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0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에서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이달의 꽃 한송이 포장 배우기’, ‘냅킨아트 컵 만들기’, ‘지평선 쌀 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18일 오전 2024년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인돌일자리창출단은 관내 14개 읍·면의 이장·부녀회장 등 17명으로 구성하고 앞으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특히, 이번에 위촉된 일자리창출단은 고창군로컬JOB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 및 비경제활동인구 발굴 등에 나서게 된다.양치영 센터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큰 문제인 만큼 도농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기업 및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심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부안군 변산면은 제13회 변산면민의 날, 산·들·바다로 축제가 지난 17일 변산 체련공원에서 변산면민과 향우, 내·외·귀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향우, 그리고 면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변산면 풍물패 천둥소리의 흥겨운 풍물놀이에 맞춰 색깔별로 단장한 주민 입장식으로 면민의 날 시작을 알렸으며, 음악난타 공연으로 면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취시켰다.본격적인 개회에 앞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변산면 이장협의회장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1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육군 8098부대, 국군방첩사령부 335방첩부대, 부안·고창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해상 침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서해안 지역 특성을 이용한 밀수·밀입국 사례 공유, 육군 감시장비를 활용한 미식별 선박 확인 방법, 군·경 합동 조사 시 상호 역할과 정보 공유 등이었다.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착을 위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추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한국씨엔티(주)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소개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 설명 ▲질의응답 및 기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형비자(F-2-R) 지역 우수인재 외국인을 모집 중인 가운데,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숙련기능인력비자(E-7-4) 추천제 등에
순창군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객토 공급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객토’란 토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가져온 양질의 흙을 의미하며,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자연적 요인으로 피폐해진 토양을 복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팔덕면 월곡리 산 137-1번지 일원 군도 11호선(월곡~광암) 선형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해당 과정에서 확보된 객토가 활용될 예정이다.사업 추진을
순창군은 최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3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군정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을 시행했다.제3기 군민참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하여 15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4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교육은 성 평등한 참여를 통한 지역 정책과 발전을 도모하고, 성인지적 관점에
정읍 농업기술센터는 밀, 보리 등 맥류 농가를 대상으로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이삭의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아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진다.또한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재배할 때는 물론, 수확 후 저장 시까지 붉은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붉은곰팡이병의 병원균은 포장에 남아 있는 보리, 밀 또는 벼과(화본과) 식물의 병든 잔여물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정읍시는 오는 21일부터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시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나들이’ 연합행사를 2022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행사는 ‘하모니 앙상블 연주회’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과 그림책 읽기’, ‘정읍9경 병풍 만들기’,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 향기 가득한 작은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 부시장이 이날 방문한 군산 새벽시장은 대명동 138 일원에서 매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정도 운영되어왔으나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출 · 퇴근 교통의 혼잡을 가져오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도로 보행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신 부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할
김제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운영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박설인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사회적협동조합) 경영공시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 이행 사항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실무자는 “올해부터 지원기관이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사업보고서 작성·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등 운영 실무가 걱정됐다”며
고창군이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에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종의 철새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탐조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하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인위적 환경에도 쉽게 노출돼 철새 서식지의 훼손과 철새 개체 수 감소 등의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고창군은 주요철새 서식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과도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펜스와 안내판을 설치하고 아울러 철새 집중도래 시기인 4~6월 중에는 철새지킴이 인력을 배치해 인위적인 간섭이나 방해 없이 철새
김제는 지난 17일 새만금 2호 방조제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과 진행될 작업 방법을 세밀히 안내하는 등 사전교육 시간을 가졌다.시는 금년도 사업에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선정해 김제시 해안가(새만금 2호 방조제)로 떠내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폐기물 무단 투기 지도·감시 활동을 병행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플라스틱, 폐어구 등 다양한 폐기물이 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해양오염이
따스한 볕이 반가운 4월, 정읍 김명관 고택에도 봄 손님이 찾아왔다.국가민속문화재 26호로 지정된 김명관 고택은 아흔아홉 칸으로 구성됐으며 1784년 정조 8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옥 주택이다.청하산을 병풍 삼아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지리 조건을 갖추고 있다.행랑채와 사랑채, 안행랑채, 안채, 별당 등 중후하면서도 소박한 멋을 뽐내는 김명관 고택.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봄의 풍경은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영산홍과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각자
정읍시가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친환경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제품 제작, 재활용 공예 활동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과 인원은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 15명 등이며 정읍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바리스타와 관련한 기본 지식과 전문적인 실습 과정으로 커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 회원들40여 명과 함께 옥산면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참여를 호소했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 농업과 행복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른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방법 등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및 응급의료계획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 지원 및 응급장비 설치대상 시설에 관한 사항, 응급장비의 관리 및 응급처치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한경봉 의원은 “심근경색 등
정읍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개등급을 부여한다.이를위해 시는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7개소를 모집한다.시는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
군산시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군산시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시 건의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 · 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과 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