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다.이환주 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의원과 이학재 의원, 김진태 의원을 면담하고, 예산 최종심의 과정에 있는 남원시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특히 이 시장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조성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북남원 IC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예산 최종 심의가 완료될 때까지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남원시는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자체 토론회 등을 거쳐 50개 중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동안 실시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자칫 무료하고 따분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켜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관내 161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겨울철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해 전문체조강사가 주 2회 방문해 건강체조를 실시하게 된다. 또 날로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영양교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춘향골농협 대의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법 안내는 내년 3월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것으로, 조합장선거관리 주요 사항, 위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 및 조치사례,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원시선관위 김청일 지도홍보계장은 “사상 최초로 전국 동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함으로써 공직선거에서 어렵게 다져진 공명선거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남원시는 그동안 함파우 유원지 내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노암동 공동묘지(산8-11번지, 산9-2번지, 산10-7번지)를 이전하고 분묘 240여기에 대한 이전보상을 실시한다.시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함파우 유원지 내 분묘 연고자 파악에 주력하여 각 분묘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개장신고 안내문을 설치해왔다. 그동안 파악된 연고분묘 450여기에 대한 이전 및 보상을 완료하였으며, 금회에는 노암동 공동묘지(산8-11번지, 산9-2번지, 산10-7번지) 내 240여기(2014-001 ~ 2014-100, 2014-A001
남원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꾼”프로젝트는 추진하고 있다. “꾼” 프로젝트는 전문문화예술단체가 남원시민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이 문화전문인력으로 양성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남원시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서울, 진주, 공주, 전주, 남원 등 전국 각지역의 8개 전문문화예술단체를 선발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만큼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며 남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향유할 계획이다. 뮤지컬이나 연극 배워 공연 참가하기, 옻칠공예 작품 만들기
남원시 농정과(과장 이형우)는 26일 귀농귀촌인 300여명과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서『귀농귀촌愛 in 남원 2014』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남원시의 귀농귀촌 시책, 일자리 관련 생생 토크, 남원시 실무 담당자들의 귀농귀촌 애로사항 상담코너 운영, 남원의 문화와 역사 홍보영상 상영, 시립 국악단원으로 부터 춘향가 한 대목 배우기가 마련됐다. 또, 주생 귀농귀촌인 농악단 농악 공연, 귀농귀촌인 생산품 홍보 전시 매장 운영,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권역별 한마음 줄다리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함께하는 소감을 나누는 권역별 토크자리
남원 송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14년째 정성 가득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송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4, 25일 이틀 동안 배추 1,000포기를 김장해 관내 홀로노인, 장애인 등 1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송동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용재)와 부녀회(회장 진부자) 주관으로 3일간에 걸쳐 회원 50여명과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 회원들이 참여했다.송동면 사랑의 김장은 2001년 정용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를 기증하면서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문용)가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92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60명의 취업을 성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새일센터에 따르면 2월부터 12월까지 연간 4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 홍보부스는 취업 및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전업주부가 주 대상이며, 여성들이 많은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각종 행사장 등을 찾아가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과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남원시의회는 지난 24일 민원과와 주민복지과, 축산과, 도시과에 대한 감사에서 송곳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나갔다.총무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민원과에 대한 감사에서 남원시 복합민원의 취하 건수가 216건에 달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기한 내 처리하거나 완료가 어려운 민원에 대해 민원인에게 취하를 요구하는 등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인․허가 복합민원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비전 2020’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문화도시 자문위원, 예가람길 운영위원, 문화예술관계자,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남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적 고유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비전을 발현하고 그에 부합하는 문화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특히 문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가 현재 주 수원공에만 설치된 TM/TC(농업용수 관리자동화) 시설을 연차적으로 보조 수원공에도 확대하기로 했다.25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에 따르면 TM/TC 시설은 현재 주 수원공 저수지 15개소와 동화댐 용수간선 수문에 국한돼 설치돼 있다.이에 남원지사는 농업용수 공급의 과학화를 위해 TM/TC 시설을 연차적으로 보조수원공 저수지 및 주요 용수간선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한편 남원지사는 이날 물관리 과학화를 통한 영농급수를 추진하면서 기상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영농급수에 적극 활용해 효
남원시 운봉애향회(회장 이정기)는 내년도 바래봉철쭉제에 대비해 바래봉 일대 철쭉 군락지에 대한 대대적인 잡목제거 사업을 벌이고 있다.24일 운봉애향회에 따르면 바래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철쭉관광 명소로, 매년 봄 철쭉제에는 35~4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하지만 바래봉 철쭉군락지 일대는 해가 거듭될수록 가시덩굴 등 잡목에 의한 피해로 철쭉이 고사 및 퇴색되고 있다. 이에 운봉애향회는 잡목제거 전문인력 6명을 투입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동안 바래봉 철쭉군락지 잡목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다.운봉
경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이 남원산 배추 1만포기를 구입해 최근 김장배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생산농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김장채소가 평년보다 좋은 작황임에도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농가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경인지방우정청에 남원배추 팔아주기에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고, 경인지방우정청은 남원선 배추 1만포기를 팔아주기로 결정했다.맛좋고 신선한 남원배추는 지난 23일 산지수확 후 현장 선별을 거쳐 남원을 출발, 24일
남원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 및 급수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24일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동절기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마을상수도 81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52개소 등 소규모 수도시설 13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취수시설(계곡수․관정), 송․배수관로, 배수지, 급수시설 등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은 물론, 동절기 관리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첫째날 본청 실·과 소관 감사에 이어 둘째날에는 총무과, 홍보전산과, 농정과, 원예허브과에 대한 감사를 이어갔다.총무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총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조정위원회에 외부인사 영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시정조정위원회가 시정의 중요한 정책결정에 대해 시장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무원으로만 위원이 구성돼 있다며 외부인사 영입을 요구했다.또한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공무직 공무원의 비율이 과다한 현실을 지적하고, 일반직 공무원의 부족을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대
남원시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180톤이 재배계약을 맺은 아이쿱생협에 매각됐다.남원친환경쌀작목반(반장 유평동)은 지난 20일 보절면 괴양리 양촌마을 앞에서 1년동안 재배한 고품질 친환경쌀에 대한 현장수매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수매에서는 재배계약을 맺은 아이쿱(icoop) 생협이 전량을 수매했다.이날 수매한 친환경쌀 원료곡은 전남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에 소재한 아이쿱생협(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도정해 전국 아이쿱생협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 공급된다.현재 남원시는 명품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왕우렁이와 친환경 농자재 등을 농가에 지원, 무농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21일 기획실과 감사실, 시민소통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기획실 감사에서는 지난 제1회 추경을 통하여 발행이 승인된 노암 제3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지방채 35억원이 발행 즉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점을 질타했다. 의원들은 향후에는 예산 집행의 시기에 대한 면밀한 검토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고졸)취업할당제의 시장 임기 중 목표인원이 64명임에도 현재까지 취업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소득과 재산의 변동분이 적용되면서 이달부터 가구당 평균 3300원 가량 보험료가 오른다.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황휘연)에 따르면 소득과 재산의 변동자료 적용에 따라 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세대 중 728만 세대에 변동자료가 적용되며, 이중 355만 세대의 보험료가 변동된다.131만 세대(18.0%)는 보험료가 내려가며, 224만 세대(30.8%)는 보험료가 오른다. 나머지 373만 세대(51.2%)는 변동이 없다.이는 가입자들의 소득과 재산과표가 지난해에 비해 그만큼 늘
‘부산시민초청 남원청국장 손맛내기’ 행사가 20일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시인의 농촌문화공간 체험, 농식품 직거래장터 개설, 전통식품의 이해 및 요리강좌 등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부산귀농학교 도시농업센터(소장 최옥수)의 도시농업 수강생과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부산시민 4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대지마을에 도착해 김형수 향토산업마을추진위원장으로부터 마을소개를 들었다. 이어 요리전문가의 요리강좌, 조용섭 두류실 대표의 ‘최고의 건강식품 청국장’ 강연을 들은 뒤, 5~7명이 한조
제11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20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습하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축제에는 남원시 자치사랑방과 평생학습 동아리, 노인복지관팀 등 15개팀이 출연하고,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이 167점의 작품을 전시했다.남원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드림색소폰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동아리 하모니의 통기타 메들리 송 연주, 8개 자치사랑방의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