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의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14일 고산면은 순창군 관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의령군 부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고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상을 했다.이 같이 선도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고산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고 있는 것.이번 방문에서는 고산면의 현황 및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발표한 사례들을 보고
완주군 고산면 삼우초등학교 학생들이 연탄나눔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했다.14일 고산면에 따르면 삼우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120명이 동참해 관내 독거노인 4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이들은 140만원 상당의 연탄 2000장을 각 가구에 500장씩 전달했다.고사리 손으로 전해지는 온기에 연탄을 기부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전역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이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눠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앞으로 삼우초등학교는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완주군이 노후화된 우량종묘 생산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우량묘 품질향상을 꾀하고 있다.14일 완주군은 실증시험 연구기능 강화와 미래농업 기술보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우량종묘 생산시설을 새롭게 보수, 교체하고 본격적인 우량묘 생산에 나섰다고 밝혔다.우선 첨단경량온실(2106㎡)과 유리온실(800㎡) 등의 노후화된 일부시설과 필름을 교체했다. 또한, 관배수시스템 등도 정비해 우량종묘 안정생산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조직배양실은 첨단 LED 조명등과 중앙실험대를 교체해 무병 조직배양묘의 생산 안정성을 확보했다.특히, 시설개선으로 우
일제강점기시절 일제수탈에 저항하는 농민운동을 펼친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출신 이우성선생이 제79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우성(李愚誠, 1905~1948)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삼례공립보통학교(현 삼례초등학교)를 졸업 후 전주도립사범학교(현 전주교대) 특과 2부 과정을 수료하고, 장수 및 임피 공립학교 훈도(선생)으로 교편을 잡았다.(1926.2.~1930.4.)교편을 잡으면서도 일제수탈에 저항해 각 리에서 농우회(農友會)를 조직, 농민운
완주군이 공공건축물 8개소가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획득했다.14일 완주군은 공공건축물에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물임을 인증하는 지진 안전성 표시제를 획득하고, 총 8개소에 지진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8개소는 완주군청사, 의회청사, 문예회관, 군청 중앙도서관, 삼례읍‧봉동읍‧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다.이들 시설은 지진발생시 실내구호소로 활용될 수 있다.또한, 완주군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지진 안전성표시제 시행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행정안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랑 봉사단(단장 채미화)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를 전개했다.13일 소양면에 따르면 지역사랑 봉사단은 최근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김치를 나눴다.지역사랑 봉사단은 이번 김치나눔 이외에도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해마다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정기적인 환경정비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채미화 소양면 지역사랑 봉사단장은 “따뜻해야 할 연말연시에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
완주군의 복지시설 2곳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나눔숲을 조성한다.13일 완주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시설 2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은 비봉면에 위치한 함께사는집(사회복지법인 어깨동무복지재단), 빈첸시오의집 요양원(사회복지법인)이다.나눔숲 조성 총 면적은 7150㎡로 함께사는 집은 4150㎡, 빈첸시오의집 요양원이 3000㎡ 규모다.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완주군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완주군은 13일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읍 보건지소 공영주차장에서 “완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앞서 완주군은 2017년도에 전북지역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봉동읍 만경강 주변지역을 특화지역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오는 2021년까지 봉동읍 용봉교~봉동교일원 만경강 주변 지역(면적 99,098㎡)에 총 168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68
현대차그룹은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한다고13일(화)밝혔다. 홈리스월드컵은(Homeless World Cup)은 노숙인,쪽방거주민,시설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부정적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2003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국제대회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감독 알렉스 퍼거슨,축구선수 디디에 드록바,영국 윌리엄 왕세손,영화배우 콜린 파렐 등이 역대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이벤트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16년 째를
완주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을 위해 발급 체험을 시작했다.12일 완주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을 위해 12월 중순까지 발급 체험의 날을 실시해 전 부서 직원들 및 민원인들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이해와 장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으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게 적용된다.또한,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시·군·구,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 가능하고 도장분실 위험이 없어 본인 외에 발급이 불가해 안전하다.이러한 장점에도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학체험을 실시,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했다.12일 완주군은 지난 10일 전북STEAM로봇교육연구회(대표 심재국 봉동초 교사)의 후원을 받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생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전북STEAM로봇교육연구회는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융합인재를 위한 교육을 위해 교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올해 초에는 인도네시아학교 학생과 봉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과학교실에서는 아동들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학기술을 통해 집중력뿐만 아니라
완주군 이서면 빙등제가 한층 맑아졌다.12일 이서면은 삼우중학교 봉사동아리 소나기(단장 윤현주)와 (사)해병전우회 전북연합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진명수) 회원 50여명이 빙등제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이뤄진 정화활동에서 소나기 봉사단은 빙등제 환경정화를 위해 주변 정리 및 EM 발효액과 발효 흙공을 저수지와 주변에 뿌려렸다. 또한, (사)해병전우회 전북연합회 완주군지회에서는 보트를 이용해 수초 및 오염물질을 제거했다.소나기 봉사팀은 올해 4월부터 삼삼오오 모여 활동을 시작한 신참내기 봉사단체로, 신규자원봉사단 활
완주군 봉동읍이 맞춤형복지의 우수사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2일 봉동읍에 따르면 맞춤형복지팀은 부식 조달이 어려운 저소득층 50여 세대에게 정기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정(精)담은 반찬나눔사업, 해피데이 어르신 생신상 차려주기를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영화문화나들이, 하하하(夏夏夏) 스파 체험을 비롯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저소득층자녀 공부방마련해주기, 여름·겨울방학 어린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특히, 봉동읍은 완주군 핵심과제인 미래세대 육성과 으뜸복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저소득층 및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2일 완주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상호협력 및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중하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건강한 인성 함양, 청소년의 참여 증진을 이끌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에 기여해 나갈 것 등을 협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도내 양조장들의 술을 맛볼 수 있는 가든파티가 열렸다.12일 완주군은 지난 11일 특색 있는 술 맛을 자랑하는 ‘Hand brew’ 시음 및 가든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박물관과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 수제 브루어리, 그 브랜드 가치를 음미하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내 소규모 양조장들을 발굴,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음주는 와인동호회 낭만술이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만든 ‘딸기, 매실와인’를 비롯해 ㈜술로시티에서 출품한 ‘오목대, 경기전, 풍남문’, 귀농귀촌인들이 뜻을 모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원오)는 10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완주군 구이면 소재 미치마을에서 농촌지원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농촌지원금 등 사회공헌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남원오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은 우리 삶의 기본 터전이고 어려울 때 기업과 농촌이 하나 되어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제9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올해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가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를 초청, ‘봉사자의 마음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전주연탄은행은 고산면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어르신 음식나눔행사에 ‘사랑의 밥차’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등 고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활성화를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고 위원들
으뜸복지를 지향하고 있는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9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이번 검진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완주군은 지난 2월 여성가족부·KRX국민행복재단·중앙대학교병원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협력 시행하는 의료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중앙대학교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의료진 30여명과 약사도 동행해 현장에서 약 처방도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원활한 검진을 위해 완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아동들의 재능축제가 열렸다.9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는 군청 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후원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 재능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서·고산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후원기관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모범아동 시상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귀감이 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4명이 선정됐다.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LX국토정보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