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2023 전주 BWF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팀(TF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7일 공단에 따르면 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까지 가동된다.이 기간 주차 안내 등 추가로 배치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연인원이 130여 명에 달한다. 전담팀은 대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실내 도색작업과 경기장 바닥 정비 공사를 진행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대회 기간 안전관리와 편의 지원, 주차관리로
전주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시와 전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7일 한벽문화관에서 전주지역 3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확충’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 자리에서 시는 서동주 전주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일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심폐소생술 응급처치는 급성심정지 상태에 있는 사람의 생존율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이다.이에 보건소는 전주시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총 25회에 걸쳐 97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이불 40채(5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지난 2008년 11월 구성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총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해성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이겨낼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7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12개 권역별 청소책임제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권역수거 2개월에 따른 업무 추진 경과 및 향후 업무 추진 사항과 대행업체 평가 방안 안내를 공유했다.2개월의 권역수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미흡에 따른 과업지시서 위반 경고 조치 사례 등을 전달하면서 생활폐기물 대행용역 수행의 청소 서비스 문제가 시민 불편 사항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또 시는 각 대행업체 업무 수행 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새희망 로타리클럽 창립식과 이혜영 초대회장 취임식이 6일 그랜드 힐스턴에서 개최됐다.전주새희망 로타리클럽은 전주평화 로타리클럽이 스폰서클럽으로, 지난 8월 RI인준 절차를 거쳤다.창립식에는 이기운 국제로타리 3670지 총재와 모종석 전주 1지역대표, 각 클럽 로타리 지도자 등 외부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혜영 초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로타리의 목적과 네 가지 표준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봉사의 기회를 주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와 스폰서 클럽인 전주평화 로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에서 한옥을 배경으로 순백의 만찬이 펼쳐진다.전주시는 다음달 7일 세계적인 미식 이벤트인 '디네앙블랑 전주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디네앙블랑(Diner en Blanc)'은 세계적인 시크릿 디너파티로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됐다. 지난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후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대한민국 서울 등 5개 대륙 120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유명하다.국내에서는
전주시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이 총 1조9651억 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최종 확보액 1조9055억 원 보다 596억 원(3.1%) 증가한 액수다. 다만 우범기 시장의 주요 핵심 신규사업 중 일부가 반영되지 못해 국회단계에서의 추가 증액 노력이 요구된다.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은 총 1조9651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부처안 원점재검토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연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공모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펼쳐진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무형유산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환대-각자를 맞이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중·일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전주 교방무용(동초수건춤, 전라삼현승무, 예기무, 전주검무)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시마노센자이, 마츠노미도리, 에치고지시)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등불놀이, 변검, 화상용, 난마) 등 동아시아 3개국의 전통 공연과 연극을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대회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주를 찾는 가운데 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의 예약도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은퇴선수 및 동호인, 각국 배드민턴 관계자, 가족 등이 글로벌 문화도
전주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질문 곁의 우리,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4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88명의 311개 작품이 접수됐다.먼저 올해 신설된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부문에서는 '내가 예쁘다고?'를 읽고 '행복한 벚꽃 눈물'이라는 독후화를 제출한 이도윤(7) 학생이
장애인 전용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여행 경비와 유류비를 지원하는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전주사무소가 문을 열었다.이에 그동안 여행기회가 부족했던 전북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행이 편리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기아 초록여행 전북권역 확대 선포식'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정의철 기아 기업 전략실 전무,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의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렸다.이날 선포식에서 시와 전북도, (주)기아, (사)그린라이트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우 시장은 오는 11월까지 경제, 복지, 문화 등 시정 관련 다양한 분야의 12개 주요 단체들과 시정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주 대변혁의 동력을 얻기 위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이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소속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지역 대표 단체와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주요 거점별 사업 추진방향 소개와 단체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와 함께 '2023년 탄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탄소섬유, 인조흑연 등 6대 탄소소재를 활용해 소재·부품·완제품 등을 제조하는 국내 탄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국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온라인 전시장 구축 및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대상국 언어를 활용한 브로슈어 제작 지원 등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주관기관인 월드옥타가 지원하는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수출성과 도출 방법, 시장조사 및 해외진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주관하는 '제31회 노인게이트볼대회'가 5일 열렸다.송천동 전주시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남성부 18팀과 여성부 12팀 등 총 30개팀이 출전했다.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게이트볼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주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대회가 즐겁고 유쾌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과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강정완)은 5일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사회복지 및 의료서비스 제공, 상호업무 공유와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각 기관의 사업 공유 ▲효도리사회사업단 사업 연계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무료 한방서비스 및 건강강좌 무료지원 체계 구축 ▲입원 시 응급 앰뷸런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로환경·교통 분야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중점 관리 지역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역 등 대중교통시설과 모래내시장 등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덕진구는 해당 지역의 도로·인도변 주변 환경을 정비해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개팀 8개반(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평소보다 많은 노점상 유입 및 돌출 상품진열 행위 등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 질
사단법인 개벽장학회(이사장 이영섭)는 5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체계 권역화에 따른 환경정비 업무에 힘써온 전주시 환경관리원을 위한 햄버거와 콜라 740세트(4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개벽장학회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전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햄버거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이영섭 개벽장학회 이사장은 "전주시에 오래 살았지만 깨끗한 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살았다"며 "이번 햄버거 세트 전달을 통해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에게
전주시가 지역 ICT기업 대표들과 '강한 경제' 전주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4일 시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이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ICT 기업과의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ICT융합, 정보보안,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콘텐츠게임, 모빌리티 분야의 전주지역 20개사 대표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여기업 대표들은 경력직 지역 인재 채용과 마케팅 등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또 ▲청년 인재 정착 지원 ▲창업 인큐베이팅을 넘어선 기업의 성장 지원
전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전주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8일 청년이음전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이번 전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