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6일부터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시는 “15일까지 대기․폐수․폐기물․가축분뇨․악취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지도와 더불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지정폐기물처리업체, 퇴비화시설, 악취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1개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매립·투기행위와 허가받은 품목 외 처리현황,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축산시설과 산업단지 내 악취배출사
제2회 전국생태관광페스티벌이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네이처센터 일원)에서 15일부터 2일간에 걸쳐 열린다.지난해 북한산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와 전북도, 정읍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이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관광과는 다른 생태관광의 특성을 널리 알려 관광의 패러다임을 점진적으로 변화 정착시키기 위해 행사를 갖고 있다.주최․주관 측은 ‘미래를 위한 약속, 생태관광!’으로, 미래 세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가 주관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표어‧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정읍시 인구 회복 운동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표어 134점과 포스터 108점 등 총 242점이 접수됐고, 21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표어 부문에서는 김하연(덕천초 1), 이한결(배영중 1)학생 `
정읍시가 소상공인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시는 “소상공인 간 공동의 이익창출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영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구매와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하면서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공동의 사업추진을 실행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조합원의 8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부지가 일괄분양에서 개별분양으로 전환한 지 2년 여 만인 9월 현재 86.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 민자 유치 방식을 당초 전체 부지를 묶어서 분양하는 일괄분양 방식을 추진해오다 국내․외 경기침체 등 대형 투자자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2014년부터 개별시설 부지별로 별도 분양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해왔다.현재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의 소형부지가 거의 분양이 완료돼 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전점검․정비와 조작기술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수확기에 맞춰 콩예취기와 베일러, 땅속작물수확기 등 농기계임대사업소 수확기종에 대한 특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또 마을단위 순회교육을 통해 고장 농기계 점검 및 정비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 주행형 농기계는 안전 표시판을 부착하고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는 전방주시 태만과 판단 잘못,
10월 첫 연휴 맞아 정읍지역 행사 풍성제19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 잔치’ 성황신태인읍민의 날을 기념하고 읍민과 출향인 화합 한마당을 위해 마련된 ‘제19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 잔치’가 지난 3일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신태인읍발전협의회(회장 정진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장학수 도위원, 시의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지역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라인댄스와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한국소리
유난했던 지난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정읍 이평면 만석보 터 주변 길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특히, 배들평야의 황금들녘과 화사한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을정경이 더욱 눈길을 끈다.이평면은 왕복 2km 가량의 도로변에 코스모스를 조화롭게 배치해 동학 혁명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과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꽃밭을 조성했다.한편 이평면 관계자는 “도로변에 핀 코스모스가 바쁜 일상 속에 지친 면민들과 이평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달 29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201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관련, 다중이용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 안내 ▲다중이용업소 화재발생사례 전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갱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정읍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영업주와 종업원들의 정기적인 자율안
전라북도보조기구센터(신현욱 센터장)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에 걸쳐 전문 보조공학사 4명을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 파견, 복지관 이용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보조기구 점검과 세척사업’을 펼쳤다.이날 현장에서는 총 39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또 17종의 보조기구를 전시, 전문 보조공학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서비스를 받은 한 이용자는 휠체어가 비싸기도 하고, 고장 날 경우 수리할 곳이 멀어 비용부담이 컸는데, 직접 방문해서 점검과 세척을 해주고 1:1 맞춤형 상담까지 해줘 경제적
정읍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2016년 화랑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시가 중심이 되어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확고한 안보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고 실시됐다.또한 훈련에는 제8098부대 4대대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정읍교도소, 아산재단정읍병원 등 훈련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시는 훈련기간에 ▴정읍역 폭발물 테러사건 초동대처와 상황 전파 ▴정읍교도소 화재 발생과 사상자 구조 ▴대형마트․재래시장, 골목마켓 등 생필품시장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에 걸쳐 보령시 비치팰리스에서 복숭아연구회원 등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과실종합관리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본사업의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복숭아 수형관리 및 고품질 과실생산(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연구관), 복숭아 다수확 교육(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재건팀장), 우리 농업의 현실인식 및 위기대응 전략(주식회사 직거래 대표 김석) 등 재배기술분야, 농업혁신분야, 연구회활성화분야 등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분야별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회원들은 소비자의 입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지난 29일부터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사전예방을 위해 농촌마을 CCTV 작동상태 일제정비 활동을 벌였다.이번 일제점검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 이장 등 관리주체에게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비상사태를 대비해 CCTV비밀번호를 확인, 카메라 촬영각도 조정 및 나뭇가지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했다.정읍서 중앙지구대 이원호 대장은 “경찰관의 발이 닿을 수 없는 시간과 장소에서 CCTV와 주민들의 눈은 또다른
첨단과학 연구거점도시와 문화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정읍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시는 현장점검 정책 간담회 일환으로 김생기 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28일 첨단과학연구분야 주요 사업장과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김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지난 6월에 착공한 영장류 자원지원센터와 방사선의료정도관리센터, 농축산용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김시장은 연구시설 센터장들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소관 부서장들로부터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정읍시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 12개월 미만 영아(2015. 10. 1 ~ 2016. 6. 30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대상자는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처음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 앱에서 10월 4일 이후 확인 가능하다.시는 생후 12개월 이상 ~ 취학 전 아동(2010. 1.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서도 10월 1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데, 대상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28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수습을 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정읍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원제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수산화나트륨) 탱크가 폭발한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차량 4대와 인원68명(정읍소방서 12명, 동원제지 56명)이 훈련에 참가했다.이번 적응훈련에서는 ▲유해물질 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적응성 확보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최단경로 파악 ▲유해물질의 누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 배양 ▲대응체계상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중앙지구대는 지난 28일 관내 마트․아파트 관리사무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한 갑질횡포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중앙지구대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갑질 횡포 특별단속에 앞서 사회 각 분야별 甲질 횡포 유형, 즉 영세 상공인, 유통 서비스업체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빌미로 하는 상습 고질적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상해), 갈취, 경범죄(불안감 조성) 행위와 계약․납품 관련 우월적 업체 관계자의 폭행․공갈․강요 등을 설명했다
정읍시는 지난 28일 고부면 입석리 산33-1번에서 6. 25 전쟁 당시 희생된 영혼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와 참배행사를 가졌다.유선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 의회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과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6.25 피학살묘는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희생된 군경과 종교인 등 반공인사들의 시신을 거둬 조성된 것이다.당시 북한군은 500여명을 정읍경찰서에 감금한 후 9월 27일 1백50명을 이곳 폐탄광으로 끌고와 무자비하게 학살 또는 생매장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산내면 추령천 구절초테마공원 징검다리 등 모두 5개소에 다슬기와 동자개 등을 방류했다.이번 방류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해 정읍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원과 산내면 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여했다.시는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들여 추령천 과 동진천 등 모두 5개소에 동자개 6만미와 다슬기 83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정읍 구절초 축제에 맞춰 추령천 구간인 구절초테마공원 징검다리에 방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슬기를 방류함으로써 일대를
서남권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이 화장로 2기를 증설하고 10월부터 총 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추모공원은 5기 중 4기는 상시 가동하고, 1기는 예비 화로로 두고 남겨두어 갑작스러운 화장수요 발생과 돌발 상황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추모공원은 “이번 확충으로 1일 가능한 화장 횟수는 시신 11회, 개장유골․사산아는 4회”라며 “앞으로 계절별 화장발생 수요 추이를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지난해 감곡면 통석리 일원 4만여㎡ 부지에 건립, 지난해 11월 개원한 추모공원은 공설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잔