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9 11:33
김수현
남원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이 오는 9월26일까지 남원에서 출토된 고대 가야토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남원, 토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남원에서 출토된 토기 약 40여점이 전시된다.주요 전시품들은 가야 토기 및 고대 토기류, 그릇받침, 토기주병, 토기향로, 긴목항아리, 토기잔, 토기항아리, 토기뚜껑, 토기고배 등 향토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다. 남원시의 동부지역, 특히 운봉지역은 옛 가야의 세력이 진출해 있었음을 증명하는 많은 고분군들이 산재돼 있다. 이 지역에서 최근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