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군산신역세권 B3블록에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1,006호(74㎡ 190호, 84㎡ 816호)를 공급한다.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개발중이며, 108만㎡ 부지에 6,687세대가 건설되고 있다.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10년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 후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 후,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우선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기본 임대조건은 74㎡형은 보증금 3,750만원, 월임대료 35만원이며, 84㎡형은 보증금
각종 부동산 시장 악제로 신규아파트 미분양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하반기 지방 주택분양 일정을 놓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소비자에게 인기인 브랜드 아파트들도 하반기 분양시장을 지켜보면서 분양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의 주택분양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분양계획은 대부분 보류시키고 있다.사정은 대형 건설사나 중견 건설사 모두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태영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이 함께 짓는 대구 도남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늦어지다가 12월로 예정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의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공사는 이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전국 173개 시군구에 배치된 '침수흔적 조사팀'을 가동해 침수면적, 시간, 깊이, 사진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한다.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에 제공돼 국가방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실제 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수해지역 현장 조사를 위해 매년 500여 명의 침수흔적 조사팀을 구성해 시군구에 파견해 왔다.또 2006년부터 침수흔적 조사 전담
그동안 결혼이나 출산을 원하지 않는 청년은 소수이나, 주택 마련 등 결혼 비용 부담에 따라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이 많고, 신혼부부는 가족계획 시 주거문제를 최우선적(31.2%)으로 고려하나, 신혼·청년가구의 주거안정성은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실제 2017년 조사에서 '결혼이나 자녀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각각 5.3%, 4.5%에 불과했고,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결혼비용 때문'이라는 응답이 46.4%를 차지하기도 했다.때문에 신혼부부·청년가구의 주거 불안에 따른 만혼·혼인 기피, 출산 포기
올 하반기 주택시장이 강도 높은 규제와 금리 변화로 지방을 중심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대출규제와 금리변화, 양도소득세 중과 등이 주택시장 침체를 부르고, 각종 변수에 민감한 지방이 그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지난달 말 '2018년 하반기 건설·주택경기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상반기 약 0.5% 오른 전국의 주택 매매가가 하반기에는 0.5%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또 하반기 하락 여파로 올 한해 집값은 작년 대비 0.1%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건산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적정공사비를 지급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고 국민복지를 실현키로 했다.LH가 추진하는 적정공사비 지급은 다른 공공기관으로까지 확산돼 발주기관, 건설업계, 건설노동자 등 모두가 상생하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H는 건축물 품질·안전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정공사비 지급을 위한 자체 로드맵'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로드맵에는 ▲LH 자체품셈·자재 견적단가 개선 ▲예정가격 작성기준 변경 ▲공기연장 간접비 적정지급
전북개발공사는 혹서기를 맞아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6개단지에 편의서비스를 제공자하는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게 얼음생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얼음생수는 임대주택 출입구 및 택배실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제공하고 있다.이번 얼음생수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았으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생수 7,000병을 혹서기간인 6월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전북개발공사가 군산시 오룡동 일원에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행복주택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세대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노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30년간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군산시는 2일 전북개발공사가 신청한 '군산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6-2획지) 행복주택(130호 - 21㎡46호,29㎡40호,36㎡44호)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인가·고시했다.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2018년 하반기 용지보상 및 현상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공
임실 농어촌 임대주택의 청약율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7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임실 농어촌 임대주택 청약을 마감한 결과 62세대(특별공급 33세대 제외) 모집에 총 110건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최고 인기 주택형은 84평(이하 전용면적 기준)으로 4가구 모집에 1순위 40명이 몰려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평은 58가구에 1순위 49명, 2순위 21명이 접수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당첨자 발표는 새달 4일이며, 자산, 소득 등 자격검증 절
근대 건설산업이 태동한 지 71년 째, 건설업계는 척박한 경영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2018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도 회원들은 '헐값 발주 OUT, SOC 투자 확대' 등 '생존'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건설인들은 "그동안 뼈를 깎는 고통 속에 변화를 선택했지만, 국내 건설환경은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토로했다.최근 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시장 부진, 국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사회기반시설(SOC)
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상공원형 아파트 대상 지하주차장 층 높이를 높이는 내용 등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 간(2018. 6. 20.~7. 30.) 입법예고한다.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지상공원형 아파트 등에 대해 지하주차장 층 높이가 기존 2.3m 이상에서 2.7m 이상으로 확대된다.단지 내 도로를 활용해 각 동으로 차량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일 호남고속도로지선 벌곡(논산방향)휴게소에서 체험형 교통테마파크 개소식을 가졌다.체험형 교통테마파크인 '길통이와 차로차로 교통테마파크'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운전연습 트랙(약100m), 교통안전 홍보관,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및 어린이용 전기차 6대 등을 비치하고 있다.길통이와 차로차로 교통테마파크는 평일 2시간, 주말 4시간 무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체험대상은 신장 130cm 이하 어린이로 교육 수료 후 전기차 운전이 가능하다./황성조기자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 2공구를 수주할 건설업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업체들도 1,037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새만금개발청 및 도내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 2공구' 입찰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1공구와 2공구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지난 11~12일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공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종합평가점수 84.04점)이 태영건설 컨소시엄(74.04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내 공간정보 표준 적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토부와 LX는 15일 서울에서 국내 공간정보표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간정보표준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간정보표준 전문위원회와 기술위원회 위원 등 표준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간정보표준 적용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표준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마련', '표준 제정과 개정에 필요한 표준 용어 정립', &
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상업용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토지는 상업편익시설용지 36필지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6억3,200만원~17억1,500만원으로, 평균 공급예정가격은 422만5,000원(3.3㎡당) 수준이다.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687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개발된다.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LH 관계자는
전북개발공사는 12일 임직원 청렴의식 정착을 위해 '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공사 전 임직원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사옥에서 ▲청렴 특강 ▲청렴씨앗 싹틔우기 등 청렴의식을 뿌리내리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정미화 사무관(전라북도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공사 고재찬 사장은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공사는 임직원들에게 청렴씨앗을 배부해 청렴의식이 싹터 공사
이르면 이달 중 발주 예정인 새만금 농생명용지 6-1, 2공구 조성공사에 지역업체가 최소 25% 이상 참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업계의 기대감이 크다.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공사까지 확대된 새만금 사업의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해당 공사에서 처음으로 적용될 것이기 때문이다.12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작년부터 기술형 입찰에 적용했던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 적용 대상을 종심제 대상 공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이르면 6월 또는 7월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새만금 농
전북개발공사 최초로 공급한 장계 농어촌 임대주택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됐다.1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장계 농어촌임대주택 청약을 마감한 결과 74세대(특별공급 26세대 제외) 모집에 총 113건이 접수됐다.59A형(이하 전용면적 기준)으로 56가구 모집에 1순위 68명, 2순위 17명이 몰려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B형은 18가구에 1순위 9명, 2순위 19명이 접수, 총 1.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자산,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 등 지자체와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지난 8일 전북도를 비롯, 서울, 대전, 울산, 전남도, 제주도 등 6개 지자체와 LX 빈집정보시스템 '공가랑'의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을 알렸다.'공가랑'은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빈집정보시스템으로, 전력과 상수도 사용량을 분석해 빈집을 찾아내고 기초지자체가 입력한 실태조사 결과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새만금개발청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내 공공공사의 종합심사낙찰제까지 지역업체를 우대하는 기준을 만든 것에 대해 전폭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전북도회는 8일 새만금개발청이 지난해 7월 새만금 내 턴키, 기술대안 공사에 대해 지역업체 우대기준을 마련·시행한데 이어 그동안 제외됐던 종합심사낙찰제 공사에도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고시(18.6.7)한 것은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환영했다.새만금개발청은 종합심사낙찰제 사전심사 기준을 종합평점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