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부안경찰서는 21일 부안읍 번영로 등 주요 시가지에서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군 민생경제과와 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즉시 주정차 단속지역 및 부안읍 공영주차장 위치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가두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부안 번영로와 부풍로 등은 교통량이 많아 교통흐름이 원활치 않은데다 최근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되는 곳이다.이에 따라 군은
부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련활동은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의 전문 청소년지도사들이 사회·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특히 진로탐색 및 농업생명에 대한 직․간접 체험학습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또 미래농업과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신장해 청소년의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선양)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터 부안격포항 및 부안 유명 관광지 등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거참여를 주제로 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안선관위 관계자는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아마추어 댄스팀(위너스크루)이 플래시몹 공연을 통하여 유권자들로 하여금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보다 활동적이고 참신한 댄스 안무로 전달한다"고 전했다.이번 홍보공연을 주관한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고형진 사무과장은 이번 선거참여 플래시몹공연이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자연풍경과 더불어 선거참여라는 공익적
부안 해풍양파 판매를 위해 생산자와 유통조직들이 머리를 맞댔다.부안군은 생산자와 유통조직 등을 중심으로 해풍양파 생산 및 유통협의회를 갖고 판로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재 부안지역은 전년에 비해 5% 증가한 380ha의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 등 주산단지에 비해 생육이 양호한 상태로 생산량이 10a당 6.4톤, 전체 2만4320톤의 양파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지난 겨울 온난한 기후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양파의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및 재해 등 수량 감소요인이 적어 평년 이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가격 하락
선거관리위원회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 부안군수 후보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가 ‘62개 사회단체 단일후보’라는 문자를 발송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제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혐의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부안선관위는 이 후보에 대한 제보가 공직선거법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부안 농협은행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의 기지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부안 농협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경 한 노인이 정기예탁금 2,000만원을 급하게 중도해지하고 무조건 현금 인출해 송금하려는 것을 의심한 배주희 직원이 송금을 중단 시켰다"는 것. 실제로 배주희 직원은 "피해자 양 모(70세)씨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가방 안을 들여다보니 사기범과 연결이 된 휴대전화를 확인하여 곧바로 송금을 막았다"고 밝혔다. 특히, 배주희 직원은 평소에도 전화금융사기 등을 농협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
부안군 부안읍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하계 방역소독에 집중한다.부안읍사무소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및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하계 방역소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읍사무소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전염병 조기 발생에 대비해 마을권 및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6회 가량 방역소독을 실시해 읍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5․6․9월에는 초미립 연무소독으로 친환경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해충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7․8
부안군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 꿈꾸는 요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호도가 높은 요리사를 초청해 컵비빔밥, 꽃주먹밥, 사탕떡, 뉴욕핫도그 등의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요리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미래 직업전망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청
부안군립도서관이 애향심 고취 및 군민의 삶의 가치 제고 등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부안군립도서관 시행으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군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강연과 탐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 이어 공모에서 선정된 부안군립도서관은 총3차에 걸쳐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제1차는 ‘간송 전형필, 그는 무엇을 꿈꾸었는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소식은 수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혼잡을 예상하였으나 세월호 사고를 의식한듯 별도의 의식 없이 시종일관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러져 성숙한 군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김종규 후보는 지지자들로부터 간단한 인사말을 요청받자 “세월호사고 유족들에게 먼저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공약과 관련해서 김 후보는 “잘사는 부안! 행복한 부안! 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와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9일 부안초등학교 도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는 부안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모범운전자회,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등교하는 학생 들을 상대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길 건너기와 학교앞 서행운전 등 중점 홍보 했다또한 학생들은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에 흥미를 갖고 경찰 이미지와 친근감을 주어 포돌이 포순이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이 자리에서 남기재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교육지원청과 협력,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부안군이 ‘규제신고 및 고객보호센터(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규제신고센터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규제신고 피해 사례 등을 접수하며 접수된 의견은 자체 처리 및 중앙부처 건의 등으로 분류해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을 추진한다.규제신고센터는 부안군청 5층(☎063-580-4121~2)에 설치되며 군 홈페이지(http://www.buan.go.kr)의 규제개혁 신고 배너를 통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군은 규제신고 홍보물과 신청서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5인 이상 사업장에 우편 발송하는 등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안 오디뽕 산학연 협력단이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갖는 등 현장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디뽕 협력단이 최근 보안면 청자로에 위치한 이레농장 하우스 재배지에서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오디뽕 협력단은 재배와 가공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별 현장중심 자문역할을 담당, 현장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 결과 2010년 최우수 협력단에 이어 2011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자체 인센티브 연구비 1억을 확보, 오디재배․가공분
새정치민주연합 이 병학(59,사진)부안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오전 부안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행복한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살맛나고 흥겹고 마음 편히 사는 안전한 세상 부안을 만들기 위해 첫째 공동체 자치경제 기반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경세제민(경제+살림살이), 둘째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이롭게 하는 경세홍익(복지+자치+생태환경), 셋째 문화를 살펴 삶의 질을 높이는 경세문화(문화+교육+지역통합)의 세발자전거 정책방향"을 강조했다./부안=최규현기자
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부안군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인 상서면 청림리, 변산면 중계리 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및 상류 하천변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위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15명을 채용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관리지역에서의 불법투기행위, 불법낚시․어로행위, 하천 차량 세차 등 수질오염행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방치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질개선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 집중호우로 인해 밀집돼 있는
부안군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텃밭 작업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만큼 진드기가 주로 활동하는 4~11월에는 SFTS 주요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민 후 장화를 신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
부안군이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군은 정부 3.0 정책의 핵심인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과 공유로 복지급여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복지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군 복지급여제도 안내 책자’ 67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안내 책자는 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정부 3.0 마실 일사천리 원스톱 복지서비스’ 안내와 함께 20여개의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신청방법, 선정기준, 조사내용, 지원내용 등 사회복지 업무담당자가 이용 가능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특히 긴급복지지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선양)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6일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안군수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모두가 돈선거근절, 비방·흑색선전지양 및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및 각 읍·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 앞에서 약속했다.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 고형진 사무과장은 “많은 유권자가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군은 2014년 쌀․밭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을 6월15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지소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등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사람 및 등록된 농지로 한정하며 경영체 미등록한 사람 및 미등록농지는 직불제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농지소재 관할 읍․면사무소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지소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해야 직불제 지급이 가능하다.농업법인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농업 관련 보조사업 대상에 포함된다.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는 ha당
신록의 계절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밖으로 나가기 좋은 요즘 변산마실길은 데이지 꽃이 만개해 백색의 향연을 펼치면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부안군은 15일 “변산마실길 1코스 시점인 마실동산에 특색있는 테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데이지 꽃이 만개해 푸른 바다와 함께 환상적인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며 탐방코스로 적극 추천했다.마실길 양쪽으로 줄을 지어 하얗게 핀 데이지 꽃은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몸을 맡긴 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스마트폰과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