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소비자 불만은 감소하는 반면, 고령소비자 불만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최근 5년 간 고령소비자 불만은 총 17만 2680건으로 매년 3만 건 이상 접수됐다.2012년 대비 2016년에 전체 소비자 불만은 4.1% 감소했지만, 고령소비자 불만은 무려 17.9% 증가했다.고령소비자의 경우, 여성보다 남성의 불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여성이 불만이 남성보다 많았지만 고령 소비자는 여성(40.0%)보다 남성(60.0%) 불만이 더 많았다.그러나 남성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이번 주말, 도내 유통업체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기획행사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까지 만나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아웃도어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밀레 롱패딩벤치파카(여) 21만 5000원, 경량 다운점퍼(남) 5만 5000원, K2 티셔츠 2만 9000원, 고어텍스 다운점퍼 31만 7000원에 살 수 있다.라푸마 T셔츠는 3만 1200원, 롱패딩은 25만 6000원, 블랙야크 헤비다운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 소비자정보센터)는 19일 ‘빈 용기 재활용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빈 용기 보증금 정착 필요성과 인식정도와 정착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전주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빈 용기 보증금제도에 대한 인식 정도와 용기 반환금 요청 여부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 정책으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것”이라며 “빈 병 보증금 환급 받는 것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고 회수된 빈병을 재사용함으로써 귀중한 자원을 절약한다는 환경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를 구입할 때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캠핑용 식재료 구입비용은 전통시장(12만 7919원)이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마트(12만 9097원), SSM(14만 1253원), 백화점(18만 7270원) 순이었다.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SSM보다 9.4%, 대형마트보다는 0.9% 저렴한 것으로 분석
전북지역 소비자들 대부분이 빈병용기 보증금제도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빈병용기 반환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빈 병 재활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 소비자정보센터)가 전북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빈 병 보증금제도 인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3.3%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확히(24.1%) 또는 대체로 알고 있다(62.6%)고 응답했다.빈병용기 보증금제도란, 주류를 마신 후 용기를 반환하는
전국 휴게소 시설 수준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하는 문화수준도 높아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이용자의 배려문화 조성과 이용문화 홍보를 위해 휴게소 운영업체와 함께 다양한 ]휴게시설 이용문화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고속도로 화장실 수준을 끌어올리고, 유명메이커 브랜드 입점 등 휴게소 수준을 높인 전북본부는 2017년을 '휴게소 이용문화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대대적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전북본부는 1,500여장의
7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까. 기능성 침구 대전부터 복날을 맞이한 보양식 대전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침구&메모리폼 특가전’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레르망 폴리프 인견 홑이불(S)을 4만 9000원, 허브 모달 리플 홑이불(Q) 9만 9000원에 판매한다.세사 알러지 방지 워싱 스프레드(Q) 5만 9000원, 제니 카페트(Q) 4만 9000원, 까르마 오가닉 소프트 타퍼 Q/SS(5cm
전북지역 저출산이 지속되는데 더해 도내 임산부 배려 정책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출산 시 지원 뿐 아니라 임산부 과정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주 지역에 있는 개인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업소 착한가게 발굴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전주지역 개인서비스 업소 총 303곳으로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미용실,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임산부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5일부터 9일까지 6층 이벤트 홀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해외명품 페어(Fair)'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발렌티노 등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10~40% 할인 판매하며, 스크래치 상품은 40~70%까지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해외명품 페어’는 수입병행업체 상품으로 해외명품 의류와 핸드백, 지갑, 신발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다 지갑 57만 8000원, 버버리 가방 63만 3000원, 페라가모 핸드백 114만 원 등을 내놨다.더욱이
(주)이에이티('잇커피' 브랜드 가맹본부)는 2013년 7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1층 사용허가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되자 국립중앙의료원과 계약을 체결한 직후, 가맹희망자로부터 1년 치 임차료, 인테리어 시공비용, 교육비 등 총 3억1,600만원을 받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이에이티는 해당 계약이 가맹계약이 아니라 위탁계약이라면서 가맹사업자에게 예상 매출액 등 정보가 담긴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분쟁이 발생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점포에서 발생한 영업이익과 손해 뿐만 아니라 점포
여름의 절정인 7월의 첫째 주 주말, 도내 유통업체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철 음식부터 상반기 결산 행사까지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새달 4일까지 상반기 결산 ‘코오롱 스포츠’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여름 이월상품을 4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티셔츠는 2만 400원에서 6만 5000원, 바지는 4만 8000원에서 12만 2500원, 재킷은 4만 9500원에서 13만 7500원, 신발은 6만 원에서 16만 8000원, 고어텍스 재킷은 11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여름 정기 세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이번 여름 정기세일은 29일부터 새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미리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물량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세일은 3억 원 상당의 롯데 속초 리조트 10년 회원권과 휴가지원금 500만 원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세일 기간 중 백화점 전점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된다.트래디셔널 시즌 오프를 비롯한 유명브랜드 세일과 핫 썸머 아이템인 비치웨어 제안전, 바캉스 메이크업 스페셜 기획전 등 다양한
즉석 죽이 한 끼 식사로는 열량과 영양성분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관련 표시 기준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쇠고기죽, 전복죽, 채소죽 등 즉석 죽 3종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위생 등 품질 및 안정성 시험을 실시했다.시험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이 안정성 항목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열량과 영양성분은 한 끼 식사대용이 되기에는 부족한 수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롯데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 주거 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희망 가(家)꾸기’ 프로젝트를 23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새롭게 고쳐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북 가정위탁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전주 완산구 서완산동 소재지로 거동이 불편하신 조모와 건강이 좋지 않은 엄마, 14세 중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약 10여명이 참여해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노후된 욕실과 싱크대를 교체해주고, 여름 이불세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르는 6월 넷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블랙마틴싯봉 ‘준다데이’ 행사를 24일 단 하루 진행한다.2층 블랙마틴싯봉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슈즈+슈즈+럭키박스, 슈즈+핸드백+럭키박스, 가죽핸드백+럭키박스 중 하나를 택해 11만 1000원에 판매한다. 1년에 단 하루 111명 한정이다.이와 함께 ‘패션선글라스 특가상품전’도 놓치지 말자.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제조사 브랜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206건이었으나, 올해 4월까지 108건이 접수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피해 유형으로는 위약금 등 과다공제가 68.3%로 가장 많았고, 환급지연과 환급보장 불이행 8.2%, 계약해지 거절 7.6%, 서비스 중단 5.0% 순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금감원 역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행위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부분적인 리모델링 추진을 협의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습이다.19일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에 따르면, 시설 노후화 및 입지 여건 등으로 인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농협 하나로클럽은 지난 1999년 개점 이후, 18여 년 동안 도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하지만, 노후화된 시설을 비롯해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면서 농협 하나로클럽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더욱이 추후 만성법조타운 조성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서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전주기업 힘내라! 소비자와 함께’ 행사를 1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간재나 서비스업을 제외한 내수가 가능한 제조업을 선정해 전주지역 소비자들을 모집, 직접 생산유통협장을 방문하고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하는 등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된 것.이날 행사는 소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콩나물영농조합, (주)나비스를 방문하고, 바이전주협의회와 전주소비자정보센터 MOU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전주 소비자센
6월 셋째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더워지는 날씨에 다양한 할인 기획전이 계획되고 있으니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남성패션 섬머 쇼핑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AND Z(지오지아)에서는 반팔티 1만 5000원, 반바지 4만 9000원, 재킷 9만 9000원, 정장이 15만 원에 판매된다.에디션에서는 티셔츠는 1만 5000원, 바지 3만 9000원, 재킷은 7만 9000원, 올젠은 티셔츠와 남방 3만 원, 바지 4만 9000원, 점퍼 9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용기 용량이 840㎖에 불과함에도 '1L 생과일 쥬스' 등으로 허위 표시·광고하고 판매한 쥬씨(주)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쥬씨(주)는 생과일쥬스 음료로 급성장한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2015년 가맹본부를 설립한 이후 2016년 말 기준 가맹점 수 약 780개, 매출액 433억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한 회사다.쥬씨(주)는 각 가맹점에 생과일 쥬스 메뉴판 및 배너를 공급하면서 2015년 5월 20일 경부터 2016년 6월 24일까지 199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