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14일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임근홍 회장은 “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와 김제시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북도 3000여 전문건설업체도 지역사회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14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운동인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박종완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임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유제영 회장과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백부현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임근홍 회장은 “건설현장에서의 1회 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도내 3000여 회원사에 캠페인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운영한다.부동산 분야 ‘특사경’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단속 수사하는 제도이다.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권을 갖고 체포, 압수, 수색 등에 대한 영장 청구 및 검찰 송치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현장점검, 자료조사만으로 이뤄지던 기존 단속보다 효과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아파트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로 추가됨에 따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LH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시 ‘누락 정도가 경미하다’고 자체 판단해 발표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누락된 철근이 5개 미만이고, 즉시 보강이 완료돼 안전에 우려가 없는 단지는 자체 판단 하에 제외했다”고 밝혔다.LH는 당초 전수조사를 실시한 91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소재철 회장은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심상동 북전주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은 소재철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종완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장과 양규송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장을 지목했다.소 회장은 “지구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천주교 전주교구청을 방문해 희망을 키우는 행복동행 쌀 600포(1500만원)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7월 5일 소재철 회장의 취임식에서 기부받은 쌀로 협회는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소재철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 호우피해까지 겹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계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전라중교 일원 재개발 정비사업이 최근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사업추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조합설립을 앞두고 그동안 제기돼 온 투기세력의 목소리가 커질 경우 자칫 사업이 좌초될 위기로까지 번질 수도 있어 행정당국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4일 전주시 및 전라중교 일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옛 전주지방법원 맞은 편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268-1번지 일원 12만2226㎥ 면적에 용적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24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새만금 개발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임근홍 회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라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됐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다수 지역 전문건설업체는 입찰참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고 전문공사마저도 다수의 종합업체가 수주하고 있어 지역전문건설업계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개정·고시된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에 포함된 ‘지역 건설업체 활용여부’가 전북도 건설업계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20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북도민의 숙원이었던 새만금 이차전지 특구 지정을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새만금은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특구로서 기업들의 투자 역시 더욱 확대·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화단지 유치는 전북의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모멘텀으로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도약을 이끌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건설업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단(회장 소재철)은 지난 13일 새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조현찬)을 차례로 방문해 새만금사업에 전북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소재철 회장은 “새만금사업이 시작된 지 30여년이 지나오는 동안 정치권의 많은 주요 인사들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사업진행이 너무나 지지부진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2차전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확대, 정부의 새만금사업 가속화를 위한 지원 약속 등으로 지역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오는 14일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전주에서도 정주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들어서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진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45세대 ▲84
전북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5월 첫째주(0.00%) 이후 이어진 1년 2개월 하락세를 멈추고 3주 연속 제자리 걸음 중이다. 수도권 전반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4%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보였다.전북의 경우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떨어져 하락 폭이 줄었다. 전세 가격 역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8대 회장에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가 취임했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과 정운천·김윤덕 국회의원,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외빈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소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도민의 안전과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초석으로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역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밀착형 SOC 사업 적극 발굴 건의’, ‘
고금리 여파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견디지 못한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의 폐업 행렬이 심상치 않다.올해 도내에서 폐업한 건설업체만 30% 이상 증가한 반면, 등록 신고는 반토막 이하로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남아있는 업체들의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흘러 나온다.23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된 전북지역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모두 109건(종합 18, 전문 91)이다.지난해 같은 기간(74, 종합 10, 전문 64) 대비 30%
전북도내 LH 중앙난방 방식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7,665세대 주민들이 연중 끊김 없이 온수를 공급받게 됐다.LH 전북지사는 중앙난방 임대주택에 1년 내내 중단없이 세대 온수공급이 가능하도록 보일러 관리방법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중앙난방은 아파트 기계실에 설치된 대용량 보일러를 통해 고온수를 생성해 배관을 통해 세대로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매년 보일러 배관 세척과 안전검사를 위해 10일 정도 가동이 중단되고 있었으며, 이 기간 온수공급 중단으로 입주민 불편이 매우 컸었다. LH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에
LH 전북지사는 군산신역세권 내 단독주택용지 5필지와 종교시설용지 2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업무시설용지 6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총 14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군산신역세권지구는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108만㎡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반경 3km내에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종합병원, 시청등 도심 배후시설이 위치하고 있다.또한 강변로를 통한 원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 다양한 노선을 통한 도·내외 주요 도시로의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 효천지구 등 선호지구를 중심으로 일부 가격 상승을 보였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41% 내려 전월(-0.55%)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특히 부동산원의 6월 2주(6월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6월 하락이 시작된 이후 12월(-1.59%)까지 매달 낙폭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 건수가 지난해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3년 5월 지지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북의 아파트 경매 건수는 120건으로, 지난해 5월 71건 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경매 건수는 지난해 12월 67건에서 올해 1월 128건, 2월 116건, 3월 142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4월 84건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5월 120건으로 다시 늘어난 것. 지난해 월별 아파트 경매 건수는 40건에서 70건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됐다.건협 전북도회는 3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소재철 신임 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이다.건협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대한적십자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고액기부자클럽인
“공정과 평등을 원칙으로 한 소신 행정만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동안에 쌓아온 소신 행정이 무너진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시민들과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의 몫으로 돌아간다.”전북지역 일부 지자체들이 상하수도 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발주하면서 당해 용역의 (前)단계인 ‘전차용역’을 배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이 부실공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사업수행능력이 부족한 지역업체들이 각종 로비와 청탁으로 사업을 수주한 후 컨소시엄업체(공동도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