 도내는 주요 수출상대국 경제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지난해 수출신장세가 예상외로 큰 폭이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30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이하 한국무협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라북도 무역동향 2018년 실적 및 2019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수준에 근접한 수치.그러나 6억 달러를 상회하던 월간 수출액이 지난달 5억 7000만 달러에 그치며 누적 수출액은 8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지난해 가장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전북도는 29일 도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대상으로 R&D 지원을 위한 ‘2019년 전북도 R&D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 지원 사업, 산학연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전북도 선도 기업 육성사업 등 전북TP에서 전담하는 R&D 및 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이와 함께 참석한 전북기업들의 궁금즘 해소와 맞춤형 답변을 위한 사업별 상담코너를 운영했다.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R&D 추진 주체 간 기술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완주 소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정심원에서 ‘2019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은 완주지역 소외계층 200여 명에게 떡국 및 다과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북은행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떡국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공유경제 기업 육성과 공유기반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29일 경진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지원 사업은 생산소비 구조와 지나친 자원낭비를 줄이고 환경과 사회적 문제 해결, 공동체를 복원하는 사회적 경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사업이다.경진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공유경제 창업과정으로 교육과 파일럿, 멘토링을 거쳐 특례보증 지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2019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합동 순회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 전북도청 등 도내 17개 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 합동순회 설명회(9회)를 개최했으며, 지역별 순회 설명회 외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 R&D 등 대상별 설명회(12회)를 별도로 개최해 설명회의 전문성을 높였다.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신년도 정부정책이 많은 변화가 있어 설명회를 통해 개선되고 변경되는 제도를 꼼꼼하게 알아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상용차 혁신성장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에 대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29일 전라북도상공협의회(이하 전북상공협)은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협의회는 “이번 새만금 국제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으로 전북도의 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으로써 도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분한 예산 지원으로 2023년까지
JB금융지주는 2018년도 연결 누적기준 32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9일 발표했다.올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1.4% 증가한 실적으로 올해 연간 계획인 2880억 원을 초과 달성, 3년 연속 20% 이상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연간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이는 그룹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확대 효과가 안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내실 위주의 안정적 경영을 바탕으로 수익과 비용 지표가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영업 경쟁력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
도내 휘발유 값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이다.특히 다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제품 가격의 하락폭이 점차 축소되는 것으로 분석된다.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도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326.85원으로 전일에 비해 0.05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하락폭이 점점 축소되고 있다.지난 11월 첫째 주 리터당 1651원에서 둘째 주 리터당 1566원으로 한 주 만에 85원이 인하된 반면, 지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3차 발전방향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 시설조성, 체험 프로그램, 푸드 코트, 컨퍼런스를 주제로 오석홍 우석대학교 교수, 장성호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행사장 시설 조성업체 입찰 평가 시 지난 과업 수행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패널티 부과 규정 도입, 대형텐트 분리 발주 검토 등에 관해 언급됐다.김동수 생진원장은 “현재 추세에 비춰볼 때 식품을 주제로 한 행사는 지역 경제는 물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전북도,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2019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데, 28일 전주 모래내 시장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전통시장 및 주요 IC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조지훈 경진원장은
올해 신입구직자의 희망 연봉이 평균 ‘3040만 원’으로 조사됐다.특히 10명 4명은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공기업으로 꼽았으며, 이유는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을 것 같다는 응답이 다수로 나타났다.28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347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040만 원으로 집계됐다.희망연봉은 구직자의 최종학력과 취업목표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최종학력별로는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신입직 희망연봉이 평균 3170만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