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연구 시설 일부를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1953년 우장춘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출범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기관의 역할과 연구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방문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 현장 일부를 둘러볼 수 있다.먼저 ‘홍보관·홍보 온실-약초 동산-대형 온실-도시 텃밭-선인장 온실’로 이어지는 성과공유 산책로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총 300상자(1500만원 상당) 사랑의 김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김치는 한국농협 김치 소포장 6종 세트(4.5KG)로 도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따뜻한 봄이 다가왔지만 지역사회 내 아직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맞아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공헌 할 수 있어
농협 전북본부는 8일 전주농협 김혜원 차장이 ‘2022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5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김혜원 차장은 2022년 농협생명 개인부문 연도대상 챌린저상을 차지하며 2018년부터 5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동상 수상까지 총 6회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과거 전주농협 최혜경 지점장에 이어 전북농협 역대 두 번째 경사다.김혜원 차장은 생명보험 상품
농촌진흥청은 8일 옥수수 생육이 진행될수록 식물체 안을 파고들며 피해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는 조명나방 방제 요령을 소개했다. 조명나방의 피해가 눈으로 관찰될 때는 이미 애벌레가 줄기나 이삭 안으로 숨어들어 살충제를 뿌려도 효과가 거의 없다. 피해 부위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명나방 애벌레가 줄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적절한 시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조명나방은 늙은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5~6월에 어른벌레(성충)가 된다. 어른벌레는 옥수수잎 뒷면에 알 뭉치를 낳고,
농촌진흥청은 보리 육종가 등 연구자와 정보를 교류하고 육종 소재를 선발하기 위해 4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리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보리 가운데 64개 나라에서 수집한 2,500여 자원이 전시됐다.이삭이나 까끄라기 길이 등 주요 농업 형질이 다양한 보리 유전자원을 비롯해 폴리페놀 고함량(IT139669, 한국 재래종), 고 항산화 활성(IT108062, 한국 재래종) 자원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내재해성과 내병성이 우수한 야생종(Hordeum murinum 등) 22종 3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국산 과일 소비확대와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3일 농협 전북본부 1층에 ‘농협과일맛선’ 팝업 부스를 설치하고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본부장, 이준승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국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과 내방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철 컵과일을 나눠주며 우수한 국산과일이 담긴 정기구독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어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농협과일맛선의 전북 1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염원했다.‘농협과일맛선’은 매월 5만원 결제 시 농협이 엄선한 국산 프리미엄 과일 6종을 원하는 날짜
전라북도조합운영협의회(위원장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가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열렸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북지역 농축협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아울러, 전북 전체 조합장들이 13개 시군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답례품이 전북 농축산물로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지난해 유례없는 쌀 가격 폭락으로 많은 지역농협이 결산에 어려
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위해서는 5월부터 갑자기 늘어나는 ‘버섯파리’ 방제가 중요하다며, 버섯파리 예방 기술의 적용 효과를 제시했다.버섯파리 피해를 예방하려면 먼저, 외부로부터 버섯파리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출입구에 공기커튼(에어커튼)을 설치하거나, 환풍구에 방충망 구멍 크기가 0.61mm 이하인 것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이미 재배사 안에 버섯파리가 들어왔다면 유인등이 달린 덫(포충기, 평판 트랩)을 설치하거나, ‘달마시안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이 혼합된 친환경 방제약을 연무기에 넣어 재배사 안을 연기로 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부귀농협(조합장 김영배)은 28일 부귀면사무소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검안·돋보기 지원, 한방 의료 봉사 등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전북농협은 올해 행복버스를 진안 부귀농협을 첫 출발로 전북 지역에서 총 15번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26일 김제 소재 토마토 재배 스마트팜인 하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청년농 육성을 위한 농신보의 역할 강화방안에 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와 허정수 하랑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인순 농신보 전북센터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랑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설립, 농신보 지원으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형 스마트팜을 신축하고 국내 최고 품질의 칼라 칵테일 토마토와 체리 토마토를 재배, 대형 마트에 판매하고 있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급수가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25일 완주군 화산면 경천저수지에서 '2023년 전북지역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제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 지역인사와 농어촌공사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해 농사를 기원했다.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은 24일 남원시 송동면 축산농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축사 벽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외부 경관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농협 전북본부, 남원시지부, 남원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농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축사 벽면에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장의 이미지 개선과 청정축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다음달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경영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 고창군 성송면 고구마밭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었음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국회 윤준병 의원, 한국도로공사 전익요 부안지사장, 전주대학교 김문택 선교봉사처장, 농가주부모임 주숭월 고창군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동참, 영농을 준비하는 농민들을 격려했다.전북농협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20일 농업경제 경영전략회의에서 한국형 체인본부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과 관련 지역본부 최우수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원, 부장, 지역본부장,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영일 본부장은 쌀 적정생산(전국 1위)과 지자체 협업 우수 경제사업 모델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콩 주산지를 조성하고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북도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북 쌀 산업 체질 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마트와 공동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농산가공품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18일 농촌진흥청 본청(전북혁신도시)에서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농산가공품의 육성과 유통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농산물 상품 육성을 위한 ‘재발견 사업(프로젝트)’ 공동 운영 △국내 농산물, 농산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발견 사업(프로젝트)’은 농촌진흥청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라북도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촉진 워킹그룹 발대식을 14일 전주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양승엽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이승진 전주시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수출촉진 워킹그룹은 전북 농축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도 단위 수출마케팅 그룹이다. 전북농협이 선도해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활동과 수출정책에 대응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워킹그룹 운영으로 수출 분위기
전주농협은 13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조합원, 내외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임인규 조합장 취임식’ 및 ‘2022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농민 조합원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70% 득표율로 전북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3선에 성공한 임인규 조합장의 취임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오태식 신용상임이사로부터 전주농협의 2022년도 결산에 따른 경영전반에 대한 운영공개 순으로 진행됐다.임인규 조합장은 첫 임기인 2015년부터 연봉의 50%를 삭감했고,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은 가파르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2년도 농협 판매대상 ‘소비지판매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협 판매대상은 산지농협의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 판매사업 확대를 위하여 전국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전주농협은 소비지 판매부문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 2022년도 소비지부문 판매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임인규 조합장은 “산지 판매와 소비지 판매를 동시에 확대하는 것은 관내 농산물을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창업농을 포함해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오는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약 1개월 연장한다.접수가 완료된 후 사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